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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4
서문 6 가을의 전설 장면 1. 한국 프로야구의 시작과 끝 14 장면 2. 가을을 지배한 거인 17 장면 3. 타이거즈 왕조의 서막 22 장면 4. 처음 찾아온 인천의 가을 26 장면 5. 타이거즈 왕조의 완성과 도전자의 눈물 29 장면 6. 안경 에이스의 환생 32 장면 7. 장판파의 박충식 37 장면 8. 한국시리즈 최초의 끝내기 홈런 40 장면 9. 미라클의 시작 42 장면 10. 좌절의 시간을 이겨낸 첫 번째 승리 45 장면 11. 아름다운 청년, 김상진 48 장면 12. 인천 야구의 비상과 추락 51 장면 13. 1999년, 그 뜨거웠던 가을 드라마 54 장면 14. 이글스, 마침내 비상하다! 57 장면 15. 아웃카운트 하나, 엇갈린 라이벌 61 장면 16. 한국시리즈 최초 외국인 MVP의 탄생 63 장면 17. ‘달구벌의 저주’에 절규하다 66 장면 18. 저주를 풀어낸 홈런 두 방 69 장면 19. 우중혈투(雨中血鬪) 72 장면 20. 노장들의 마지막 불꽃 75 장면 21. 시리즈의 향방을 바꾼 벤치 클리어링 78 장면 22. 다윗, 골리앗을 쓰러뜨리다 82 장면 23. 데자뷔, 타격기계의 시련 85 장면 24. No Fear! 로이스터 매직 88 장면 25. 시리즈의 운명을 바꾼 조명탑 92 장면 26. 용쟁호투(龍爭虎鬪), 다시 찾은 왕좌 94 장면 27. 치열했던 5부작 드라마 99 가을의 전설 장면 28. 영웅들의 첫 가을 102 장면 29. LG의 꿈을 꺾은 두 번의 홈 송구 105 장면 30. 벼랑 끝에서 지켜낸 왕조 108 장면 31. 4연패를 완성한 끝내기 안타 112 장면 32. 기적의 9회, 목동의 마지막 밤 116 장면 33. 마침내 왕조를 무너뜨리다! 120 장면 34. 막내들의 반란 124 장면 35. 122구, ‘대투수’의 투혼 127 장면 36. 기적이라는 이름의 명승부 132 장면 37. 14.5게임 차를 넘은 홈런 두 방 135 장면 38. 절망 속에서 피어난 첫 번째 승리 139 장면 39. 마침내 집행검을 뽑다! 141 장면 40. 7년 동안의 정상 도전 145 장면 41. KT의 마법이 현실이 되다! 148 장면 42. 와이어 투 와이어, 세상에 없던 신세계 152 장면 43. 29년 전, 당신은 누구였습니까? 156 장면 44. KBO 최초의 와일드카드 업셋 160 장면 45. 시리즈의 운명을 바꾼 빗줄기 162 장면 46. 19년을 기다린 광(光)속구 165 장면 47. 단 하나의 실투, 엇갈린 운명 168 불멸의 기록과 우리들의 슈퍼스타 장면 48. 1호의 사나이 이만수 174 장면 49. 22연승, 신화가 되다 176 장면 50. 깨지지 않은 숫자, 0.412 178 장면 51.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180 장면 52. 어린이날의 기적 184 장면 53. 절망 속에서 피어난 완벽한 9이닝 186 불멸의 기록과 우리들의 슈퍼스타 장면 54. 퍼펙트를 앗아간 통한의 패스트볼 189 장면 55. 세계 유일의 구원 20승 191 장면 56. 대전의 밤을 뒤흔든 네 발의 대포 193 장면 57. 백투백투백투백 홈런 196 장면 58. 천일야화(千一夜話) 198 장면 59. 날마다 찬란했던 날들 201 장면 60. 전설을 넘어 역사가 되다 204 장면 61. 새로운 역사를 향한 전력 질주 206 장면 62. 멈추지 않은 적토마 210 장면 63. 바람의 아들을 넘어서다 212 장면 64. 새로운 우타 거포의 탄생 215 장면 65. 신화가 된 사나이 218 장면 66. 301일 동안의 위대한 여정 220 장면 67. 아버지의 이름으로 222 장면 68. 기록을 파괴하고 신화를 창조하다 225 장면 69. 소년장사, 홈런의 신이 되다 229 장면 70. 리그를 폭격한 최고의 외국인 투수 232 장면 71. 거포의 계보를 다시 쓰다 235 장면 72. 불멸의 투수, 최동원 237 장면 73. 타격의 달인, 장효조 240 장면 74.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 243 장면 75. 연습생 신화, 장종훈 246 장면 76. 바람의 아들, 이종범 249 장면 77. 리틀 쿠바 박재홍 252 장면 78. 라이온 킹 이승엽 255 장면 79. 류현진, 괴물의 등장 258 장면 80.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261 장면 81. 돌부처 오승환 264 장면 82. 아시아 최초의 연타석 만루 홈런 270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면 83. 홈 17연승의 비밀 273 장면 84. 클로저 수난사건 276 장면 85. 불타오른 목동의 밤 279 장면 86. 일곱 번의 손맛, 7안타의 추억 281 장면 87. 거침없는 호랑이 285 장면 88. 귀신을 쫓은 사나이 288 장면 89. 운명의 공 하나, 이글스의 눈물 291 장면 90. 비운의 10이닝 노히트 노런 293 장면 91. 패배를 잊었던 그해 가을 296 장면 92. 돌아온 코리안 특급의 첫 승 298 장면 93. 10년의 암흑기를 끝낸 마지막 밤 301 장면 94. 굿바이, 마이 히어로 303 장면 95. ‘미라클’ 두산! 기적의 끝내기 안타 306 장면 96.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1승 309 장면 97. 운명을 가른 단 한 경기 312 장면 98. 끝내 완성하지 못한 ‘퍼펙트게임’ 316 장면 99. 가을 야구로 이끈 역전 3점 홈런 319 장면 100. 최동원 VS 선동렬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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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롯데 감독 시절, 초인적인 투혼으로 홀로 팀을 우승시킨 최동원을 직접 경험한 삼성의 박영길 코치는 롯데를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을 끝까지 반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를 제외한 나머지 코칭스태프들은 아무리 최동원이라도 홀로 삼성을 이기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결국 최악의 선택으로 남게 되었다.
사실 롯데는 삼성을 이길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강병철 감독은 고민 끝에 한국시리즈 1, 3, 5, 7차전에 최동원을 선발투수로 투입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미 정규리그에서 284.2이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닝을 던지며 만신창이였던 최동원은 당연히 4번의 선발 등판은 무리라며 반발했다. 그러자 강병철 감독은 최동원에게 그 유명한 한마디를 던졌다.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 본문 18쪽 중에서 이 경기는 한국시리즈 전체의 분위기를 돌려놓았다. 기아는 정규리그에서 후반기 승률 7할을 기록하며 무섭게 추격한 두산에게 마지막 날까지 쫓기다 가까스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후반기의 기세는 두산에게 있었다. 게다가 이런 분위기 속에 펼쳐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에이스 헥터를 내고도 패한 상태. 야구에 만약이란 없지만 2차전을 기아가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어쩌면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에서 패배를 기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현종은 이 모든 가능성을 혼자 힘으로 없애버렸다. 혼신을 다한 양현종의 122구는 기아 선수들을 각성시켰고 기아는 이후 2경기를 모두 가져가면서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된다. - 본문 129쪽 중에서 그 시절, 선동렬이 불펜에서 몸을 풀기 시작하면 경기장의 분위기부터 달라졌다. 상대 타자들은 조급해졌고 상대 팀 팬들은 절망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0점대 평균자책점을 3번이나 기록했으며 3번의 20승과 2번의 30세이브, 그리고 소속팀 해태를 6번이나 우승시킨 괴력의 투수였다. 그리고 전성기가 지난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 수 위로 평가받던 NPB 무대까지 정복한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보’였다. - 본문 245쪽 중에서 그리고 2010년, 이대호는 KBO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WBC 대표팀 참가로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그는 시즌 초반부터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 선두를 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었다. 그는 130kg이 넘는 거구였지만 놀라울 정도의 유연성과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고 있었다. 투수들 사이에선 더 이상 던질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대호는 8월 4일 두산전부터 8월 14일 기아전까지 무려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의 연속 경기 홈런행진은 MLB.com에도 소개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2003년 이승엽의 아시아 최다 홈런행진 신드롬을 재현하며 경기장마다 잠자리채를 다시 등장시켰다. - 본문 263쪽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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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넘어, 다시 뛰게 만드는 이야기
이 책은 기록을 정리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그 기록 뒤에 숨어 있던 감정과 맥락을 끄집어내며, 독자가 실제로 그 장면 속에 서 있는 듯한 몰입을 만들어낸다. 승패와 수치로만 남았던 순간들은 이 책 안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고, 한 장면 한 장면은 독자의 기억과 감각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재구성된다. 특히 100개의 장면이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 시대의 흐름과 감정의 밀도를 동시에 담아낸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성취다. 이는 단순한 편집이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의 본질을 꿰뚫는 치열한 선택의 결과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결국 ‘순간’에 있다. 끝내기 홈런, 마지막 아웃카운트,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기적 같은 승리. 이 책은 바로 그 순간들이 어떻게 우리의 시간과 기억 속에 쌓이고, 다시 꺼내질 때 어떤 울림으로 돌아오는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팬에게는 역사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되고, 오래된 팬에게는 지나온 시간을 되짚는 가장 진한 경험이 된다. 그리고 그 모든 독자에게는 다시 한 번 가슴을 뛰게 만드는 감동을 건넨다. 지금, 플레이볼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뜨거운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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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사랑한다면, 결코 중간에 덮을 수 없는 책!” - 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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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세차게 뛰게 하는 뜨거운 열정! 단연 최고의 야구 도서다.” - 이종범 (기아 타이거즈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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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품은 감동과 도전을 다시 일깨우는 뜨거운 삶의 기록.” - 정민철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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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입문자에게는 KBO의 감동을 선물한다.” - 박재홍 (SK 와이번스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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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명장면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그때 그 감동을 위한 완벽한 선택.” - 김강민 (SSG 랜더스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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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대한 장면 속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벅차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권한다.” - 양현종 (기아 타이거즈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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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의 순간만을 모아놓은 보석 같은 100가지 이야기.” - 김승우 (영화배우 ·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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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는 순간, 전율과 함께 그때 그 시간 속으로 단숨에 빨려 들어간다.” - 한명재 (야구 전문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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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기록과 슈퍼스타들을 재조명하는 가장 뛰어난 KBO 역사서.” - 정우영 (SBS스포츠 야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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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여는 순간, 가슴속 기억들이 다시 숨 쉰다. 그날의 뜨거운 함성으로 이끄는 추억의 화수분!” - 김나진 (MBC 야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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