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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은퇴 앞에서 다시 배우기로 한 이유
- “나는 아직 유효한 사람인가?”라는 질문 - 경험이 자산이던 것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 멈추는 용기보다, 다시 시작하는 용기 2장. AI와 바이브코딩 시대의 기획자 - 디지털을 ‘말로 설명하는 사람’의 한계 - 그림과 코드의 간극 - 문서 작성자의 종말 - 흐름·맥락·의도라는 기획자의 강점 - 문제 정의자·번역자·연결자의 역할 3장. 문법이 아니라 바이브 - 바이브코딩이라는 개념의 탄생 배경 - 문법 중심 학습이 실패하는 이유 - ‘코드를 이해하는 사람’의 의미 4장. 스터디 모임 8개월의 여정 - 혼자서는 갈 수 없다는 깨달음 - 스터디·집단지성·동기부여의 힘 - “나만의 AI 어벤저스 팀”의 시작 5장. 기획자와 개발자의 시선 차이 - “어떻게 만들까” vs. “왜 필요한가?” - 같은 데이터를 다르게 읽는 두 세계 - 협업에서 충돌이 되는 순간들 6장. 나의 학습 공식 70:30 - 눈으로 이해하는 70%, 손으로 부딪히는 30% - 기획자에게 이 비율이 중요한 이유 - 완벽한 이해보다 ‘감각 확보’의 중요성 7장. 전환점이 된 강의 - 코드로 데이터를 ‘본’ 첫 순간 - 해석과 질문 그리고 구조를 읽는 능력 8장. 작게 시작하기 - 가장 작은 반복 하나를 고치면 됩니다 - 반복 업무, 엑셀, 보고서, 데이터 정리 - 거창한 프로젝트는 필요 없다 - 하루 한 프로그램 도전기 9장. 기획자의 언어로 코드 읽기 - 요구사항은 어디까지 코드에 반영되는가 - 기획 문서와 코드의 연결 지점 10장. 파이썬 - 가장 작은 실전 단위 - 왜 파이썬이었는가 - 함수 하나가 사고를 바꾸는 경험 - 기획자가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밖에 없는 시대 11장. 커서 AI - 기획자의 첫 번째 코치 - 코딩을 가르치는 AI vs. 사고를 확장하는 AI - 질문하는 법이 곧 코딩이다 12장. Google CLI - 시스템을 만져본다는 것 - 파일, 폴더, 데이터 흐름의 감각 - ‘툴 사용자’에서 ‘시스템 이해자’로 13장. 도구가 아니라 태도다 - 끝까지 가는 사람들의 10가지 태도(습관) - 어디까지 직접 하고, 어디서 협업할 것인가 - 경험이 다시 자산이 되는 순간 - 세대와 이어지는 힘 - 노코드·로코드·바이브코딩 비교 부록 - 바이브코딩 퀵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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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은 AI가 대신할 수 있지만, 무엇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방향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그래서 지금이 바로 '기획자의 시대'다."
---p.14 "이제 기획자는 생각을 '설명'하는 사람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직접 확인'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p.14 "합의의 기준이 '공감'에서 '검증'으로 이동했다. 말이 테스트와 로그, 데이터 흐름과 프로토타입으로 이어지면 설명은 비로소 강력해진다." ---pp.40-42 "AI는 질문을 먹고 자란다. 질문이 흐리면 결과도 흐려진다. 기획자의 새로운 경쟁력은 문장 기술이 아니라, '올바른 문제 정의'에 있다." ---p.51 "전통적인 코딩이 컴퓨터 언어를 배워 명령하는 것이라면, 바이브코딩은 AI에게 의도와 맥락을 전달해 일하도록 지휘하는 것이다. 핵심은 코드가 아니라 '방향'이다." ---p.15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고 반드시 손을 움직여라. 눈으로 이해하는 70%와 손으로 부딪히는 30%가 만나야 배움이 오래간다." ---pp.109-110 "‘가능합니까?’라는 수동적인 질문을 ‘어떤 조건과 리스크가 있습니까?’라는 주도적인 질문으로 바꾸는 순간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회복하게 된다." ---p.91 "엑셀 위에서는 그저 '비어있는 빈칸(Null)'이었던 것이, 현장의 시선에서는 '공정 지연'이나 '부품 누락'이라는 실시간 맥락으로 생생하게 드러난다." ---p.127 "AI가 만드는 것은 '가능한 것'이지만, 경험을 가진 사람은 '필요한 것과 책임질 수 있는 것'을 구분해낸다. 경험은 AI 시대의 가장 단단한 안전장치다." ---p.223 "나는 아직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배우고 있는 한 AI에게 대체되는 사람이 아니라, AI와 함께 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이다." ---p.27 "남이 만든 시스템을 쓰기만 하던 사람에서, 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고치는 사람으로 넘어갈 때 일의 주도권을 되찾게 된다." ---p.241 "“나도 할 수 있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내가 내 일을 직접 고쳤다”는 경험은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다." ---p.138 "기획자는 기술을 뽐내기 위해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 사이에 생기는 공백을 줄이기 위해 코드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p.58 "요구사항을 잘 쓰는 순간 코드가 대답하기 시작한다. 모호한 말 대신 ‘이 입력이면 이 출력’이라는 정교함이 결과를 만든다." ---p.162-167 "분석(Analysis)은 숫자를 잘게 쪼개는 작업이지만, 해석(Interpretation)은 그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여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pp.131-132 "반복 업무는 성실함으로 버텨야 할 대상이 아니다. 자동화는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정확성을 고정하는 품질 관리다." ---p.145-147 "문제의 원인과 변경 내역을 기록(History)으로 남길 때, 비로소 코드는 블랙박스가 아닌 살아있는 도구가 된다." ---p.157 "AI는 내가 던지는 질문의 수준을 그대로 반사하는 거울이다. 질문이 흐리면 답도 흐리고, 질문이 날카로우면 답도 날카롭다." ---p.212 "젊은 세대의 빠른 실행 속도는 배울 자산이며, 우리가 가진 오랜 도메인 맥락은 방향을 잡아주는 닻이다. 공통의 언어가 생길 때 세대 간의 진짜 협업이 시작된다." ---p.228 "바이브코딩은 한 번에 완성하는 기술이 아니라, 오늘 만든 것을 내일 더 좋게 다듬어 나가는 '진화의 습관'이다." ---p.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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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획서도 쓰고 개발도 하는 시대, 수십 년 쌓아온 나의 연차와 경험은 과연 언제까지 유효할까?"
"말로만 아이디어를 설명하느라 개발자나 현장을 설득하는 한계를 느낀다면?" “매일 파일 정돈과 엑셀 '노가다'로 시간을 허비하며 '내가 지금 이 일을 하려고 기획자가 됐나' 회의감이 든다면?" 좋은습관연구소의 70번째 좋은 습관은 “AI 시대 기획자를 위한 습관”입니다. 1. 말하는 기획자에서 '직접 검증하는 기획자'로의 전환 기획서와 말로 아이디어를 설득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커서(Cursor) AI, 파이썬, CLI 등을 활용해 눈앞에 작동하는 결과물(MVP)을 보여줌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립니다. 2. 문법(Code)이 아니라 '방향과 맥락(Vibe)' 바이브코딩의 핵심은 코딩 규칙을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의 문제를 입력(Input)·출력(Output)·조건(Rule)·예외(Exception)의 구조로 번역하여 AI에게 명확히 지시하는 기획자 본연의 '문제 정의력'입니다. 3. 내 오랜 경험(Core)이 다시 강력한 자산이 되는 법 수십 년간 쌓아온 현장 감각, 도메인 지식, 비즈니스 맥락은 AI 시대 가장 강력한 뼈대가 됩니다.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실행 담당자(개발자, 디자이너, 영업자 등)를 대등하게 이끄는 백본(Backbone)으로 부활합니다. 나의 기획을 직접 검증하는 '바이브코딩'으로 AI 시대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 AI 시대 기획자에게 필요한 10가지 습관!! 1.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나의 기획과 가설을 말 대신 '작동하는 실행'으로 직접 확인한다. 2. 매일 시간을 잡아먹는 소모적인 루틴(파일 정돈, 엑셀 집계)부터 코드와 자동화로 고쳐나간다. 3. 완벽주의를 버리고 70%는 머리로 방향을 잡고, 30%는 손을 움직여 실전 감각을 쌓는다. 4. 요구사항을 Input, Output, Rule, Exception 형태의 측정 가능한 구조로 번역한다. 5. 실행 담당자에게 "가능합니까?"라며 구걸하는 대신 "어떤 조건과 리스크가 있습니까?"라고 대등하게 묻는다. 6. AI는 '가능한 것'을 만들지만 기획자는 현장의 지식으로 '필요하고 책임질 것'을 결정한다. 7. 시안 검증은 직접 빠르게 하되, 시스템의 보안·안정성·유지보수는 전문 담당자와 협업한다. 8. 원인, 수정 이유, 예외 기록을 남겨 기획과 시스템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자산이 되게 한다. 9. 결측치나 이상 수치 뒤에 숨겨진 현장 공정의 문제와 프로세스 누락 위치를 해석해낸다. 10. 도메인 경험을 권위가 아닌 '검증의 언어'로 바꾸어 디지털 세대 및 AI와 대등하게 연대한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1. AI 시대를 맞이하며 커리어 지속성에 불안을 느끼는 40~50대 기획자, PM, 컨설턴트, 관리자 2. 개발자와의 소통 격차로 회의실에서 주도권을 잃고 답답함을 느끼는 비개발자 프로젝트 리더 3. 매일 반복되는 엑셀과 데이터 정돈 업무에서 벗어나 내 시간의 주도권을 찾고 싶은 실무자 4. AI 도구를 단순 챗봇을 넘어 자신의 일머리와 결합해 업무 혁신을 만들고 싶은 모든 직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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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베테랑 기획자가 바이브코딩을 익히며, 자신의 경험을 새로운 실행력으로 전환해가는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AI를 통해 기획을 문서로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고, 직접 빠르게 검증하고 수정하며, 결과까지 책임지는 ‘일의 설계자’로 거듭난다. AI 시대의 변화가 두려운 기획자와 중장년 직장인에게 “내가 내 일을 설계할 수 있다”는 용기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건네는 책이다. - 신수정 (임팩트리더스 아카데미 대표, 『축적과 발산』 『최소한의 경영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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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쉬지 않고 배우고 끊임없이 실행하는 저자를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은퇴를 앞두고 다시 배우고, 무장하며, 스스로 AI와 함께 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이었다. 일상이나 업무에서 느끼는 작고 사소한 귀찮은 문제들부터 생활코딩으로 하나씩 해결해 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꼭 읽어봐야 할 도서로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최재홍 (가천대학교 스타트업 칼리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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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바이브코딩의 흐름에서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지금, 기술을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컨설턴트, 기획자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쌓아온 저자의 깊이 있는 경험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넘어, AI와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길을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됩니다. -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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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저자 류용효는 늘 한 장의 그림으로 복잡한 문제를 정리해 내는, 설명의 힘을 가진 분입니다. 그런 분이 “나는 아직 유효한 사람인가?”라는 두려운 질문 앞에서 다시 배우는 일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같은 방향을 봐주는 사람들’ 곁에서 8개월을 꼬박 걸어 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해왔는데, 이 책은 그 문장을 50대 베테랑 기획자의 몸으로 증명해 낸 기록입니다. 긴 여정 끝에 그가 되찾은 것은 코딩 실력이 아니라, 흩어져 있던 수십 년의 경험이 ‘코드’라는 새로운 언어 위에서 다시 이어지는 감각입니다.
AI가 실행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방향을 정하는 사람의 자리는 더 선명해진다는 것 그리고 그 자리는 함께일 때 비로소 끝까지 지켜진다는 것. 은퇴라는 단어가 문득 가까워진 분들, 젊은 동료들과의 대화가 어느새 멈춰버린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늦은 출발선은 없습니다. 다만 혼자 서 있는 출발선이 있을 뿐입니다. -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전략 메니저,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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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효 저자가 오랜 시간 다져온 컨셉맵은 단순한 도식이 아니었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와 요구사항을 한 장으로 압축해 방향을 제시하는 그의 설계 언어였습니다. 제가 지난 몇 개월 지켜본 것은 그 언어가 코드라는 문법 위로 새롭게 확장되는 과정이었습니다. 기획과 설계로 다져진 노하우가 바이브코딩을 만나 비로소 실행되는 형태로 빛을 발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곁에서 도움을 드린 것은 사실입니다만, 배운 것을 곧바로 자기 업무에 적용하고, 그 과정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낸 것은 온전히 저자의 몫이었습니다. 그 실행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좋은 강의도, 좋은 도구도, 좋은 조언도 어느 때 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내 즉시 적용해 보는 힘입니다. 이 책은 그 힘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 양선희 (온토크래프트 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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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고 사람과 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연결하는 기획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기획자가 어떤 태도로 배우고, 도전하며, 자신의 경험을 새로운 실행력으로 전환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보여줍니다.
류용효 저자는 오랜 산업 현장과 프로젝트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초보자의 자리로 돌아가 바이브코딩에 도전했습니다. 그 과정은 단순한 ‘기술 학습기’가 아니라,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일을 스스로 다시 설계해 가는 한 기획자의 성장 기록이었습니다. 특히 “경험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작동시키기 위해 배운다”라는 저자의 자세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 직장인과 기획자들에게 깊은 용기와 귀감이 됩니다. 이 책은 코딩을 모르는 사람에게 개발자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AI와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작은 결과물로 직접 확인해 보라고 권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쌓아온 경험이 결코 낡은 자산이 아니며, 새로운 기술과 연결될 때 더욱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망설이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배우고 도전하는 사람은 나이와 경력을 넘어 언제나 현재진행형의 인재입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나도 내 일을 다시 설계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실천의 용기를 전해 주기를 응원합니다. - 정종기 (한국인공지능인재개발원 원장, (주)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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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한 사람에게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냄새가 있다. 수많은 회의와 실패한 프로젝트, 가까스로 지켜낸 일정과 사람들 사이에서 밴 냄새다. 나는 그것을 ‘베테랑의 냄새’라고 부른다. 이 책에는 그 냄새가 난다. 동시에 다시 초보자가 된 사람의 땀 냄새도 난다. 저자는 지나온 경험을 훈장처럼 내세우지 않는다. 그것을 책상 위에 조용히 내려놓고, AI와 바이브코딩이라는 낯선 도구를 다시 손에 쥔다. 책 속의 한 문장이 오래 남았다. “나는 아직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어쩌면 베테랑이란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세계 앞에서 다시 배우기를 선택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코딩을 가르치는 책이라기보다, 오래 일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새로운 언어로 다시 움직이게 하는 이야기다. 기술은 빠르게 바뀌지만, 문제를 알아보고 사람과 일을 연결하는 능력은 쉽게 낡지 않는다. 책을 덮고 나면 이런 생각이 남는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내가 살아온 시간도 다시 쓸 수 있다. - 이두원 (엔지니어링·컨설팅 전문가, AI·스마트 제조 강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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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딩 책이 아닙니다. 40~50대 실무자가 자신의 경험을 다시 작동시키는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AI 전환 현장에서 저는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봅니다. 도구는 넘치는데 조직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유는 대개 하나입니다. 방향을 정하는 사람이 결과를 자기 눈으로 확인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획과 실행 사이의 그 긴 거리에서 좋은 아이디어는 늘 힘을 잃습니다. 저자는 그 거리를 자기 손으로 줄여본 사람입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판단할 수 있는 PM으로 남기 위해서. “가능합니까?”라는 질문을 “어떤 조건에서 가능합니까?”로 바꾸기 위해서. 그 8개월이 미화 없이 담겨 있습니다. 막혔던 지점, 포기하고 싶던 순간, 그리고 다시 노트북을 열었던 이유까지.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이 아니라, 자기 일의 주도권을 되찾고 싶은 분께 권합니다. - 신동욱 (AI인터시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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