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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서다은
#01 여기, 뜨거운 퀴어 크리스천 있어요 | 요한, 미동
#02 은밀하게 남다른 아무튼, 리더 |은아, 소리꽃
#03 독실하게 사랑해 온 사람 | 샬롬, 이슬하
#04 무지개가 뜨는 방향으로 기웃기웃 | 엄기봉, 이동환
#05 지옥은 자기 발로 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지니, 서다은
#06 종혁은 그래서 | 이종혁(그래서), 이해(폴짝)
#07 지울수록 선명해지는_산희의 이야기 | 산희, 노랑조아
#08 믿음에 의심을 균형추 삼아 스스로를 살리다 | 완두콩, 다른
#09 안녕하세요, 저는 트랜스젠더 FTM, 비건, 정신장애인 그리스도인 왈왈입니다 | 왈왈, 서다은
#10 괜찮아, 다 사랑이야 | 옌, 이해(폴짝)
#11 P 이야기 | 박폴리(P), 소리꽃
에필로그 |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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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퀴어 커뮤니티 친구들은 교회 완전 싫어하고, 제가 기독교를 믿는 것도 사실 그 친구들 입장에서는 이해는 안 되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부분이라서. 가끔 종교 얘기가 나오면 그때는 제가 아직 신앙이 컸던 때라, 제 입장에서는 신성모독이라 여겨지는 말들이 있었어서 불편한 마음이 들곤 했어요. 하지만 그런 마음을 티 내지 않으려 했고, 그런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저도 신성모독성 말을 뱉어놓고 찝찝해하기도 했어요. 물론 지금은 제가 신성모독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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