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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왕자, 호동
고구려와 부여 사이에서 큰 꿈을 위해서 낙랑국으로 떠나다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의 만남 사랑과 야망 어려운 선택 자명고의 비명 약속의 대가 어두운 음모 호동 왕자의 죽음 |
林東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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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잃은 호동 왕자의 꿈은 태자로 임명되는 것이다. 아버지 대무신왕의 뒤를 이어받아, 고구려의 네 번째 임금이 되어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크고 강한 고구려를 우뚝 세워 놓겠다는 큰 꿈이 있었다. 그러나 호동은 대무신왕의 맏아들이었지만 부여 왕족 출신인 차비(둘째 왕비)의 소생이었다. 더구나 정궁인 원비(첫째 왕후)가 아들 ‘우’를 얻은 후로 호동에 대한 핍박이 더욱 심해진다. 호동 왕자는 여전히 대무신왕의 아낌을 받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원비는 우를 태자로 임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호동을 모함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신 위사물과 논의하던 대무신왕은 호동을 불러 낙랑국에 있다는 신기한 북,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울린다는 자명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이 고구려의 태자로 책봉될 만한 큰 그릇임을 보여 줄 기회라고 생각한 호동은 호위 무사인 창걸 및 새적과 함께 낙랑으로 떠난다. 낙랑으로 가던 도중 호동은 옥저의 숲에서 낙랑국의 최리왕을 만난다. 호동은 최리왕을 만나 왕성까지 초대되고… 왕성 안에서 호동은 우연치 않게 낙랑 공주를 만난다. 한편 꿈에서 만난 남자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낙랑 공주와 그런 그녀의 아름다움에 끌리는 호동은 서로에게서 시선을 거둘 줄 모른다. 호동은 그런 낙랑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고구려로부터 낙랑의 안전을 보장받으려는 낙랑 왕의 욕심과 맞물려 둘은 서둘러 혼인을 하게 된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을 지키고 어머니의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호동은 모든 것을 낙랑 공주에게 고백하지만 낙랑 공주는 오히려 호동이 말한 바를 실현하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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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공주와 호동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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