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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다산의 소년 · 9
고박아당을 만나다· 19 병마도원수 강이식 · 34 영양태왕의 전략 · 39 을지문덕의 외교 · 54 을지문덕이 수 양제를 꾸짖다 · 81 도원수 을지문덕 · 103 큰 전쟁의 시작 · 108 적진을 찾아들어 간 을지문덕 · 124 살수대첩 · 137 요동에서의 큰 승리 · 149 수나라의 멸망 · 163 |
林東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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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이래 늘 흩어져서 하루살이 같이 살아가야만 했던 서토.
그러나 시대의 변화는 양견이라는 사람을 낳았고 그로 인해 전생(轉生)한 서토는 모든 이웃나라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서토의 주인 양견은 보다 큰 것을 꿈꾸었다. 그것은 바로 서토만이 숨을 쉬고 사는 천하. 그것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두려움과 마주쳐야만 했다. 그 두려움은 다름 아닌 고등신 주몽의 나라를 극복하는 일이었다. 하늘의 섭리는 공평한 법인가? 하늘은 양견에게 가장 교활하고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후계자를 준 반면 고등신의 나라 석다산에 이를 막을 방도를 마련해주었다. 석다산의 정기를 받고 자라던 소년은 나라의 부름을 받을 때까지 온 몸과 마음을 닦아나간다. 소년이 성장하여 젊은이가 되고 어른이 되어갈 때 서토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고, 새로운 주인은 고등신의 나라를 파멸시키고 진정한 천하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 드디어 맞서는 고구려와 수나라! 진정한 천하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서토의 주인 양광은 천지개벽 이래 유래 없는 3백만 대군을 모아 고등신의 나라를 뒤덮으려 한다. 쓰러뜨리고, 빼앗고, 먹으려는 악귀의 삶을 가져온 서토의 마왕에 맞서 고구려의 영양태왕은 진정한 천하의 주인을 가리기로 마음먹고 석다산의 기린아(麒麟兒)와 한마음이 되어 도전을 받아들인다. 고등신의 후예 영양태왕을 받드는 석다산의 기린아는 자신의 넋과 모든 것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자 한다. 나라를 지키고, 섬기는 주인을 진정한 천하의 주인으로 만들어준 석다산의 기린아. 그의 이름은 바로 을지문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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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를 지킨 을지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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