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국 어린이들에게
트럭 아저씨들 상츈차 캥거루 방패 문장이 있는 집 클라라 시계 수업 도둑 자유 벽돌공장 학교 영국 여자 노리스 란다 고물 속의 진주 |
|
* 가난한 친구들과도 함께 사는 세상
학원은커녕 학교도 제때 입학하지 못했고 뒤늦게 동네 친구를 통해 글자를 익히는 로께. 허름한 집에 살며 엄마를 도와 아기 동생을 돌보기도 하고,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고물을 주우러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로께의 이웃들은 철거에 직면하는 어려움도 겪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다시 학원에 가느라 바쁘고, 갖고 싶은 물건은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어렵지 않게 차지하는 2000년대 한국의 대도시 어린이들에게, 분명 이런 로께의 모습은 낯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낯선 일상을 겪는 어려운 형편의 친구들은 바다 건너에는 물론, 생각보다 가까이에도 아직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풍족한 처지의 어린이들에게는 주변의 약자를 돌아보고 배려할 줄 아는 시각을, 또한 로께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 본 독자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키워 줄 것입니다. * 관계를 맺고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로께 『고물장수 로께』에서는 1970년대 스페인의 가난한 마을을 배경으로 로께가 맺는 관계, 그리고 로께가 겪는 경험이 다양하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도 늘 밝고 활기차게 지내는 로께. 어느 날 갑자기 따노 아저씨가 물건을 훔친 죄로 체포되었다는 믿어지지 않는 소식을 접하고는 억울한 처지의 따노 아저씨를 도우러 발 벗고 나섭니다. 그런가하면 로께는 다리가 불편한 친구 클라라가 걸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집에서는 바쁜 어머니를 성의껏 돕습니다. 다른 친구들, 이웃들과도 역시 정을 나누며 도움을 주고받습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더 어려운 처지의 친구와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로께를 통해 어린이들은 밝고 긍정적인 사고와 정의감 및 사회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