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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올빼미

책소개

목차

시작하면서

개똥이네 집
빈병 줍기
아버지의 어깨
건식이
아버지의 눈물
여름방학
생일
철거
성탄절
눈싸움
나의 희망
개학날
경림이
경림이의 눈물
봄소풍
다치신 아버지
선생님
경태
여름방학 여행
선물
이별 준비
이사, 그리고 안녕

저자 소개 1

목사이자 작가. 작곡가. <노동의 새벽>,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살아온 이야기> 등 지금은 고전이 된 노동가요들과 민청련의 주제가였던 <모두들 여기 모여있구나>와 <화살> 등의 여러 민중가요를 남겼다. 펴낸 책으로는 최근 자전적 고백과 명상록이라 할 수 있는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와 초등학교 6학년 읽기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 『개똥이 이야기』가 있으며 『그것이 그것에게』, 『울릉도 1974』, 『백두대간 하늘길에 서다』, 『숲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 지금은 뭍에서 물러나 제주 남단인 섬 중산간 자락에 몸 기대어 살고 있다.

최창남의 다른 상품

그림 : 신경란
1980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 왔습니다. 『개똥이 이야기』를 통해 그 꿈을 펼치기 시작했으며, 어린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98g | 165*225*20mm
ISBN13
9788974141196

책 속으로

집이 헐리면 어떡하지?
솔직히 말하면, 나는 우리 동네를 떠나기 싫다. 우리 동네는 가난하고 집도
볼품이 없지만 하늘도 가깝고 세상도 내려다보여서 좋다. 친구들도 많아서
좋다. 그러나 시의 땅에 무허가로 지은 우리 동네는 언제 철거될지 모른다.

--- 본문 중

출판사 리뷰

”내 이름은 개똥이“
본명은 이분식.
개똥이로 통합니다.
서울에 살고요. 초등학생이에요.
우리 집은 좀 높은 곳에 있지만 엘리베이터 같은 건 없어요.
학교가 끝나면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옮겨 다니는 대신 빈 병을 찾아 나서지요. 그 높은 곳까지 매일 오르내려도 힘든 줄 모르고, 또 공부 대신 빈 병 줍기를 해도 제가 즐거운 이유, 한번 들어 보실래요?


가족과 친구들 덕에 늘 든든한 개똥이
개똥이는 씩씩합니다.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소중하고 힘이 되는 가족, 장난도 같이 치고 비밀도 함께 나누며 의리와 추억을 다져가는 친구들이 곁에 있어 즐겁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개똥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경림이, 무서운 얼굴로 화장실 청소를 시키시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담임선생님, 그리고 철거 위기에 내몰리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정을 나누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고민도 기쁨도 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개똥이는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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