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 일기
양장
김경연
풀빛 2006.12.15.
베스트
4-6세 top100 1주
가격
11,000
10 9,900
YES포인트?
5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풀빛 그림아이

책소개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아동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크루프트 대학에서 '독일 아동 청소년 환상 문학’을 연구했다. 아동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아동도서와 인문도서를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책 먹는 여우』, 『휠체어는 내 다리』, 『손으로 말해요』, 『달려라 루디』, 『통조림 속의 아가씨』, 『내 강아지 트릭시를 돌려줘!』, 『나무 위의 아이들』, 『왕도둑 호첸플로츠』 등이 있다.

김경연의 다른 상품

글ㆍ그림 : 로드 클레멘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어린이책 작가로 유머 넘치고 엉뚱하고 과장된 그림들이 매력적이다. 또, 동물 세계를 정확하고 날카롭게 표현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하다. 작품으로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할아버지 틀니』『에뮤 에드위나』『에뮤 에드워드』등이 있다. 1998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책위원회의 상을 받았다.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귀를 기울이면』『빨간 나무』『엘리베이터 여행』『책 먹는 여우』 '핀두스의 특별한 이야기'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86g | 223*287*15mm
ISBN13
9788974749897

출판사 리뷰

[여느 날과 다름없는 하루]
한 아이가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뜬다. 그리고 옷을 차려입고 책가방에 책과 연필을 챙겨서 아래층으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간다. 삶은 달걀과 토스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는 동네 할머니의 차를 타고 학교로 향한다. 실험으로 오전 수업을 끝낸 아이는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고 운동장으로 나가 새로 전학 온 친구의 고향 이야기를 듣는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해적에 대해 공부한다.

학교가 끝나자 엄마가 차를 타고 아이를 데리러 온다. 집에 도착한 아이는 샤워를 하고, 아빠가 만든 저녁을 먹은 뒤 난로 앞에 앉아 책을 읽는다. 깜박 잠이 든 아이를 아빠가 안아 위층 방으로 데려다 준다. 이렇게 여느 날과 다름없는 피곤한 하루가 끝난다. 그런데 정말 오늘 하루도 여느 날과 다름없는 날이었을까?

[발칙한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또 다른 날]
『오늘의 일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생활을 순서대로 기록한 일기이다. 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을 단순하게 나열해 놓았다. 그러나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느 날과 다른 특별한 하루가 숨어 있다. 과연 그게 뭘까?

하나, 발칙한 상상력의 세계
여기 나오는 자명종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시계가 아니다. 어디 아라비안나이트에서 뛰어나옴 직한 아저씨가 시끄럽게 두들기는 쇠망치 소리이다. 따라서 아이의 기상에는 여느 집처럼 엄마와의 짜증스러운 전쟁은 없다. 아이는 편안한 얼굴로 하루를 시작할 뿐이다. 또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이동하는 과정에도 엉뚱한 상상력은 힘을 발한다. 아이는 걸어서 내려가는 대신 새 모양의 갑옷을 입고 날아서 밑으로 향한다. 힘겨운 계단을 한 번의 날갯짓으로 순식간에 해결해 버린 것이다.

점심시간과 수업 시간에도 상상력은 계속 발동된다. 아이는 화려한 만찬이 차려진 학교 식당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볼 법한 웨이터 아저씨의 정중한 시중까지 받으며 점심을 즐긴다. 또 도서관 수업 시간에는 해적 모자를 쓴 선생님의 지휘 아래 책으로 만든 배를 타고 흥미진진한 해적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이처럼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러한 시도는 평범한 상황도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 충분히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준다.

둘, 글과 그림의 아이러니한 만남
『오늘의 일기』에서는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 못지않게 그림 역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예를 들면,

"아침에는 별로 입맛이 없습니다. 삶은 달걀 한 개와 토스트 두 조각 정도는 괜찮지만요."

그러나 그림에는 어른보다 더 큰 달걀이 식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한 개라는 단위의 한계를 최대한 이용하여 기막히게 상황을 비꼬아 놓았다.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동네 할머니 역시 유쾌하게 묘사했다. 글에서는 동네에서 최고로 나이가 많은 분이라고 했는데 그림을 들여다보면 웬 공룡 한 마리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 나이가 많다는 표현을 얼마나 과장해 놓았는지 작가의 재치가 엿보인다.

"새로 전학 온 친구 수가 아주 먼 곳에 있는 고향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전학 온 친구 수는 외계인의 얼굴을 하고 있다. 당연히 수의 고향은 먼 우주의 어느 곳일 것이다. 아이들은 수의 이야기를 들으며 머릿 속으로 우주여행을 떠날지도 모른다.

"아빠가 저녁 식사로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늘 그렇듯 그냥 조금 매웠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만든 조금 매운 카레는 연기까지 내뿜으며 불타고 있다. 그림 한쪽에는 소방관 아저씨까지 출동해서 불을 끌 태세이다.

이처럼 작가는 단순한 글에 아이러니한 그림을 그려 독특한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글과 그림의 이율배반적인 조화 앞에서 즐거운 웃음을 터트리는 동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장을 넘길 것이다.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은?]
요즘 아이들의 하루는 어떤가? 엄마의 잔소리에 겨우 일어나 빈속으로 간신히 교문을 통과해서 학교 끝마치기 무섭게 학원 두세 군데를 돌면서 바깥 음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깜깜해지면 집에 돌아와 파김치가 된 몸으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가? 당연히 이런 아이들의 하루는 어른들보다 더 바쁘고 피곤할 수밖에 없다. 그 아이들에게 오늘은 어제와 똑같은 날의 반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의 일기』의 하루는 다르다. 그 속에는 아이들이 꿈꾸는 또 다른 세상이 숨어 있다. 잔소리 대신 장난 같은 몸짓으로 나를 깨워 주는 어른, 날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집, 따분한 이론 대신 실험으로 채워지는 과학 시간,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함께하는 점심시간, 책으로 배를 만들고 떠들썩한 해적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포근하게 온몸을 감싸 줄 것 같은 애완동물 사자까지. 날마다 오늘 하루가 이런 것들로 꾸며진다면 매일매일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울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너무 바쁘고 피곤한 것은 아닌지,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리뷰/한줄평8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