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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풀나풀, 팔랑팔랑 아름다운 나비일기
2. 초음파 사냥꾼 박쥐 3. 초롱초롱 피어난 총롱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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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길가에 도라지 꽃이 피었습니다. 흰색, 보라색으로 피었습니다. 그 옆에 늦은 초롱꽃이 피었습니다. 흰 색 자줏빛으로 피었습니다. 또 그 옆에 더덕꽃도 피었습니다. 자줏빛입니다. 꽃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모두 '초롱꽃과'의 사촌간입니다. 아이들이 떠들며 산길을 가다가 초롱꽃을 보았습니다.
"어, 벌레주머니다." 한 아이가 자줏빛 초롱꽃 하나를 땄습니다. 아이는 땅바닥을 두리번거리며 기어가는 큰 개미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 여기가 네 집이야." 아이는 개미를 초롱꽃 꽃망울 속에 넣었습니다. 이렇듯 초롱꽃은 벌레를 잡아담는 꽃이라 '벌레주머니'라고도 부릅니다. --- pp. 74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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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들은 춤을 추듯 납니다. 아롱다롱 예쁜 빛깔을 뽐내며 바람을 타듯 나울나울 날아 날개처럼 고운 꽃 위에 앉습니다. 나비가 꽃 위에 앉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꿀을 먹는 일이지요. 울긋불긋 꽃에는 달콤한 꿀이 있습니다. 나비들은 꿀을 먹기 위해 꽃을 찾아 날아 다닙니다. 그래서 꽃이 있으면 나비들이 꼭 날아옵니다.
--- pp. 10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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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신비한 자연의 세계!
자연은 하나의 생명이며, 그것은 헤아릴 수 없이 긴 생명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생물체는 그 품안에서 이웃하여 살고 있습니다. '민들레자연과학동화' 시리즈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소중한 생명체'의 신비로움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보존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소중한 꿈을 가꾸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생명체의 분류는 3가지로 곤충, 식물, 동물로 하였습니다. 한 책에 특징적인 생명체 한 가지씩을 담았습니다. 각 생명체가 자연 속에서 어떻게 한살이를 하고 있는가, 즉 생태 변화의 특징을 재미있는 동화로 꾸몄습니다. 동화는 상징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을 잘 조화시켜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림은 감성과 이성에 호소하는 기법(이야기 장면과 세밀묘사)으로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동화와 그림'으로 만나는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연출하였습니다. 자연과학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야기 중에 '왜?'라는 의문사항을 넣어, 가장 특징적인 생태의 습성을 풀어주어 학습적인 효과를 거두게 하였으며,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캐릭터 그림으로 생태를 해설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