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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 Morrison,본명: Chloe Anthony Wof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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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권력자라고 믿었던 사자는 어느 날 발에 가시가 박히면서 아무런 힘없는 존재가 됩니다. 그런 사자를 구해주는 것은 가장 작고 가냘픈 생쥐였어요.
그렇지만 이제 생쥐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라고 믿어버립니다. 사자는 생쥐의 욕심을 채워줘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답니다. 사자와 생쥐 이야기에서 강자와 약자, 욕심과 자만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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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끼는 만화 일러스트
"철학동화는 재미가 없다고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재미와 감동 100배" 논술 시험이 강조되면서 유아들까지 철학책을 보아야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재미를 느끼며 책을 읽는지, 또 무엇을 스스로 생각 하는가 가장 중요합니다. 『누가 승자일까요?』 시리즈는 프랑스와 미국 신문과 잡지에서 강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사랑 받는 파스칼 르메이트르의 그림을 이용해 만화 형태로 꾸며졌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국 동화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인상적인 그림체는 토니 모리슨의 철학적 깊이 있는 글과 어우러져 한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 줍니다. 만화라고 우습게보진 마세요. 한 칸 한 칸 마다 웃어넘길 수 없는 그림들은 바로 우리가 사는 현대를 동물의 모습을 빗대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지만, 한 번 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생각할 거리들이 잔뜩 숨어있습니다. 만화 칸칸이 숨어있는 여백의 공간은 모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가들의 숨어 있는 의도랍니다. 이야기의 원형, 이솝우화의 현대판 재해석 "이솝우화는 어린아이들만 보는 것 아니냐고요? 가장 좋은 이야기는 시대를 달리 해도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 그리스 사람 이솝이 썼다고 전해지는 이솝우화는 전 세계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동물을 주인공으로 누가 옭고 그른지에 관한 도덕과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인지 우회적으로 설명하는 처세에 관한 모든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이야기만큼 담고 있는 내용의 깊이가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전해주는 진리는 시대가 달라져도 늘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오래전 과거에도 지금 현대에도 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개미와 베짱이, 사자와 생쥐, 농부와 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꼭 우리 모습 같지 않나요? 내가 가장 똑똑하고 뛰어나다고 자만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많이 있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믿는 권력자들이 순식간에 힘을 잃어버리는 일도 흔하게 볼 수 있죠. 동물을 빗대어 사람들의 모습 면면을 보여주는 이솝우화는 그래서 늘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이야기랍니다. 『누가 승자일까요?』 시리즈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 동화책이지만, 볼수록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지는 철학 우화로 어른들이 보기에도, 아니 어른들도 꼭 한번쯤 읽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