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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머리 감는 날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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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우리 오를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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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바르샤바의 유태인 강제수용소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나와 이스라엘로 망명해 키브츠에서 살고 있다. 1996년에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그림제키 글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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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태어났고, 영화를 공부했다. 책으로는 《작고 큰 아이》《할아버지 양복 입고 계세요?》《쉿, 조용히 해!》등이 있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기》《단순하게 살아라》《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삶을 견디는 기쁨》 등이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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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12g | 215*300mm
ISBN13
9788995834879

출판사 리뷰

머리 감기 싫어하는 아이라면?

머리 감기 싫어하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책!


"나 머리 안 감을래. 나 머리 안 감을래." (미카엘)
"머리에 잼과 치즈가 잔뜩 묻어 있고, 모래도 있어요. 머리카락 속에 들어있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고요." (엄마)
"애 좀 괴롭히지 말아요. 머리 감기지 말아요. 머리 좀 안 감기면 어때요?" (아빠)
"난 나중에 엄마가 되면 우리 자식 머리는 절대 안 감길 거야." (누나 다니엘라)
"그럼 우리 내일 이발소로 가서 사미 할아버지한테 머리를 박박 밀어달라고 하자. 그럼 엄마가 다시는 머리 안 감겨줄 거야." --- 본문 중에서

머리 감기 좋아하는 아이가 누가 있을까? 머리 감기 싫어 울고불고 도망가는 세 살의 아이와 화요일이면 악착같이 머리를 감기는 엄마, 머리 좀 안 감기면 어떠냐며 자리를 피하는 아빠, 동생을 위해 머리 안 감는 방법을 궁리하는 누나의 모습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아이들의 머리를 감기는 일은 행사와도 같이 치러진다. 머리 감기 싫다고 아이는 도망가고, 엄마는 그런 아이를 잡아 머리를 감으면 선물을 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약속을 하기도 한다. 아이는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 맵다며 울고,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릴 물을 기다리는 순간의 공포로 가슴이 두 근 반 세 근 반이 되기도 한다.

1996년에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은 우리 오를레브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귀엽고 유머 넘치는 대화들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물에 빠져 죽을 것만 같아요. / 머리를 박박 밀어달라고 하자. / (머리를 밀면) 대머리 돼? 등과 같은 표현들은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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