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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11월 3일 라이카는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은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영웅이 되었지만, 텅 빈 우주에 홀로 남겨진 라이카는 곧 잊혀집니다. 그러나 깜깜하고 외롭고 텅 빈 우주에는 기적이 있습니다. 우주를 떠돌다가 뿌그별에 사는 욜라욜라와 친구들을 만나게 된 라이카. 뿌그별로 간 라이카는 지구 대표로서 커다란 환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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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된 <라이카는 말했다>는 현대문명의 풍자로서 작가의 유니크한 감수성이 간결한 문장과 함께 쉽고 편하게 느껴지는 조형언어로 순화된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현란할 정도로 기교를 과시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많아지는 요즘의 세태에서, 어찌 보면 진부하고 서툰 듯한 조형언어가 작가 특유의 함축된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완성도 높은 그림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풍부하다기보다는 모자람이 없는 이 작품은 마치 ‘이 그림책을 감상하는 데 지장을 주는 요소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라고 여유를 부리는 듯합니다.” -2006 한국안데르센상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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