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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새가 나타났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초특급 장난꾸러기 새가 나타났습니다. 이 새는 때와 장소, 동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머리에 똥을 눕니다. 자기보다 훨씬 큰 황소도 무섭지 않습니다. 언제든 도망갈 수 있는 날개를 갖고 있으니까요. 코끼리의 머리에 똥을 누다가 물벼락을 맞는 것도 즐겁습니다. 똥을 누고 "하하하, 장난이야!"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함께 외치고 싶어집니다. 장난은 재미있으니까요! 재미있는 표현을 따라 하는 즐거움 재미있는 말은 누구나 따라 하고 싶습니다. 『하하하, 장난이야!』는 대상만 달라질 뿐 똑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새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똥을 눕니다. 그리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지요. "하하하, 장난이야!" 마지막 장을 넘길 때는, 누구나 따라서 외칠 겁니다. 예기치 못한, 자연스러운 배변 교육 효과 똥 누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세요. 똥을 누는 일은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새처럼 여기저기 똥을 누고 돌아다닌다면 조금 곤란하겠지요.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으면 저절로 알게 될 겁니다. 아무 데나 똥을 누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요. 어쩌면 아이들은 똥을 눌 때마다 이렇게 외칠지도 모릅니다. "하하하, 장난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