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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서문
책세상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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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초판)
서문(재판)
들어가는 말(초판)
I. 초월철학의 이념
II. 초월철학의 구분

들어가는 말(재판)
I. 순수 인식과 경험적 인식의 구별에 관하여
II. 우리는 선험적인 어떠한 인식을 지니고 있으며, 상식조차 그와 같은 것 없이는 결코 성립될 수 없다
III. 철학에는 모든 선험적 인식의 가능성, 원리 그리고 범위를 규정하는 학문이 필요하다
IV. 분석적 판단과 종합적 판단을 구별하는 것에 관하여
V. 이성에 바탕을 둔 모든 이론적 학문에는 선험적 종합판단이 원리로 포함되어 있다
VI. 순수이성의 일반적 과제
VII. 순수이성 비판이라는 이름 아래 특수한 학문들의 이념과 구분

해제 이성적 능력에 대한 비판적 탐구, 순수이성 비판

1. 임마누엘 칸트의 생애와 사상

2. 《순수이성 비판》의 탄생 배경
(1) 정치 사회적 배경
(2) 학문적 배경

3. 《순수이성 비판》의 주요 내용
(1) 들어가는 말
(2) 《순수이성 비판》의 목적
(3) 지구를 돌린 코페르니쿠스
(4) 공기 없이는 날 수 없는 비둘기
(5)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자연의 입법자로서의 지성)
(6) 허구를 먹고 사는 인간
(7) 형이상학의 새로운 길

4. 《순수이성 비판》이 후대 철학에 끼친 영향과 계보

5. 《순수이성 비판》의 현대적 의미

저자 소개1

임마누엘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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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anuel Kant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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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석수
김석수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지배욕과 야합되어 있는 극단의 길이 아니라 비판의 문이 열려 있는'사이의 길'을 마련하는가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이카루스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의 철학의 궁극적 과제이다. 그래서 그는 지금 신과 인간 사이, 자연과 인간 사이, 인간과 인간 사이, 동양과 서양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 이론과 실천 사이, 철학과 현실 사이 등'사이'와 관련하여'사이'의 참 의미를 구명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을 집필했으며, 《인간이라는 심연 철학적 인간학》《세계화의 철학적 기초》 등을 공동 집필했고, 《인식론》《다원주의적 평등》《철학의 거장들》 등을 공역했다. 주요논문으로는 <칸트에 있어서 이념과 실재의 문제 칸트와 아퀴나스의 이론을 중심으로><이성, 자연 그리고 역사 칸트의 '자연의 계획'과 헤겔의 '이성의 교지'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지금은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관념론을 가르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72g | 128*204*20mm
ISBN13
9788970133010

책 속으로

이제 나는 탐험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이 비판의 길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경험을 떠나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성이 스스로 모순을 겪어야 했던 모든 잘못을 제거하고 안전한 길을 발견했다고 자위한다. 나는 이성의 이러한 물음들을 인간 이성의 무능력을 핑계 삼아 피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이러한 물음들을 원리에 따라 완전히 분류했으며, 그런 다음 이성이 자신에 대해서 오해한 점을 찾아내어 이성 자신이 완전히 만족할 정도로 이 물음들을 해결했다. 정말이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변은 결코 독단적으로 공상에 빠져드는 지식욕이 기대할지도 모르는 결과가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지식욕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마술을 통하지 않고는 달리 만족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물음들에 대해서 답변을 찾는 것은 우리 이성이 결정하는 자연적 사명의 의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철학의 의무는 오해에서 발생한 속임수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비록 이 때문에 우리가 매우 찬미하고 애호하는 환상이 무너진다 하더라도 나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이런 일에 종사하면서 나의 주된 목표를 주도면밀하게 완수해냈으며, 그래서 나는 해결되지 않거나 적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가 제공되지 않는 형이상학적 문제는 단 하나도 없을 것임을 과감하게 주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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