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글
제1부 반신학의 신앙적 재구성을 위해 지식인이란 어떻게 사는 자인가 - 한 민중 신학자의 고백 재개발 지구 - 크리스마스에 관한 하나의 명상 '낯섦을 향한 욕망'으로서의 신앙 진리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자를 조심하라 '태양의 제국' - 교회의 권력 세습 욕망, 그리고 정복 지상주의자 종교 해체와 전복의 언어로서의 예수전 텍스트 - '마르코복음서'의 예수 읽기 부활, 그리고 'JOLA X' 성령의 '해체주의 선언' 제2부 위기의 세계와 반신학 '말'이 통하는 세계를 향하여 신자유주의적 지구화 시대의 그리스도교 민중 운동 모색 '터미네이터'의 세계 자유를 향한 제도적 실천의 역사 단(斷)과 공(公)의 변증법 분노의 정치를 넘어서 제3부 교회의 위기와 반신학 탈정전적 성서 읽기의 모색 '탈교회적 주체'의 신앙을 향해 교회의 해체와 민중 신학 '죄론'과 교회의 시선의 권력 '한국의 근대'와 민중신학, 회고와 전망 제4부 성적 테러리즘을 넘어서 다말 강간 사건의 정치학 - 인물로 보는 성서 ; 다말 주체 형성의 장치로서 가부장제적 민족주의 ; 인물로 보는 성서 ; 에스델 페베의 꿈 동성애 문제를 보는 한 시각 - 민주주의의 문제로서의 동성애 문제 찾아보기 |
김진호의 다른 상품
|
'그러니 결국 나의 해체론은 그리스도교 자체를 문제시 하는 셈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길게 이야기한 데서 드러나듯이, 그 비판의 핵심은 종교의 해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른 범주들과의 필연적인 연계성을 회복하는 '신앙적/신학적 체계로서의 종교의 재정립'에 있다. 그리해야만 그리스도교적 신앙/신학은 비로소 인간의 문명 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그 안에서 문명에 대한 비판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치 신이 인간 문명에 대해 비평하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다른 방식이 아닌 '육화의 길'을 택한 것처럼.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는 이제까지의 그리스도교적 제도화의 경로 자체를 문제시해야 하며, 그 귀결로서 형성된 제도적 실재인 종교 문화, 교회, 신학 자체를 돌파해야 하는 것이다. 요컨대 '반신학/탈신학으로서의 신학하기'의 급진적 실천이 요청된다. 바로 이러한 신학하기의 한국적인 한 유형으로 민중신학이 탄생하였다'
--- pp.239-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