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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베틀
이상원
경문사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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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수학산책

책소개

목차

- 옮긴이의 머리말
- 서문

제1장 수와 신은 같은가?
제2장 세상의 끝
제3장 오각수
제4장 심판의 날 : 2026년 11월 13일
제5장 666,666, 그노몬, 그리고 직사각형의 수
제6장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수
제7장 완전수
제8장 터키인과 기독교인
제9장 라몬 룰의 아르스 마그나
제10장 죽음의 별, 2126년 8월 21일의 전주곡
제11장 스톤헨지
제12장 유란샤와 5,342,428,337,666 ...
제13장 프랙털과 신
제14장 프랙털 결승 문자
제15장 신의 눈
제16장 수의 동굴
제17장 물받이에 달린 괴수들
제18장 칸찰 데 마호마의 천문가 컴퓨터
제19장 카발라
제20장 신의 존재에 대한 수학적인 증명
제21장 지금은 종말의 시간
제22장 에필로그

부록 1 신의 존재에 대한 괴델의 수학적 증명
부록 2 종교적이었던 수학자들
부록 3 지은이 노트

- 컴퓨터광을 위한 프로그램 메뉴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1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아버지와 아들』,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 역사』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는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 등이 있다.

이상원의 다른 상품

저자 : 클리퍼드 픽오버 (Clifford A. Pickover)
20세기의 뢰벤후크. 클리퍼드 A. 픽오버는 디스커버 지의 수석 칼럼니스트이다. 최근 옴니(OMNI) 지는 그를 가리켜 '20세기의 뢰벤후크(Ben Leeuwenhoek: 1632-1723 네덜란드의 현미경학자, 박물학자)'라고 묘사했다. 픽오버는 예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과학, 컴퓨터, 창의성, 그리고 예술 등을 주제로 수많은 책을 집필하여 호평을 받았다. 최근 작품으로는 『블랙 홀: 여행 안내서』『이상한 나라의 카오스: 프랙털 세계의 시각 여행』 등이 있다. 또한 파이어스 안토니와 함께 『거미 다리』라는 공상과학 소설을 공동 집필 중이다. 여러 종의 과학 잡지를 공동 편집하기도 한다
프랭클린 앤 마샬 칼리지의 4년 학부과정을 3년에 마치고 예일 대학에서 분자 생물학과 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IBM의 왓슨 연구소에 재직하고 있으며 열세 차례 발명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54쪽 | 808g | 153*224*30mm
ISBN13
9788972824701

출판사 리뷰

"신이 수학자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신이 수학이라는 베틀로 우주라는 직물을 짰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 수학과 종교는 분리된 것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신과 수학은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영역처럼 보인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 되겠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많은 수학자들은 수학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영적 수행의 길과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종교와 수학을 갈라놓는 경계는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다. 먼 과거에는 종교와 수학이 뒤섞여 유용한 결론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열었다. 일례로 달력이 종교행사를 빠짐 없이 챙기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거꾸로 수학도 종교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수학적 논리추론과 '증명' 방식이 신학이론 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무한성을 이해하려는 수학적인 의문은 신을 이해하려는 종교적 시도와 여러 면으로 맞닿아 있다. 종교와 수학 모두 인간과 우주, 그리고 무한성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양자 모두 비밀스러운 상징과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불가해한 언어를 보유한다. 우리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작용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도 같다. 수학자들도 사제나 목사와 마찬가지로 '이상'을 찾아 헤매고 불변의 비물질적 비밀을 발견, 그 진리를 현실세계에 적용하고자 한다. 몇몇 무신론자들은 또 다른 공통점을 지적한다. 수학과 종교는 모두 인류의 뛰어난 발명능력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물론 수학과 종교 간에는 '차이점'도 많다. 종교는 때로 이성의 영향권 바깥에 있는 믿음에 근거하며 그 기본적 가정 가운데 많은 것이 증명될 수 없다. 또한 다양한 종교는 서로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학자들 사이에는 기본적인 합의가 존재한다. 필립 데이비스와 루벤 허쉬는 『수학적 경험』에서 "모든 종교는 검증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에서 서로 같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수학에서도 몇몇 분야는 서로 다른, 때로 정반대의 결론을 유도해 내고 따라서 언제나 '올바른' 답을 제공하지는 못하는 듯 하다…….


■ '신(神)의 베틀'의 개요

- 세상은 온통 수수께끼와 신비로 가득 차 있다.
이제 이상하고도 놀라운 여행을 떠날 준비를 시작하자. 이 책은 상상력을 북돋는 수수께끼와 퀴즈로 가득 차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에서 아마게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를 제기한다. 컴퓨터광에게는 놀이터가 되고, 공상 과학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에게는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설로, 천문학이나 수학, 역사학 등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모험 가득한 학습의 장으로 다가갈 이 책에 소개되는 세상은 온통 수수께끼와 신비로 가득 차 있다.
-다른 어떤 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신비주의와 과학의 문제를 논의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지는 클리퍼드 픽오버를 두고 '컴퓨터, 예술, 그리고 사고의 한계를 연장시킨'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최근작이자 논란의 여지없는 최고작인 이 책에서 그는 오랫동안 별개로 취급되어온 수학과 종교라는 분리된 두 대륙을 연결하는 작업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탁월한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과학, 공상 과학, 역사, 컴퓨터를 통한 상상력 등을 총동원해서 그는 다른 어떤 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신비주의와 과학의 문제를 논의한다.

- 당신은 외계를 돌아다니는 우주 박물관의 수석 역사관이다...
픽오버는 수학과 종교를 연결하는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매 장 첫 부분에 공상과학 소설의 주인공들이 경험하는 모험을 소개한다. 첫 시작은 이렇다. '때는 2080년, 당신은 외계를 돌아다니는 우주 박물관의 수석 연구원이다...' 안내인 픽오버가 이끄는 대로 멋진 등장 인물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면서 우리는 수학자와 신학자들의 흥미로운 역사를 살피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피타고라스의 신비주의에서부터 스톤헨지를 건설한 탁월한 솜씨의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물받이의 괴수들과 오늘날 컴퓨터 화면에 떠오르는 프랙털에 이르기까지 픽오버는 수라는 존재가 우주의 궁극적인 의미를 찾는 여행과 무슨 관련을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해 나아간다. 우리는 각 시대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고 죽은 자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혹은 사랑을 찾거나 전쟁의 결과를 좌우하기 위해 수를 가지고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오늘날의 진지한 수학자들조차 때로는 수학의 힘을 전하려 할 때 신비적이거나 종교적인 추론에 의존하곤 한다. 그와 함께 우리는 수학을 가장 멋진 형태의 자연 안에서 찾게 된다. 거미집의 섬세한 구조에서 조개껍질의 소용돌이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혈관, 식물, 산이나 해안선의 모습에서 프랙털을 발견하고 중력 상수나 빛의 속도 같은 간단한 개념들이 결국 우주의 운명을 통제하는 힘을 지닌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 고대인들은 어떻게 문명과 종교를 다양한 수의 의미로 해석했는가

『신의 베틀』은 수리학과 관련된 인물(위대한 수학자 피타고라스를 비롯해)과 그 개념(삼각형 수, 완전 수 등)을 소개하며 수리학의 역사를 펼쳐 보인다. 픽오버는 스톤헨지의 기하학을 연구하고 소행성이 충돌하여 지구가 멸망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고찰하면서, 고대인들이 어떻게 문명과 종교를 다양한 수의 의미로 해석했는지 알려준다.
수학의 역사와 신비주의 및 종교와 수학의 관계사를 연대기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저자는 많으나, 픽오버 같은 능력과 재능을 가진 저자는 거의 없다.

■ 종교와 수(數)의 연관 관계를 파헤친다

"신이 수학자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신이 수학이라는 베틀을 이용해 우주라는 직물을 짰다는 것만은 분명하다"라고 클리퍼드 픽오버는 말한다.『신의 베틀』은 종교와 수의 연관 관계를 파헤치고 있다. 왜 피타고라스와 파스칼, 뉴턴과 같은 유명한 수학 귀재들이 독실한 신앙인이었을까? 왜 무수한 종교가 수리학과 깊은 연관관계를 맺고 있을까? 픽오버는 직접적으로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수학 게임을 좋아하고 인생의 중요한 의문에 대해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강한 호소력을 가질 것이다.

-천사가 꺼려했던 땅으로
블랙홀과 무한, 그리고 카오스의 이상한 나라를 안내했던 인기 '관광 가이드' 픽오버가 이번엔 천사가 꺼려했던 땅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그는 종교와 첨단 수학 및 컴퓨터, 스톤헨지, 카발리즘 등의 고대 유적, 그리고 종말론의 수학적 증명에서 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한다.

추천평

"생생하고 호소력 있는 이 픽오버의 안내서는 독자들을 신학과 수학의 매력적인 세계로 이끈다. 여기서 고대 세계와 현대는 함께 뒤섞인다."
「사이언스 뉴스」


"수와 신비에 대한 황홀한 여행!"
「퍼블리셔스 위클리」


"픽오버는 다시 한번 해냈다. 수학과 종교 간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역사적 관계를 추적해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낸 것이다."
- 폴 호프만「디스커버」 대표


"내가 아는 한 클리퍼드 픽오버는 수학과 신학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 책을 써 내려간 최초의 수학자이다. 신을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수의 세계가 신성한 종교 문학과 접목되는 것이 가능한가? 픽오버는 이밖에도 수많은 다른 이색적인 주제를 읽기 쉬운 문장으로 명쾌하면서도 유머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저절로 복잡한 수학을 익히게 된다."
- 마틴 가드너《시각적 환상의 책》 저자


"재미있으면서도 정보가 충분한 책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읽어보아야 하고 수학도들에게도 유용하다."
- 테오니 파파스《수학의 즐거움》《수학 캘린더》의 저자


"클리퍼드 픽오버는 정말 재미있게 글을 쓰는 재능이 있다. 이 책은 뛰어난 수학적 공상과학 소설이다."
- 찰스 애쉬바커 「재창조 수학」도서 평론가


"과학과 종교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수학적인 관심사들을 역사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미래 공상 소설을 만들어놓은 이 책의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도대체 저자가 어디서 그 모든 것을 배웠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줄리언 스프로트 (위스컨신 대학 물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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