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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화

책소개

목차

1. 재주 많은 막시와 당나귀 폴디의 우정
2. 흔들목마와 검은 고양이 메피스토
3. 고슴도치와 고양이의 사랑
4. 쥐 질비와 고양이 시세로
5. 건망증이 심한 바부부
6. 치즈를 쪼는 딱따구리 망치
7. 물고기가 된 어부
8. 스케이트 타는 잉어
9. 세인트 버나드 쌍둥이 조제프와 아돌프
10. 살아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저자 소개 3

루드비히 아스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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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체코의 슐레지엔 지방에서 태어났다. 프라하에 머물고 있던 1968년 어리이와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체코의 정치 상황 때문에 1968년 스웨덴으로 망명했고, 이후 이탈리아와 미국을 오가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ㆍ영화ㆍTV 드라마 대본 등을 독일어로 쓰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독일 청소년 작가상, 드라마 부문 칸느 대상 등을 받았고 1986년 이탈리아에서 사망했다.

그림헬메 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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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e Heine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유럽, 아시아, 남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여행했어요. 덕분에 책 속 주인공들도 함께 세계를 여행했지요. 지금까지 만든 책이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에서 무려 2천5백만 권이 넘게 읽혔어요. 많은 작품이 프레미오 그라피코 상,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등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았어요. 지금은 뉴질랜드의 한 바다 위 스튜디오에서 글과 그림, 조각 등의 창작 활동을 하며 라디오, 영화, 드라마의 극본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세 친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신비한 밤 여행』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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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룸펠슈틸츠헨』『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마법 그림책』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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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드비히 아스케나지
1921년 체코의 슐레지엔 지방에서 태어났다. 프라하에 머물고 있던 1968년 어리이와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체코의 정치 상황 때문에 1968년 스웨덴으로 망명했고, 이후 이탈리아와 미국을 오가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ㆍ영화ㆍTV 드라마 대본 등을 독일어로 쓰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독일 청소년 작가상, 드라마 부문 칸느 대상 등을 받았고 1986년 이탈리아에서 사망했다.
그림 : 헬메 하이네
1941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경제학과 미술학을 공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했다. 한때 풍자 잡지를 발행하고 연극을 했던 작가는 『세 친구』『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신비한 반 여행』『수퍼 토끼』등의 작품으로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지금은 아동 문학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지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룸펠슈틸츠헨』『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마법 그림책』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3쪽 | 241g | 153*224*15mm
ISBN13
9788984881075

책 속으로

다섯 번째 매듭은 배구놀이,
여섯 번째 매듭은 서커스 연습 표시이고,
마지막 일곱 번째 매듭은 다람쥐에게 가는 표시였답니다.
다람쥐가 매듭 푸는 걸 도와 주니까요.
바부부는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에게 매듭을 묶은 이유에 대해 물어 보곤 했어오.
"애들아, 너희들은 내가 왜 일곱 개나 되는 매듭을 묶었는니 아니?"
다른 코끼리들은 알 리가 없지오.
엉뚱한 대답만 했어요.
"숨 내뿜는 것을 잊지 말라고 네 번째 매듭을 만든 거야."
매듭을 만들 때는 분명 보통 일이 아니라
특별히 기억해야 할 일이 있었단 뜻일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바부부가 잊지 않은 것은 마지막 매듭이 다람쥐에게 가는 표시라는 거예요.
다람쥐가 모든 매듭을 풀어 줄 테니까요.
바부부는 어디에 가서 그 다음 또 어디로 가고,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도저히 생각나지 않으면 다람쥐에게 가서 부탁했어오.
"제발 오늘 묶은 매듭을 풀어 줘."

--- p.32

출판사 리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무엇인가가 우리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오는 순간은 이렇게 누군가의 존재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나와는 다른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 나와는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들,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낯선 느낌을 극복하고 그들을 세상에 존재하는 소중한, 유일한 한 개체적 존재로 받아들이면서 부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남과는 다른 점을 지닌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편안해지고자 할 때 삻은 편안하게, 행복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아지 동화 작가인 루드비히 아스케나지가 펼쳐보이는 철학동화 『너는 유일해』의 열 편에는 이렇듯 각각 독특한 점을 지닌 존재들이 서로 다른 존재들을 만나 이해의 공간을 넓혀나가면서 '너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나의 사랑(우정)이야."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때로 유머스럽게 때로 기발하게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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