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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ce Alema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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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일 때는 누구나 원숭이다! - 주인공 조는 아기였을 때 생긴 것도 하는 짓도 꼭 원숭이처럼 굴어요. 이런 모습에 엄마는 “우리 귀여운 원숭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조의 머릿속에 쏙쏙 박히고, 조는 자신이 원숭이라고 믿고 자랍니다.
사람들은 아기일 때는 누구나 강아지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합니다. 동물과 사람의 중간 단계쯤인 아기들을 보며 어른들은 귀여워하면서도 언제 사람이 되나 걱정을 하곤 하지요. 난 누구인가? 난 원숭이다! - 자신이 원숭이라고 믿던 조도 크면서 점점 다른 아이들과 비슷해집니다. 어딘가에 불쑥불쑥 비춰지는 자기 모습을 쳐다보며 조는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합니다. 결국 조는 자신이 원숭이라고 결론 내리고 진짜 집과 진짜 엄마를 찾아 집을 나갑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이상한 건 아닌지 고민합니다. 그래서 때로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 방황을 하기도 합니다. 난 조금 다를 뿐이다! - 동물원 원숭이 우리로 들어온 조는 마치 집처럼 편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원숭이라는 결론을 내리지요. 하지만 조를 보러 온 조의 친구와 이웃, 친척들까지 지켜 본 후 조는 조용히 앉아 자기보다 더 특이한 친구들을 떠올립니다. 그제야 조는 자신은 조금 이상한 아이일 뿐 원숭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집으로 향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참모습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 찾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지요. 또한 부모님은 아이의 방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믿고 지켜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