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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장면들
2. 돈을 갖고 튀어라 3. 바나나 4.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 번 5. 당신이 섹스에 대해 알고 싶어했던 모든 것…… 6. 슬리퍼 7. 사랑과 죽음 8. 애니 홀 9. 인테리어 10. 맨해튼 11. 스타더스트 메모리 12. 한여름 밤의 섹스 코미디 13. 젤리그 14. 브로드웨이 대니 로즈 15. 카이로의 붉은 장미 16. 한나와 그의 자매들 17. 라디오 데이즈 18. 9월 19. 또 다른 여인 20. 뉴욕 스토리 21. 범죄와 비행 22. 앨리스 23. 그림자와 안개 24. 부부 일기 25. 맨해튼 미스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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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는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우디 앨런은 우리가 익숙한 그의 영화 속의 페르소나, 즉 우울한 늑대와 치유 불가능한 신경증 환자와는 그리 크게 닮지 않았다. 또한 그가 거의 자학적인 즐거움을 누리며 드러내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단점들의 바탕을 이루는 모든 고통, 혹은 최소한 자기 비하와는 거리가 멀다. 즉 우울증, 자기 도취, 우유 부단함, 기타 다른 여러 공포증들 말이다. 대신 그는 매우 단련된 직업인이고 결정권자이며 자기 자신에게 훨씬 철저함을 요구하고 자신의 예술과 상상력에 어떠한 타협도 거부하는 진지하고 의식 있는 예술가였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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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르크만 /
등장 인물들의 각기 다른 운명의 결말들을 열린 상태로 놔 두어야 했다는 뜻인가요? 앨런 / 네, 그렇게 해결하는 게 아니라 좀더 미지로 놔 두어야 했습니다. 그건 나의 성장과정과 미국 영화들에서 나온 관습입니다. 만족스런 결론을 찾으려고 시도하는 것 말입니다. 행복하지는 않지만 어떤 방면에서는 만족스러운 거죠. 하지만 영화를 계속 만들어 가면서 영화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 p.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