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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세상 엿보기 | 알고 가자, 논술 거리 | 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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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婉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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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여자네 집’이라는 시를 계기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만득이와 곱단이의 사랑을 떠올린다. 만득이와 곱단이는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만득이가 징용으로 끌려가고, 곱단이는 정신대에 끌려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서 둘은 이별한다. 이후 남북이 분단된 채 세월이 흐른 뒤, ‘나’는 실향민 군민회에서 만득이와 그의 처 순애를 만난다. ‘나’는 순애가 지병으로 죽은 후 정신대 할머니 모임에서 만득이를 다시 만나, 일제 강점기와 남북 분단이 만득이와 곱단이, 순애의 삶에 미친 비극적인 상처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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