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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개정판, 양장
세종서적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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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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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김연아가 가장 감명 깊게 읽었다고 말한 그 책!

책소개

목차

감사의 말

커리큘럼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졸업 후 미치의 이야기
코펠의 첫 번째 인터뷰
졸업 후 첫만남
숨쉬기 그리고 숨 헤아리기
신문사 파업과 또다른 시작
세상 - 첫 번째 화요일
자기 연민 - 두 번째 화요일
후회 - 세 번째 화요일
코펠의 두 번째 인터뷰
모리의 어린 시절
죽음 - 네 번째 화요일
가족 - 다섯 번째 화요일
감정 - 여섯 번째 화요일
모리 교수님의 삶
나이 드는 두려움 - 일곱 번째 화요일
돈 - 여덟 번째 화요일
사랑의 지속 - 아홉 번째 화요일
결혼 - 열 번째 화요일
문화 - 열한 번째 화요일
코펠의 마지막 인터뷰
용서 - 열두 번째 화요일
완벽한 하루 - 열세 번째 화요일
작별의 인사를 나누다 - 열네 번째 화요일
나의 졸업, 모리의 장례식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저자 소개 2

미치 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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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ch Albom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매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게 됐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등 그의 대표작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매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실제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게 됐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등 그의 대표작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42개 언어로 출간되어 수천만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미치 앨봄은 현재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아내 제닌과 함께 [드림 펀드Dream Fund] [어 타임 투 헬프A Time To Help] [S.A.Y 디트로이트S.A.Y Detroit] 등 세 곳의 자선 단체를 운영하며,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따뜻한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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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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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3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72916

책 속으로

'파도는 바람을 맞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러다가 자기 앞에 있는 다른 파도들이 해변에 닿아 부서지는 것을 보았어.'
''하나님 맙소사, 이렇게 끔찍할 데가 있나. 내가 무슨 일을 당할지, 저것 좀 봐!' 파도는 말했지.'
'그때 다른 파도가 뒤에서 왔어. 그는 이 작은 파도의 우울한 기분을 알아차리고 물었어.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아까 그 작은 파도가 대답하지. '넌 모를 거야! 우린 모두 부서진다구! 우리 파도는 부서져 다 없어져버린단 말이야! 정말 끔찍하지 않니?''
'그러자 다른 파도가 말하지. '아냐, 넌 잘 모르는구나. 우리는 그냥 파도가 아냐, 우리는 바다의 일부라구.'' (작은 파도 이야기)

--- p.220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자기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느라 분주할 때조차도 반은 자고 있는 것 같다구. 그것은 그들이 엉뚱한 것을 쫓고 있기 때문이지. 가기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 p.54

'미첼?'

모리 교수님이 출석을 부른다. 난 손을 든다.

'미치라고 부르는 편이 더 좋은가? 아니면 미첼이 더 낫겠나?'

선생님한테 이런 질문을 받기는 난생처음이다. 난 노란색 터틀 넥 스웨터와 초록색 코르덴 바지 차림에 이마에는 은빛 머리칼이 덥수룩하게 덮인 교수님을 참참히 쳐다본다. 그는 미소짓고있다.

'미치가 좋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미치라고 부르거든요.'

'좋아, 그럼 나도 미치로 하지.'

교수님은 마치 거래라도 성사된 듯 말한다.

'그럼, 미치?'

'네?'

'언젠간 자네가 날 친구로 생각해주길 바라네.'

--- pp. 42-43.

내가 아는 모리선생님, 그리고 많은 사람이 아는 모리 교수님은 위싱턴 D.C. 외곽에 있는 정신 병원에서 몇 년간 일하지 않았다면 좀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한 중년의 여자 환자가 있었다. 그녀는 매일 방에서 나와 타일 바닥에 얼굴을 박고 엎드려 몇 시간이고 그대로 있었다. 의사나 간호사들은 그녀를 빙 돌아 지나갔다. 모리 선생님은 겁에 질려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자기 직무인 관찰 기록을 해나갔다. 매일 그 환자는 같은 일을 반복했다. 아침에 병실에서 나와 바닥에 엎드려서 저녁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지도 않았고, 모두 그녀를 못 본 체했다. 모리 선생님은 그것이 슬펐다. 그래서 그는 바닥에 함게 앉아 있기 시작했다. 옆에 엎드리기까지 하면서, 그녀를 비참한 상황에서 끌어내려 노력했다. 결국 그는 그 여자 환자를 앉혔고, 방으로 되돌려보내기까지 했다. 그녀가 원했던 것은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것과 똑같았다. 자기가 거기 있다는 것을 누군가 알아주는 것, 바로 그것이었다. 모리는 그것을 알게 되었다.

--- pp.120-121

교수님은 우리 부모님께 내가 자신이 가르친 모든 과목을 수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특별한 청년을 아드님으로 두셨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인다. 당황한 나는 발끝만 물끄러미 내려다 본다. 헤어지기 전, 나는 교수님께 선생님의 이름을 새겨넣은 가죽 서류가방을 선물한다. 전날 쇼핑센터에 가서 이 가방을 샀다. 그분을 잊고 싶지 않아서. 아니 어쩌면 그분이 날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미치, 자넨 좋은 친구야' 교수님은 그 서류가방을 무척 마음에 들어하며 말한다. 그리고 나서 날 꼭 껴안아준다. 그 가는 팔이 내 등을 감싸안는 느낌이란! 난 선생님보다 키가 크다. 그래서 선생님이 껴안자, 잠시 내가 부모가 되고 선생님이 아이가 된 듯한 묘한 착각에 빠진다. 선생님은 계속 연락하겠느냐고 묻는다. 난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그럼요.' 선생님이 팔을 풀고 뒤로 물러서자, 난 그분이 울고 있음을 알게 된다.

--- p.14

추천평

이 책은 죽음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우리에게 죽음이란 명제는 두렵고 암울한 것이어서 피하고만 싶은 것이다. 모리 교수는 루게릭 병이라는 희귀한 병으로 조금씩 죽어가면서 제자와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눈다. 잘 살기 위해서는 죽음의 의미와 죽음에 임하는 바른 태도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 김경옥 (인천 박문여고 교사)

사랑을 나누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모리 교수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 정호승 (시인)

삶과 죽음에 관한 지혜가 넘쳐나는 이 책은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전해준다. - 김창완 (가수)

책을 덮고 나면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한 불빛 하나가 켜진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책! - 황경신 (월간 「PAPER」 편집장)

이 책은 10대에겐 무질서한 미래의 꿈들에 질서를 잡아주고, 20대에겐 열정과 욕망의 진실을, 30대, 40대에겐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가슴 벅찬 체험을, 50대, 60대에겐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정신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다.
신달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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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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