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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채인선 글 유승하 그림
길벗어린이 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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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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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채인선의 다른 상품

그림유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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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휘파람」으로 제2회 새싹만화상을 받았다. 작품집으로 『엄마 냄새 참 좋다』가 있다. 그림책과 동화책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아빠하고 나하고』 『김 배불뚝이의 모험』 들을 통해 재미난 세상을, 여러 만화가와 함께 그린 인권 만화 『십시일反』 『사이시옷』 『어깨동무』 들을 통해 어울려 사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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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70*215*15mm
ISBN13
9788955820751

출판사 리뷰

열둘에서 여섯으로, 여섯에서 넷, 셋, 둘로!

알에서 깨어난 귀여운 아기오리 열두 마리. 모두 예쁘고 똘똘해 보였지만 그래도 엄마오리에게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았어요. 걸음 연습 할 때도, 물놀이 갈 때도, 소풍을 갈 때도 좀 더 편하게 함께 다닐 수는 없을까 생각하던 엄마오리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엄마오리는 아기오리를 둘씩 짝지어 여섯 줄로 세웠어요. 그러고 나서 세어 보니 모두 여섯 마리! 실제로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여섯 마리로 다니니까 열두 마리로 흩어져 있을 때보다 훨씬 편했답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자, 여섯 마리도 많다 싶었지요. 그래서 세 마리씩 짝지어 네 줄로 데리고 다녔어요. 그 다음 날에는 네 마리씩 짝지어 세 줄로, 또 다음 날에는 여섯 마리씩 짝지어 두 줄로 물놀이를 가고, 소풍을 가고, 낮잠을 잤어요.

열두 마리 모두 사랑스러운 아기오리들

엄마오리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이야기를 펼쳐졌다면, 위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기오리들입니다. 풀섶에 숨어 있던 늑대가 아기오리가 두 마리인 줄 알고 공격한 것이지요. 그러자 씩씩하고 용감한 열두 마리 아기오리들은 한꺼번에 힘을 모아 늑대를 물리칩니다. 이를 본 엄마오리의 생각도 달라집니다.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하지만 많은 게 꼭 나쁜 건 아냐.” 라고요. 모두 예쁘고 똘똘한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보며 엄마오리는 이제 아기오리를 더 낳을 거라네요.

자연스럽게 셈을 익히고, 저절로 묶음을 알게 되는 책

이 그림책은 숫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숫자 배우기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셈을 익히고 묶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짚어보면서 아이들은 열 이상의 수까지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숫자를 세는 법을 배웠다면 다음으로 수를 가르고 모으면서 수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기오리 열두 마리가 여섯으로, 넷으로, 셋으로, 둘로 묶이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훗날 배우게 되는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감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가정에서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과자나 사탕 같은 주변 물건을 이용해 함께 묶음 놀이를 하면서 숫자들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저마다 다른 표정을 한 귀여운 열두 마리 아기오리를 따라 그리며 아기오리 하나하나 이름 붙이다 보면 더욱 즐겁게 그림책에 집중할 것입니다. 각 단위로 묶을 때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문장 역시 아이들이 따라 읽으며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입니다.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아기오리 열두 마리는 너무 많아!』. 이 책은 영문 판권이 수출되어 2006년 미국 Albert Whitman & Company에서 출간된 이래로,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판형을 키워 그림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표지 디자인과 본문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리뷰 총점 9.0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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