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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시
양장
정호승 글 조광호 그림
북스캔 20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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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鄭浩承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 《편의점에서 잠깐》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 《편의점에서 잠깐》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 《별똥별》을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연인》 《항아리》 《조약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하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언제나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언어는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다. 오히려 체온으로 그 슬픔을 감싸 안는다. 오랜 시간동안 바래지 않은 온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의 따스한 언어에는 사랑, 외로움, 그리움, 슬픔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 언뜻 감상적인 대중 시집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호승 시인은 ‘슬픔’을 인간 존재의 실존적 조건으로 승인하고, 그 운명을 ‘사랑’으로 위안하고 견디며 그 안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시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였다. ‘슬픔’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일구려던 시인의 시학이 마침내 다다른 ‘희생을 통한 사랑의 완성’은, 윤리적인 완성으로서의 ‘사랑’의 시학이다. 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 그의 언어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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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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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1977년 가톨릭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독일 뉘른베르크 대학과 같은 대학원에서 그림 공부를 하여 198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여러 단체전에도 참여했다. 우리나라 작가로는 드물게 재료와 장르를 넘나들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메시지를 회화, 판화, 이콘화, 유리화, 조각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해왔다. 대표 작품으로는 부산 남천성당 유리화, 서울 당산철교 외벽의 벽화, 서소문 현양탑 등이 있으며, 지금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종교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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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3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93592

출판사 리뷰

화가 조광호 신부와 시인 정호승이 전하는 천사의 메시지
우리의 일상 깊숙이 천사가 자리하고 있다.
꽃의 향기가 눈에 보이지 않듯, 사람의 모습을 닮은 날개 달린 천사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이 머무는 곳 어디에나 천사가 있다.
그동안 당신이 만났던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돌이켜보면 어머니는 ‘어머니라는 천사’였으며, 아이들은 ‘아이들이라는 천사’였으며, 나의 꽃과 새들도 모두 ‘꽃과 새라는 천사’가 아니었는가?
눈부신 빛과 바람, 또 때로는 황홀한 설렘으로 당신 곁을 지켜준 천사들…….

천사처럼 살다간 시인에게 바치는 《천사의 시》
화가 조광호 신부님이 정호승 시인에게 기회가 닿으면 내 그림에 당신이 글을 써 책 한 권 묶자고 제안했다.
사실 조광호 신부가 정호승 시인에게 이런 제안을 한 것은 나름대로 또 다른 속사정이 있었다. 시인 정채봉이 왕성한 집필로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할 때 그는 신부님에게 몇 차례 “신부님께서 그림 그리고 제가 글을 써서 예쁜 책을 한권 만듭시다”하였다. 그러나 그때 신부님은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신부님은 조금 거칠고 어두운 그림을 즐겨 그리고 있었기에 정채봉 시인의 작품과는 잘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 몇 해가 지나서 정채봉 시인은 조광호 신부님에게 마지막 고백성사를 하고 이 세상을 하직하였다. 정채봉 시인의 장례미사를 집전하면서 조광호 신부님은 시인의 제안에 선뜻 응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정채봉 시인을 기리는 마음에서 그가 살아생전 가장 절친했던 정호승 시인에게 책을 묶어 내자고 제안하였다.
이 모든 사연을 알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천사가 된 정채봉 형을 만나게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광호 신부님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렇게 해서 조광호 신부님의 천사 그림과 그 그림을 언어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글이 어우러진 《천사의 시》가 완성되었다.
이런 사연이 있기에 조광호 신부님의 그림 하나하나 정호승 시인의 글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누구나 누군가의 천사가 될 수 있다. 천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천사의 시》를 통해 당신도 누군가의 천사가 되기를 바란다.
리뷰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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