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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한 명이라도 더 웃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2. 지금 이대로의 나도 괜찮다.
3. 많이 안아주고 많이 안겨라
4. 부모가 된다는 것
5. 가족은 흔들리면서 자란다.
6.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
7. 살아 있는 것이 희망이다.
8. 죽을 때까지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
9.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10. 인간, 태어난 것은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

저자 소개 2

구로야나기 테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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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ko Kuroyanagi,くろやなぎ てつこ,黑柳 徹子

193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NHK 방송극단에 들어가 배우가 되었고, 연속 라디오 프로그램 [얌보닌보톤보]로 데뷔했다. 텔레비전 외에도 연극,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했다. 제1회 방송작가협회 여우주연상, NHK방송문화상, 텔레비전 대상 우수 개인상을 수상했다. 『창가의 토토』가 밀리언셀러가 되어, 로바노이시 문학상, 폴란드 최고 문학상인 코르체크상 등을 수상했다. 그 인세로 토토 기금을 설립했고, 1983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되어 국제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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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중앙대학교 일본어교육원, 토론토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태엽 감는 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먼 북소리』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주요작과 더불어, 아리카와 히로의 『사랑, 전철』,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마키네 마나부의 『가모가와 호루모』 등 젊은 일본 작가들의 개성넘치는 작품, 그 외에 『그로테스크』,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토토와 함께한 내 인생 최고의 약속』, 『노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중앙대학교 일본어교육원, 토론토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태엽 감는 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먼 북소리』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주요작과 더불어, 아리카와 히로의 『사랑, 전철』,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마키네 마나부의 『가모가와 호루모』 등 젊은 일본 작가들의 개성넘치는 작품, 그 외에 『그로테스크』,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토토와 함께한 내 인생 최고의 약속』, 『노란 코끼리』,『크게 보고 멀리 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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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0g | 148*205*20mm
ISBN13
9788925515618

책 속으로

인간은, 설령 혹독한 일을 당하더라도 상대를 용서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존재다. 자신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따뜻하게 행동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것은 어려운 일인지 모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인간이란 이처럼 대단한 존재다. 따라서 이런 마음만 가지고 산다면, 인정 넘치는 일들은 계속해서 생길 것이다.

‘이건 아니구나.’ 하는 판단이 들면 그만둬도 괜찮다고 나는 생각한다. 단, 조금이나마 시간을 가지고 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그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어떤지조차 알 수 없다. 아주 사소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이내 그만두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계속하다 보면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인생을 살면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안겨본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안기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아는 아이는 성장해서 언젠가 다른 사람을 안아줄 수 있는 어른이 된다. 사랑받은 적이 있는 아이는 성장해서 사람을 사랑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안길 수 있으면 좋겠다.

전업주부 여러분, 당신이 좋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이니 그 남편을 믿고, 아이를 믿으세요. 자신의 피를 나눠 가진 아이이니 반드시 흥미로운 점, 뛰어난 점이 있을 거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은 정말로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봉사 활동을 하다 보면 “어떻게 남을 위해서 그렇게까지 하실 수 있는 거죠?”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뭘 위해서죠?”라고 묻는 경우도 있어요.
그건 무엇인가를 위해서라든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해서’라고 저는 생각해요.

어려운 일일지 모르지만 한번이라도 좋으니 아버지가 일하는 곳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공장이든 사무실이든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면 일하는 게 힘들다는 걸 알게 되고, 그것은 틀림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겁니다.

평소부터 소소한 일에 좀 더 관심을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도 머지않았다고 하니, 50년 후에는 남극의 얼음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생각해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계속 이런 생활을 해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들겠죠. 정책도 중요하지만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는 거예요. 자주 전기를 꺼요. 쇼핑 갈 때는 봉투를 들고 가요. 차는 에코카를 타요.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 바다의 물고기를 생각해서 간장은 하수구에 버리지 않아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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