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나리타 마사코의 다른 상품
|
북풍이 부는 겨울과 꽃이 피는 봄 중에 어느 계절이 더 좋으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겨울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따스한 봄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겨울은 가는 것이 아쉬워 좀처럼 떠나지 않고, 우물쭈물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봄이 가까워진 날의 시린 하늘을 보면 “아, 아직 있는 건가” 하고, 보이지 않는 겨울의 모습을 생각하고는 귀여워서 쿡- 하고 웃고 싶어집니다.
--- 작가의 말 |
|
꼬미와 루루와 쌍둥이 토끼의 신나는 겨울 이야기
꼬미와 고양이 루루는 얼음이 언 작은 물웅덩이를 발견하고 살그머니 타보았어요. “미끄럼을 타볼까.” 삭~~~~ 악! 스~~~~ 윽!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금세 익숙해져서 즐겁게 미끄럼을 타는데, 여러 친구들이 찾아 왔어요. 처음 보는 쌍둥이 토끼도 찾아왔어요. 하지만 얼음판이 꽉 차서 미끄럼을 탈 수 없었죠. 그러자 쌍둥이 토끼가 마법사처럼 물웅덩이를 넓혀 나갔어요. 쌍둥이 토끼와 친구들은 얼음을 지치며 온 동네를 돌아다녔지요. 갑자기 찾아와 친구들이게 큰 즐거움을 선물한 하얀 망토를 두른 쌍둥이 토끼는 누구일까요? 혹시 겨울 내내 우리 주위에 있었던 겨울 요정은 아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