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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나리타 마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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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마사코는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타마 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제15, 16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였고, 현재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면서 그림책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작품으로 『은행나무 집 셋째 고양이』 『이제 혼자인 아드로』, 『약속』과 『꼬미와 신기한 모자』 『신기한 파란 양동이』 『포로포로의 신기한 우산』 『배고픈 흰 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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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은희
공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편집자 일하고 있으며 꾸준히 어린이책 번역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웅이의 작은 기차』, 『꼬마유령 요요』, 『변신 자동차』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14g | 217*280*15mm
ISBN13
9788956183671

줄거리

꼬미와 루루가 주운 신기한 모자 이야기.

꼬미와 고양이 루루가 도토리를 줍다가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작은 의자와 탁자였답니다.
그 발밑에 반짝 하고 빛나는 물건이 보였어요.
정말이지 작은 모자였어요.
모자를 머리에 얹자 신기하게도 모자가 점점 머리에 맞게 되었어요.
사실은 꼬미와 루루의 몸이 줄어든 거예요.
꼬미와 루루는 이 신기한 모자를 주인에게 찾아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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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마음>
맑고 맑은 하늘이 상쾌한 가을에는 산책이 특별히 기분 좋은 일입니다. 어린 시절의 저도 산책을 좋아했어요. 다만 어린아이의 산책이라는 것이 똑바로 걸을 리도 없고, 100미터 정도의 숲 속 길도 반나절이 걸리는 하이킹으로 변하는 일도 흔합니다.

수북이 쌓인 낙엽을 보고 아무 짓도 하지 않는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모으고, 쌓아올리고, 거기에 뛰어들고……. 결국에는 친구들끼리 서로 낙엽을 던집니다. 옷 속에 들어간 낙엽이 따끔거릴 때에는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지요. 그래도 가을의 숲은 아이들을 틀림없이 화해의 길로 이끄는 작은 도구들을 여기저기에 준비해 둔답니다.

반질반질한 도토리, 색이 선명한 나무 열매, 나뭇잎 그늘 아래 살포시 잠이 든 벌레. 이런 보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쾌활한 웃음소리가 다시 한 번 숲으로 울려 퍼집니다. 예전에는 이런 어슴푸레한 숲에는 요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었지만, 지금은 떨어진 나뭇잎이나 나무 열매와 장난을 치며 웃는 아이들이야말로 작은 요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어린 시절의 산책을 떠올리며 나리타 마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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