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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도, 무싸는 동굴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닷새가 지난 날 밤, 무싸는 글루픽이 무싸와 가족들을 잡아먹는 꿈을 꾸었어요. 무싸는 흐느끼다 잠에서 깼어요. 그 때, 문득 옛날에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이 요술피리가 필요할 때가 꼭 올 거다. 그 때가 되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될 거다. 요술풀잎도 마찬가지고." 곰곰히 생각하던 무싸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어요. "맞아!" 무싸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불쌍한 글루픽, 넌 힘은 제일 세지만 이제 곧 네가 얼마나 바보이지 알게 될 거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