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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인데, 너는 아기 때 대머리였대!
배빗콜 글,그림 / 오인서 역
삼성당 20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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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옮긴이 : 오인서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자꾸만 물건들이 없어져요』, 『어! 이 일을 어쩌지?』 등이 있다.
글, 그림 : 베빗 콜
캔터베리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배빗 콜은 그림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글도 쓰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전문 작가이다.

「엄마가 알을 낳았대!」,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따로따로 행복하게」 등 50여 편의 작품을 만든 그는 현대적 이미지가 풍기는 그림과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독특한 재미를 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195633

책 속으로

처음에 우리는 기어다니다가
한쪽 다리도 서기도 하고,
펄쩍 뛰고, 달렸지.
그리고 나서 우리는 학교에 갔단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비밀인데, 너는 아기 때 대머리였대!」는 어린 아이라면 한번쯤은 궁금하게 여겼을 법한 일을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인생을 소재로 빌려 재미있게 얘기로 풀어나간 동화입니다.

누구나 갓 태어난 아기 때는 말도 하지 못하고 일어서서 걸을 수도 없지만 차츰 쉬운 말 한두 마디씩 배우면서 말을 하게 되고, 무릎으로 기어다니다가 어느 날인가부터는 물건들을 짚고 일어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겪는 이런 자연스러운 현상들로부터 자라서 학교에 가고, 이성 친구를 사귀고, 사회에 진출해서 사회인으로서 제몫을 다할 뿐만 아니라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성장한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비밀인데, 너는 아기 때 대머리였대!」속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손자와 손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돌하게 질문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은 왜 대머리에 늙고 주름이 많은 거예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사람은 누구나 아기 때부터 주름이 많고 대머리였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기 때부터 자라면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사건들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아이는 지금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이해하게 되며, 또한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에 대한 대략의 큰 줄기를 알 수 있게 된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상황은 모두 유쾌한 그림과 맛깔스런 대사로 이루어져있어 이 익살스러운 동화를 더욱 빛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자라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천평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왜 대머리에 주름이 많은지 손주들이 묻자 두 분의 아기때부터 사춘기, 학창시절, 결혼, 자식이야기, 손주의 탄생, 그리고 죽음에 대해 담담하게 들려준다. 작가의 독특한 발상이 엿보이지만 시간 순서에 따른 나열 방식이 늘어지는 감이 있어 지루하다. 원제목과 달리 번역된 책 제목이 내용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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