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8,000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시 읽는 어린이

책소개

목차

제1부 해바라기 씨를 먹으면
해를 차고 싶다|게들|해바라기 씨를 먹으면|공이 되어|둥지 속에도|고이는 햇빛|누구의 가슴에나|예쁜 색실들|웃음이 되고|저리도 큰 사과를|새는 보았어요|해를 찾으러 갑니다|아이들의 해|이슬 방울 속으로

제2부 팽이채에 햇살을 감는다
항아리 속에|바퀴가 구를 때|뱅뱅 돌아가는|하얗게 웃는다|쏘아 올리는 소리|반디가 되어 |내미는 얼굴|학교가 불났다|일어서고 있다|뜨개질에 바쁘다|나뭇가지마다|아침이 오고 있다|웃고 있다|커다란 실타래|지훈아

제3부 아이들에겐 추위가 없다
저마다 하나씩|아가는 꿈속에서|둥그런 꽃|숨을 죽이고|맑은 창 하늘에|해야, 어디서 쉬니 |불 가지러 떠난다|그물을 짠다|해가 내린다|옥수수 알마다|아이들이 갖고 놀던|걸어가는 해|또 하나의 세상|해는 지켜 보고 있다

제4부 맨살의 해는 바퀴가 되어
화살을 쏜다|바퀴가 되어|바쁘기만 하다|따뜻한 빛|따뜻한 손길|한낮에|공|당산 나무|맨 먼저 본다|겨울에도|새하얀 빛 소금|기운을 내자|발가벗은 채로

제5부 해의 발자국을 따라가 보면
거울마다 한 개씩|불타는 빌딩|몹시 바쁘다|빛을 내리고 있다|까치집|낮에 그리는 그림| 따뜻한 목소리|들녘|자동차 바퀴보다|설날 아침|햇살 한 줌|꿈 가득 채워|해의 불씨|해의 씨앗

해설
‘해’의 동시인 전원범┃이정석(동시인, 아동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

우송,友松 全元範

시인은 194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7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동시)로 등단한 이후 [월간문학] 신인상(동시, 1973), [중앙일보] 중앙문예 당선(동시, 1975), [시조문학] 시조 천료(1978), [한국일보] 신춘문예(시조, 1981), [시문학] 천료(시, 1981) 등의 관문을 통해 역량을 닦아 시와 시조, 동시의 세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모교인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교무처장과 대학원장), 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부회장 및 회장직무대행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시인은 194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197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동시)로 등단한 이후 [월간문학] 신인상(동시, 1973), [중앙일보] 중앙문예 당선(동시, 1975), [시조문학] 시조 천료(1978), [한국일보] 신춘문예(시조, 1981), [시문학] 천료(시, 1981) 등의 관문을 통해 역량을 닦아 시와 시조, 동시의 세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모교인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교무처장과 대학원장), 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부회장 및 회장직무대행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전 시인은 “시는 일상의 말이 아니다. 시인의 감성을 통해 표현된 느낌의 언어요, 시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석된 말이다. 그래서 시인의 감동이 전달되고, 시인의 철학이 옮겨진다. 따라서 정련된 언어와 걸맞은 수사, 그리고 시적 사유가 합일하는 문학의 표현이 요구되며, 어렵지 않아야 한다. 나는 시로 써야 할 것은 시로 쓰며, 시조적 양식에 맞을 것은 시조로 쓰고, 동시적 정서는 동시로 쓴다. 물론 성인과 어린이 독자에게 각각 맞도록 구조·언어·발상·해석을 다르게 고려하여 세 가지 장르로 쓴다. 이 모두 시이다.”라는 문학관을 바탕으로, 지난 60년 동안 서정시에 천착하였다. 특히 동시(童詩 )창작에서는 ‘해’를 다룬 연작시 70여 편을 발표해 ‘해의 시인’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동심의 시’라는 개념을 정립하여 동시도 시가 되어야 한다고 1960년대부터 선구적으로 주창하여 오늘날 동시의 수준을 격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젊은 현재 완료』, 『달개비꽃』, 『밤을 건너며』, 『손톱만 아프게 남아서』, 『살아간다는 것은』, 시조집 『걸어가는 나무』, 『이 걸음으로 어디까지 가나』, 『맨몸으로 서는 나무』, 『허공의 길을 걸어서 그대에게 간다』, 동시집 『빛이 내리는 소리』, 『종이꽃의 기도』, 『꽃들의 이야기』, 『개펄에 뽕뽕뽕 게들의 집』, 『해야 해야 노올자』, 『전원범 동시선집』 등이 있다.

이처럼 그만의 특징적인 창작활동을 인정받아 현산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소월문학상, 박용철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광주광역시 문인협회장,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광주광역시 원로예술인회 이사장, 광주광역시 예총 부회장 등을 지냈다. 또한 시를 창작하고 보급하는 일 외에도 시민 문학 교육 분야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였다. 전원범 시인이 지도한 문예창작반은 10여 개, 이들이 펴낸 작품집이 50여 권에 이를 정도다. 최근에는 이러한 주부문예창작반과 학교에서 가르쳤던 문학반 제자들이 한데 모여 ‘우송문학회’를 조직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 시인은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자의 길로 들어섰고, 이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여 세종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논문인 「한국 전래동요 연구」는 이 분야의 연구논문으로는 지금까지 유일하며, 후학들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전원범의 다른 상품

그림 : 우제길
우제길 화백은 전남도전 초대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로 현대미술관의 ‘이달의 작가’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추상화 그룹인 ‘에포크’를 결성하여 한국, 일본, 미주 유라시안 국가에서 180여 회 이상의 국제전과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 명성을 얻은 화가로서 현재 우제길미술관장으로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356g | 165*225*20mm
ISBN13
9788990938565

관련 자료

다른 연작시와 달리「해」연작시는 ‘해’라고 하는 소재와 함께 주로 밝음ㆍ생명ㆍ희망의 주제로 짜여져 있으며,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나 가슴의 이미지로 이뤄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둠을 사르는 밝음, 구겨진 곳을 펴고 아픔을 다스리는 손길, 자상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이 해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 저자의 말

출판사 리뷰

그동안 아동문학에서 연작동시는 거의 전무한 형편이었다. 어린이들로서는 같은 소재로 씌어진 동시를 반복해 읽어내기가 쉽지 않으리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원범 시인은 해 연작을 통해 그러한 금기를 깨고, 연작동시라는 아동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냈다.
이 동시집에 실린 70편의 해 연작은 해를 소재로 하되 다 같은 해가 아니다. 따라서 이 동시집은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이미지를 생성해낼 수 있는 작가의 놀라운 능력은 둘째치고라도, 단일한 소재가 다양한 의미와 쓰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흡인력을 갖는다. 또한 이 시집에서 해는 기존의 낡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더 친근하면서도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처럼 새로운 건강한 이미지를 구현해 내고 있다.

두 손으로 둥근 해를 굴리면서/ 둥근 해를 차고 다니면서/ 기재개를 켠다./ 나뭇가지마다 해를 걸어 놓고/ 꿈속에서 아가가 기지개를 켠다//
-「해를 차고 싶다」2연

기존의 해는 무척 신성하기만 했다. 어둠을 밝히고, 사람들을 구원하고, 새 희망을 상징하는 매개체로서의 신성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전원범 시인의 해는 다르다. 해는 두 손으로 궁글릴 수 있고, 아이들의 장난감이 될 수도 있고, 거울 속에 들어가 장난스럽게 머물 수 있고, 어느 개인의 공간에 은밀하게 들어서서 그를 위협하기도 하는 악동이 될 수도 있다. 해는 다채로운 가능성을 가진 그 무엇이 된다. 즉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기만 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그 무엇으로 전환되어 해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징들과는 다른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
전원범 시인은 있는 그대로의 해를 가공시켜 생명력을 지닌 해로 재탄생시켰고, 제각각의 색을 입혀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마치 어린이와도 닮아 있는 해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가 된다. 전원범 시인은 “「해」연작시는 ‘해’라고 하는 소재와 함께 주로 밝음ㆍ생명ㆍ희망의 주제로 짜여져 있으며,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나 가슴의 이미지로 이뤄져 왔다. 어둠을 사르는 밝음, 구겨진 곳을 펴고 아픔을 다스리는 손길, 자상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이 해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것들이었다”고 설명한다.

추천평

‘해의 동시인’ 전원범은 동시문학에서 남도를 뛰어넘어 현재 한국 아동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1970년대 등단하여 동시, 자유시, 시조 등 여러 형식을 체득하면서 얄팍한 언어유희를 경계해 오고 있는 전원범.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고 새롭게 의미를 창조하는 시적 형상화에 치중하다 보니 자연히 과작(寡作)에 머문다”는 아동문학평론가 최용의 지적은 지금도 유효하다. 그렇게 전원범은 해의 연작동시를 30여 년 넘은 세월을 보내면서 천천히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하였다. 이 동시집에서 전원범 시인의 예리하고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 작품을 읽다 보면 그의 시적 조탁 능력과 아울러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정석 (동시인, 아동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