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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편 발 관리를 해야하는가 1. 발 관리란 무엇인가 2.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3. 발이 생체에 미치는 양향 4. 발의 반사구 5. 과학과 인체의 신비 제2편 인체의 동서양 생물학적 개론 1. 인체의 구성 2. 동양의 기와 음양 오행설 3. 경락과 기혈 4. 각 기관의 기능 제3편 발관리 실기 1. 발의 구조와 결함 2. 발관리 준비 사항 3. 족탕 발관리 실기 4. 표준 발관리 실기 5. 병 증상에 대응하는 발의 반사구 |
발 관리란 무엇인가? 왜 발 관리를 하면 좋은가?
발관리는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손이나 봉으로 인체가 갖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건강관리법이다. 발관리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전혀 부작용도 없으며 손, 혹은 지압막대(봉) 하나면 어디서든지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쉽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발 관리를 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놀라운 효과가 기적처럼 나타난다. 발을 관리함으로써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처럼 믿지 않는다. 간단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예를 들어보자.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여 시원한 계곡에 피서를 가서 산에서 내려오는 얼음처럼 찬물에 발을 조금만 담구고 있으면 5장 6부는 물론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것을 체험하였을 것이다. 여기에서 잠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발을 물에 담갔는데 왜 전신이 시원한 것인가? 발만 시원해야 원칙 아닌가? 의문이 생긴다. 사실은 발과 내장과의 관계 즉 발에는 내장 및 전신과 연결되는 신경과 경락이 있다. 이처럼 발은 내장 및 전신과 직통으로 연결 되어 있음이 확인되는 것이다. 발관리의 목적은 인체의 기능을 항상성(그리스어homeostasis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함)원리에 의해서 유지시켜주고 또한 기능 저하시에 회복(자연치유력)시켜주는 것이다. 항상성이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인체 한부분이 고장났을 경우 외부의 도움없이 인체 내부의 힘으로 원래 상태로 환원시키는 성질을 말한다. 즉 자연 치유력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수많은 발관리 책이 있지만 발관리를 짦은 시간에 체계적이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출판물들은 찾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도서물은 독자들이 읽는 순간에는 이해가 가지만 책을 덮는 순간부터 기억할 수 없다. 수많은 병명에 대응하는 발 반사구 부위를 일일이 기억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독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은 밑줄을 그어 놓았다. 이 책의 특징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제1편은 발의 중요성을 설명한 것으로서 혹시 읽다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독자는 잡지책 읽듯이 무시하고 그냥 편안하게 읽어나가면 된다. 제 3편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제2편은 인체를 모르고 발관리를 한다는 것은 항해도와 나침반없이 항해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에서 보는 생물학적 측면에서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좀 딱딱한 느낌의 설명이지만 일부러 기억하려고 노력할 필요없이 “이런 것이구나” 정도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면 된다. 제 3편은 발 관리 실기에 관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예를 들어서 등산을 하기 전에 미리 코스를 정해놓고 출발하여 언덕, 계곡, 바위등을 지나서 하산하여 귀가 하듯이 발 관리 실기도 손, 혹은 봉으로 일정한 코스를 한바퀴 도는 것이다. 여러분이 정해진 등산코스를 계속 12회 정도 다녔다면 장애물, 계곡 등등의 코스 구석 구석의 위치를 자연적으로 잘 알고 외우고 있듯이 발 관리도 12회(1회에 40분 소요/ 12회 8시간)정도 실기 수련하면 반사구의 위치를 자연히 기억함과 동시에 5장 6부의 기능 및 병명도 저절로 외워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1편과 2편은 실기를 돕기 위한 설명으로 탐독하는데 2시간 소요, 실기연습 12회 8시간을 합쳐서 10시간 정도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여유있게 1일 1시간이면 12일간, 혹은 1일 2시간이면 6일만에 완전 습득할 수 있다. 발과 내장과의 관계와 발 반사구의 역사와 오늘에 이르기까지 등에 대해서는 이 책 제2편과 제 3편에 상세한 보충설명과 그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