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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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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01 죽은 자의 향기
02 희생자
03 가능성
04 블랙탈론
05 납치
06 일치
07 바디더블
08 생존
09 용의자
10 폭스하버
11 시체들의 숲
12 브로커
13 비밀
14 의문
15 위험한 재소자
16 괴물
17 사인(死因)과 증거
18 혼돈
19 생존의지
20 과거로부터의 메시지
21 살인자의 오두막
22 침묵의 집
23 분노
24 괴물들의 후원자
25 새로운 증거
26 준비
27 미궁 속의 진실
28 또다른 살인
29 필사의 탈출
30 두 개의 사건
31 유령의 그림자
32 진실
33 씻겨진 독(毒)
역자 후기

저자 소개 2

테스 게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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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 Gerritsen

의사 출신 작가 테스 게리첸은 1953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의학 스릴러 작가 중 한 명이다. 전직 의사답게 상세한 의학적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그의 의학 소설은 생생한 리얼리티와 교묘한 플롯, 공감 가는 주인공을 탄생시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세대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을 좋아했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을 성적 우등생 그룹인 파이 베타 카파 그룹으로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의대 박사학위를 따고 하와이로 건너가 내과의로 근무했다. 1983년 아들을 낳고 산후 휴
의사 출신 작가 테스 게리첸은 1953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의학 스릴러 작가 중 한 명이다. 전직 의사답게 상세한 의학적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그의 의학 소설은 생생한 리얼리티와 교묘한 플롯, 공감 가는 주인공을 탄생시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세대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을 좋아했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을 성적 우등생 그룹인 파이 베타 카파 그룹으로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의대 박사학위를 따고 하와이로 건너가 내과의로 근무했다. 1983년 아들을 낳고 산후 휴가 기간에 소설 컨테스트에 응모했다가 당선된 후 한동안 소설가와 의사라는 두 직업을 병행했다. 그때 쓴 작품은 로맨스 소설이 다수였다.

1990년 미국 동북부 메인주로 이사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전업 작가, 그것도 동료 로빈 쿡이나 마이클 크라이튼처럼 의학 스릴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로맨스 소설을 줄곧 출판해온 출판사 에이전트는"그 장르에서 성공하려면 당신 자신이 의사여야만 한다."고 만류했다고 한다. 그가 과거에 의사였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기에 벌어진 재미난 일화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화화 판권이 팔리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2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런던 타임스, 슈피겔 등 세계 각국의 베스트셀러에도 여러 번 올랐다. 주요 작품으로『외과의사』 외에 『견습의사』, 『파견의사』, 『바디더블』, 『소멸』, 『메피스토 클럽The Mephisto Club』 등이 있으며, 특히 마카비티 상과 에드거 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된 『소멸』은 2006 네로 울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테스 게리첸은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UC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다음, 작가라는 길을 택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의사 시절 출산 휴가를 보내는 동안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87년 첫 소설을 출간한 이후 40여 개국에서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네로상과 RITA상 등을 수상했다. 그녀의 소설들은 미국과 해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비평가들은 그녀의 소설을 ‘맥박을 뛰게 하는 재미’, ‘무섭고 기발한’, ‘세련되고 매혹적인 산문’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게리첸을 ‘메디컬 서스펜스의 여왕’이라고 불렀다. 강력계 형사 제인 리졸리와 검시관 모라 아일스가 등장하는 그녀의 시리즈는 TNT 텔레비전 시리즈인 ‘리졸리 & 아일스’의 모티브가 되었다. 현재는 의사에서 은퇴를 하고 메인주에 거주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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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번역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문학 번역에 관한 논문으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문학을 번역하며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했다. 에드워드 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 다이앤 엔스의 《외로움의 책》, 앤디 위어의 《마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휴머니스트 세계문학),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빅 브러더》 《내 아내에 대하여》 《맨디블 가족》, J. K. 롤링의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이카보그》, 조지 손더스의 《12월 10일》을 비롯해 70권이 넘는 영미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8년 GKL 문학번역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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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70g | 153*224*30mm
ISBN13
9788925520810

책 속으로

전등 불빛이 여자의 얼굴로 향했다. 오른쪽 뺨을 핸들에 대고 두 눈을 뜬 채 창문 쪽을 응시하고 있는 여자의 얼굴. 마우라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놀란 얼굴로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우윳빛 피부와 검은 머리칼, 약간 벌어진 짙은 색 입술, 비틀비틀 뒷걸음질 쳤다. 갑자기 팔다리에 뼈가 없어진 것 같았다. 현기증이 일었다. 몸이 더 이상 땅에 붙어 있지 않았다… 이제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왜 그렇게 놀랐는지 알 것 같았다. 그녀는 리졸리의 손전등 불빛을 받아 밝게 빛나는 시체를 노려보았다. ‘나야. 저 여자는 나라고.’ --- 1장 죽은 자의 향기 중에서

심장박동이 점점 커졌다. 점점 빨라졌다. 그녀는 다시 등을 대고 누워서 생각했다. 사방이 모두 벽이야. 이럴 수는 없어. 이건 현실이 아니야. 바닥에서 등을 떼어 몸을 일으켜 앉자 이번에는 정수리가 부딪혔다. 그녀는 다시 바닥에 누웠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두려움이 온 몸을 에워쌌다. 두 팔을 휘둘러보았다. 사방이 벽이었다. 판자를 긁어보았다. 나무가시들이 손가락을 파고들었다. 새된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자신의 목소리인지도 알 수 없었다. 사방이 벽이다. 그녀는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몸부림을 쳤다. 양 손이 멍들고 찢어질 때까지, 두 팔이 지쳐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 8장 생존 중에서

“그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에요. 그 여자는 피부를 갈라서 희생자가 피를 흘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어떤 느낌인지, 궁극의 힘을 만끽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 한다고요. 뱀파이어가 피를 갈망하듯이 세부사항들을 탐닉하는 사람이에요.” 리졸리는 잠시 말을 멈추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제 막 깨달은 게 있어요. 바로 그거예요. 뱀파이어. 그 여잔 뱀파이어에요. 그 여자와 호이트는 서로를 연료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는 그 여자에게 자신의 환상을 이야기하고 그 여자는 그에게 그것을 즐겨도 좋다고 말해주죠. 누군가의 목을 따는 상상을 통해 전율을 얻는 것도 괜찮다고 말이에요.”

--- 16장 괴물 중에서

출판사 리뷰

《외과의사》의 호러 여제(女帝) 테스 게리첸
그녀의 잔혹 스릴러가 돌아왔다!

의사 출신 작가 테스 게리첸의 리얼리즘 공포미학의 절정

로빈 쿡을 능가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메디컬 스릴러 작가 테스 게리첸의 신작
전미와 유럽 1천 5백만 독자가 전율한 충격적 소재의 공포 스릴러

2006년 여름, 국내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작가 테스 게리첸의 메디컬 스릴러 한 편이 출간되었다. ‘로빈 쿡을 잊어라!’는 도발적인 홍보 문구를 내세운 소설 《외과의사》가 바로 그것이었다. 막 수술을 마치고 나온 듯한, 또는 시작하려는 듯한 의사의 장갑, 그리고 주위를 뒤덮는 어둠의 포스. 소설가 스티븐 킹이 “메디컬 스릴러의 ‘마이클 크라이튼’의 탄생.”이라고 격찬한 테스 게리첸의 《외과의사》는 방대한 의학지식에 기초한 디테일한 현장 묘사와 이에 뒤떨어지지 않는 긴박감 넘치는 플롯으로 국내 출간 이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전파시켰고 스릴러 소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출간 2년이 지나도록 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있다.
이러한 《외과의사》의 후속편이자 법의관 마우라 & 형사 리졸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바디더블》은 시리즈의 특징을 이어 전대미문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며 도시를 공포에 젖게 하는 범인, 이를 쫓는 법의관과 형사의 수사와 추적, 그리고 피해자의 필사적인 심리를 꼼꼼하게 아우른다. 무엇보다 시리즈마다 과연 이러한 범죄가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혀를 내두를 만한 잔혹한 범죄를 주소재로 다루면서 극히 현실적인 동기로 작품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테스 게리첸의 작가적 능력은 이 작품에서도 탁월하게 발휘된다.
온갖 사건들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사인(死因)을 밝히는 ‘죽은 자들의 여왕’ 법의관 마우라, 임신 8개월의 몸을 이끌고 살인사건 현장을 휩쓸며 현장조사를 하는 여형사 리졸리,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상자 속에 감금당한 채 어둠 속의 공포와 싸워야만 하는 만삭의 임산부 매티. 자신의 집 앞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여인의 시체와 마주치며 시작된 사건은 전 미국에서 벌어진 수십 년 동안의 임산부 실종 사건과 함께 마우라의 비밀의 가족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의 가장 내밀하고도 잔인한 심리를 여과없이 파헤치는 테스 게리첸, 이제 2008년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 그녀의 새로운 잔혹 스릴러가 시작된다.
나와 같은 얼굴의 그녀가 살해되었다! 범인은 과연 그녀를 노린 것인가, 나를 노린 것인가
기존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잔혹 범죄, 악의 근원을 찾아가는 마우라와 리졸리의 이야기

‘그저 자신을 바라보는 따스한 눈길이 좋아 소년을 따라나섰던 귀머거리 소녀. 그러나 천사와도 같았던 달콤한 눈길은 순식간에 악마의 그것으로 변하고 소녀는 그 누구도 찾지 않는 으슥한 숲 한가운데서 생매장을 당한다…’ 으스스하고도 소름끼치는 프롤로그에 이어 시작되는 《바디더블》의 주인공 마우라 아일스 박사는 집 앞에서 죽어버린 자신의 분신과 마주한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환영인 도플갱어. 게다가 이미 죽어버린 자신의 분신과 마주한 마우라. 테스 게리첸의 전작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또 이 작품의 장르를 아는 독자라면 도플갱어는 마우라의 쌍둥이 자매일 것이라는 것쯤은 쉽사리 짐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진정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대가들은 이러한 공개된 소재 속에서 독자들이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플롯을 만들어낸다.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하여 강간하고 자궁을 꺼내는 살인마가 등장한 《외과의사》, 외과의사의 범죄를 그대로 모방하며 악마적 범죄자와의 듀엣을 예고한 《견습의사》, 인류 천형의 질병 한센병(나병)을 이용한 쇼킹 범죄 《파견의사》에 이어 테스 게리첸은 《바디더블》에서도 전대미문의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기괴한 범죄자를 만들어낸다. 어느 정도는 스포일러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번 범인의 정체는 바로 임산부를 납치하여 인간 인큐베이터로 키우고 산달이 가까워오면 아기를 꺼내어 브로커에게 내다 파는 지능적인 흉악범이다. 전작에서 사이코 패스 살인마의 잔혹한 심리와 평범한 인물이 악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사이코패스를 가장한 이익범죄를 저지르는 더욱 잔인무도한 범죄자를 그려낸 셈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도플갱어와 잔혹 범죄가 매개가 된 탄생과 죽음의 드라마, 그리고 악의 근원과 가족사에 관한 비밀이다. 《외과의사》때부터 주인공 자리를 지켜온 여형사 리졸리는 임신 8개월째,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자신과 어머니가 되어야 하는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며 여전히 살인사건 현장을 휩쓸고 다닌다. 이유도 모른 채 납치 감금된 산달의 임산부 매티는 처음엔 남편의 소홀해진 관심에 슬퍼하지만 점차 뱃속의 아이를 향한 모성으로 생존의지를 키워나간다. 한편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싸늘한 주검으로 처음 마주한 법의관 마우라는 차근차근 출생의 비밀을 밝혀나가지만 자신의 근원을 좇아 올라갈수록 믿기 힘든 진실만이 펼쳐질 뿐이다. 악은 과연 유전되는가. 악의 DNA는 세대가 지나도 자손의 피에 남아 어떠한 형태로든 그 존재를 드러내는가. 단지 평범하기라도 바랐던 자신의 존재가 극단적 악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안 순간, 인간은 과연 어떠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인지 작가는 주인공인 마우라를 통해 처절하고 여실하게 드러낸다.

영미권 최고의 커머셜 픽션 작가들인 제임스 페터슨과 스티븐 킹, 현직 의사이자 작가로도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이 격찬한 《외과의사》, 그리고 테스 게리첸의 리졸리 시리즈. 전직 의사 출신 작가의 박학하고 전문적인 의학 지식, 잔혹하면서도 빼어난 공포와 심리 서스펜스, 시리즈마다 더욱 견고해지는 캐릭터와 플롯을 창조해내는 테스 게리첸의 소설들은 랜덤하우스코리아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추천평

“절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범죄 스릴러. 온몸의 신경을 자극하는 일품의 솜씨!”
- 할런 코벤 (『단 한 번의 시선』작가)

“놀랄만한 반전을 자랑하는 충격적 시리즈 최신작. 악마만큼이나 잔혹하지만 극히 현실적인 동기, 손톱을 깨물게 하는 결말은 근래 출간된 게리첸의 작품 중 단연 최고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매 페이지마다 비명이 절로 나올 법한 플롯이 펼쳐진다. 최고 수준의 스릴러 작가 게리첸.” - 가디언

“두려운가? 필히 그래야 할 것이다. 놀라운 복선과 반전으로 꽉꽉 채워진 이 작품은 독자에게 진정 사악한 독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 로맨틱 타임스

“게리첸은 서스펜스의 강도를 서서히 올려가며 독자를 흥분시키는 데 천재적이다.”-뱅고르 데일리 뉴스

“병적인 잔혹함, 그러나 스릴이 넘친다.” - 옵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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