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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안 싸간 날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랑과 배려 이야기
고정욱김미규 그림
여름숲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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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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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도시락 안 싸간 날
어버이날 생긴 일
아빠의 주머니 칼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맨드라미 화분
민규의 폐휴지
할머니의 보자기
지혜로운 할아버지

저자 소개 2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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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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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飛』 회원으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주요작품으로 『신랑감을 찾습니다』, 『프롬이 들려주는 사랑이야기』,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동요』,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동요』, 『뚝! 떨어졌어요』, 『사자와 이발사』,『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가자』, 『헬렌켈러』, 『박씨 부인전』, 『세계의 축제가 팡팡!』, 『호호마을에 가게가 생겼어요』, 『변신 모자 써 볼까?』, 『성령님이 오셨어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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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18쪽 | 376g | 183*238*20mm
ISBN13
9788993066043

책 속으로

“아니, 송이는 도시락을 안 싸왔네.”
“네.”
송이 눈에서는 이제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요.
“저런, 어머니가 깜빡 잊으신 모양이구나.”
갑자기 선생님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자 송이는 참고 있던 울음보가 터지고 말았어요.
“으아앙!”
아이들은 모두 밥을 먹다 말고 송이를 바라봤습니다.
“걱정하지 마. 송이야. 방법이 다 있단다.”
하림이는 밥을 한 숟가락 주었습니다.
민정이는 김치를 한 조각 주었습니다.
영철이는 맛있는 사과 한 쪽을 주었습니다.
소연이는 방울 토마토를 두 개 주었습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울던 송이는 눈물을 닦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놓인 음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송이네 반 아이들은 한 사람도 굶지 않고 배불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다음에 다른 아이가 도시락을 안 싸오면 똑같이 밥을 나눠줘야지 하고 송이는 생각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도시락 안 싸간 날 : 나에게는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모으면 친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버이날 생긴 일 : 잘못을 감싸 안아주고 서로 용기를 주는 것, 사랑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아빠의 주머니 칼 : 사랑은 조건 없이 좋아하고 아끼며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차에 앉아만 있는 아저씨 : 아무 조건 없이 남을 위해 마음 써 주는 것이 배려의 마음입니다.
맨드라미 화분 : 서로 이해하고 대화를 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도 있답니다.
민규의 폐휴지 :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며 그 사람 입장이 되어보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할머니의 보자기 : 우리의 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곧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지혜로운 할아버지 : 배려는 상대방의 어려움과 곤란함을 이해하고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생각해 볼까요?

십시일반이라는 어려운 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 밥을 떠주면 배고픈 사람에게 한 그릇의 밥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송이는 엄마의 실수로 밥을 굶을 뻔했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자기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눠주니까 오히려 더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어요. 이웃집이 있고, 학교나 학원에 가도 친구가 있지요. 이렇게 함께 모여 산다는 건 서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돕고 배려해 준다는 뜻이에요. 비록 나에게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가르쳐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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