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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상

책소개

목차

1.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물리주의
생기론자들
유기체주의자들
생명의 현저한 특성들

2. 과학이란 무엇인가?
근대 과학의 기원
생물학은 자율적 학문인가?
과학의 관심사
과학 탐구의 객관적인 것

3. 과학은 어떻게 자연세계를 설명하는가?
간략한 과학철학사
발견과 정당화
현장생물학자
사실, 이론, 법칙, 개념

4. 생물학은 생명계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생물학에서의 인과관계
인지적 진화 인식론
확실성의 탐구

5. 과학은 진보하는가?
세포 생물학에서의 과학적 진보
과학혁명을 통해 과학은 진보하는가?
과학의 진보는 다윈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가?
과학의 한계

6. 생명과학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생물학에서 비교의 방법과 실험적 방법
생물학을 구축하려는 새로운 시도들
생물학에서 경향의 변화
다양화된 과학, 생물학

7. '무엇?'의 문제 : 생물다양성 연구
생물학에서 분류의 의미
미시분륙학 : 생물종들의 구분짓기
거시분류학 : 생물종의 분류
정보의 저장과 검색
생물 시스템

8. '어떻게'의 문제 : 새로운 개체의 탄생
발달생물학의 시작
세포론의 충격
발생유전학
발생생물학과 진화생물학

9. '왜?'의 문제들 : 유기체들의 진화
'진화'의 다양한 의미들
다윈의 진화론 그 자체
다윈의 공동 후손의 이론
다윈의 종 증가의 이론
다윈의 점진주의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
진화종합설과 그 후
진화는 진보하는가?
최근의 논쟁들

10. 생태학이 묻는 물음은 어떤 것들인가?
생태학의 약사(略史)
개체의 생태학
종의 생태학
군집 생태학
고(古)생태학
생태학 상의 논란들

11. 진화에서 인류의 자리
인간과 원숭이의 관계
인간으로
문화의 진화
인종과 인류의 미래

12. 진화가 윤리를 설명할 수 있는가?
인간 윤리의 기원
문화집단이 어떻게 그들 나름의 독특한 윤리 규범들을 얻게 되었나?
개인은 어떻게 도덕성을 얻는가?
인류에게 가장 적합한 윤리체계는 어떤 것인가?

저자 소개 2

에른스트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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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st Mayr

20세기 가장 위대한 진화생물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에른스트 마이어는 20여 년간 하버드대학교 동물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현대 진화론의 성립에 큰 기여를 했다. ‘20세기의 다윈’이라고 불 릴 정도로 현대 진화론에 큰 영향을 끼친 그는 200건이 넘은 논문 과 14권의 책을 저술하며 왕성한 활동으로 진화생물학계를 이끌었다. 에드워드 윌슨은 이런 그를 ‘생물학의 그랜드 마스터’라고 부른다. 과학 지식의 발전을 기리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 과학상(National Medal of Science)을 포함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계통분류학과 종의 기원(
20세기 가장 위대한 진화생물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에른스트 마이어는 20여 년간 하버드대학교 동물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현대 진화론의 성립에 큰 기여를 했다. ‘20세기의 다윈’이라고 불 릴 정도로 현대 진화론에 큰 영향을 끼친 그는 200건이 넘은 논문 과 14권의 책을 저술하며 왕성한 활동으로 진화생물학계를 이끌었다. 에드워드 윌슨은 이런 그를 ‘생물학의 그랜드 마스터’라고 부른다. 과학 지식의 발전을 기리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 과학상(National Medal of Science)을 포함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계통분류학과 종의 기원(Systematics and the Origin of Species)》, 《진화론 논쟁(One Long Argument)》, 《진화론이란 무엇인가(What Evolution Is)》, 《생물학의 고유성은 어디에 있는가(What Makes Biology Unique)》, 《새로운 생물철학을 향하여(Toward a New Philosophy of Biology)》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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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天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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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황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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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418269

책 속으로

대부분의 고대문명, 그리스 철학, 그리고 특히 기독교 종교에서 인간은 주변의 자연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18세기에 이르러서야 과감한 몇몇 학자들이 인간과 원숭이의 유사성에 대해 주목했는데 린네는 인간속genus Homo에 침팬지를 포함시키기까지 했다. 그러나 인간이 영장류의 후손이라는 가정을 분명하게 내세운 사람은 아마도 프랑스의 자연과학자 라마르크(1809)였던 것 같다. 그는 어떻게 인간이 나무에서 내려와 두 발로 생활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가 달라짐에 따라 사람의 얼굴형태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을 제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사실상 인간이 원숭이를 닮은 조상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게 만든 것은 바로 다윈의 공통유래에 관한 이론이었고, 이에 대한 비교형태학적인 증거들이 압도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몇 년 지나서 헉슬리와 헤켈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은 인간의 기원에서 초자연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원칙을 확고히 세웠다. 이제 호모 사피엔스와 이들의 진화역사는 더 이상 주변의 생물계와 격리되지 않고 과학의 한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던 것이다.

---pp. 3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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