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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할아버지는 날이 저물 무렵에야 돌아왔습니다. 무척 피곤해 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집 안으로 들어가더니 무거운 바구니를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쓰러질 듯이 침대 안으로 기거 들어갔습니다.
칼리는 무척 걱정이 되어 집 앞까지 갔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니 다니엘 할아버지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습니다. 몸이 많이 아픈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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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같이 있으니 칼리는 이제 조금도 외롭지 않습니다. 칼리는 상자 안에서 만족스러운 눈으로 헛간을 둘러보았습니다.
여기는 내 집이야 칼리는 인형 옆에서 몸을 웅크렸습니다. 나는 누군가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되지 않을거야. 나는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는 게 아니야. 그거 이곳을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살기로 했을 뿐이야. 배가 부르고 몸이 따뜻해지자,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칼리는 마침내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