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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 고전

책소개

목차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듣거라, 나는 조선의 장수 임경업이다!
임경업 장군을 두려워하는 호국군
나라의 치욕, 하늘도 땅도 울었다
항복 문서 때문에 눈물을 삼키다
명나라의 황자명과 물래 주고받은 편지
속리산에서 남경으로
하늘도 감동할 우국충절
김자점의 음모
나라의 큰 별이 지다

원전에 대하여 종알종알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뒤집어 읽기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
시대가 한눈에 쏙~(세계)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이야기 속 고사성어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저자 소개2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그동안 수십 권의 창작 동화와 아동물을 집필, 각색하면서 어린이들과의 눈높이 맞추기에 힘써왔다. 좀 더 재미있는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으며, 작품으로 『안녕, 형아』, 『리틀 초밥왕』, 『초등학생도 알면 세상이 보이는 역사상식 200가지 이야기』, 『수잔 보일 이야기』 등이 있다.
1993년 만화 잡지 「빅점프」를 통해 공식 데뷔하였다. 주로 환경 및 자연탐사 만화와 역사 만화를 그렸으며, 현재 참신하고 역량 있는 후배 작가들과 함께 만화, 삽화 기획 및 창작 작업에 힘쓰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만화 『투덜이의 야생초 일기』, 『몽테크리스토 백작』, 『시인의 별』, 『무기의 그늘』, 『녹두장군』과 동화책 『삼국유사』, 『국부론』 등이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여수시청 만평 작업과 홍보 삽화작업을 하고 있으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후배 작가들과 더불어 캐리커처, 동화, 만화, 삽화, 기획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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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74g | 185*238*20mm
ISBN13
9788984989207

출판사 리뷰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은 초 · 중 · 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총망라한 방대한 시리즈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고전에는 앞서 살다간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있는 법.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이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삶의 지혜와 재미, 과거와 현재의 역사,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의 폭, 논술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속에 들어 있습니다.

* 『나는 조선의 장수 임경업이다』는 어떤 책?

- 조선에 침입한 외적을 물리친 충성스러운 임경업 장군

『나는 조선의 장수 임경업이다』는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13번째 책으로, 병자호란 당시 실존인물인 임경업 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군담소설 『임경업전』을 새롭게 풀었습니다. 『임경업전』은 누가, 언제 썼는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략 18세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명장인 임경업은 뛰어난 장군이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백성과 나라를 생각하던 당당하고 용맹스러운 모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지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명나라 말기 호국(청나라)은 힘이 강해져 명나라를 위협하게 되고 마침내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킵니다. 전쟁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던 조선 조정은 남한산성에 들어가 버티다가 결국 무기력하게 항복하고 맙니다. 북쪽 의주에 있던 임경업 장군은 그런 사실도 모른 채 군사들의 훈련에만 열중하고 있었고, 인질로 잡혀 가는 세자와 대군을 보며 피눈물을 흘립니다. 호국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명나라를 치는 전쟁에 참여하지만 지혜를 발휘하여 전쟁을 모면하고 명나라의 힘을 회복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마저 실패하여 호국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호국 왕 앞에서 임금과 명나라에 대한 굳은 절개를 꺾지 않았고, 그 모습에 감복한 호국 왕은 임경업을 조선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반역을 꾀하던 조정 대신 김자점에게 임경업은 눈엣가시였습니다. 결국 임경업 장군은 김자점이 보낸 자객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비록 이야기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만화가 백철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임경업 장군의 이야기는 책장을 덮고 난 뒤에도 가슴에 남습니다.

- 백성들의 마음에 희망이 되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 조정은 강성해지는 주변 국가들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당파를 갈라 싸움을 하며 국력을 소진하고 있었습니다. 간사하고 무능한 대신들은 들끓고 임경업과 같은 유능한 인물은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임경업전』은 김자점 무리의 모습을 통해 이런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작품 곳곳에서 보여주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용맹하고 강직한 모습의 영웅을 그려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희망과 자존감을 북돋고 있습니다. 명나라에 대한 충성과 청나라에 대한 적개심, 병자호란 때 겪은 치욕을 정신적으로나마 갚고자 하는 백성들의 열망을 장군 임경업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소설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조선의 관리와 양반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면서도 명나라에는 충성하는 사대주의를 드러낸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의 민족의식을 잘 드러낸 점에서 『임경업전』은 귀중한 작품입니다.

*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특장점!

-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원작의 세계
한국고전번역원은 어려운 한문으로 쓰인 우리 고전을 오늘의 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정부출연기관입니다. 고전번역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원전을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다른 어떤 책보다 내용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미덕입니다. 게다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등이 참여해 아이들이 읽기 쉽게 아름답고 정제된 언어로 풀었습니다. 한국고전번역원과 생각의나무는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고전만이 줄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재미를 전하려 합니다.

- 초 · 중 · 고 교과서, 수능 언어영역 출제 고전소설 총망라
초 · 중 · 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을 총망라하였고, 최근 10년간 수능시험에 출제된 고전소설의 리스트를 모두 포함했기 때문에 미래쟀 수험생인 어린이들에게 학습 능력을 높이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을 모두 실어 국내 고전 분야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시리즈입니다.

*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만의 특별한 부록

고전 작품으로 만나는 종합교육시스템으로, 단순히 옛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게 「역사+논술+한자」 공부의 형태로 현대화하여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원전에 대하여 종알종알 : 원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원전의 의미나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 작품의 주제나 소재에 대한 분석을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학습 능력을 키워줍니다.
▲생각거리 : 본문을 읽다보면 책 모양의 얼굴을 한 캐릭터가 나와서 생각할 거리들을 콕콕 짚어줘 비판적인 책읽기가 저절로 됩니다.
▲이야기 뒤집어 읽기 : 본문을 뒤집어 생각할 거리를 주어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세계) : 우리나라와 서양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을 연대순으로 보여줌으로써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줍니다.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 고전소설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된 역사, 풍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이야기 속 고사성어 : 고전소설에 나온 이야기와 관련하여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 원작과 관련된 책이나 같은 주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여 다른 작품과 비교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추천평

뒷세상에 나온 이들은 앞서서 이 땅을 살아간 선조들의 정신의 맥을 짚어야 합니다. 특히 근기(根氣)를 세워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고전은 마땅히 섭렵해야 하는 필수영양분과 같은 것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우리의 소중한 고전이 어렵고 딱딱한 구문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아름다운 오늘의 말로 옮기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지혜를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박석무 (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전은 지혜의 샘이며 고전 읽기는 지혜 증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신뢰 있는 번역을 바탕으로 학습과 교양을 배려하여 치밀히 구성된 이 시리즈는 자라는 세대로 하여금 선인들의 지혜를 온전히 깨닫게 해 줄 더없이 훌륭한 읽을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저자)
이 시리즈는 원작에 담긴 해학과 풍자, 사랑과 감동, 유려한 문체를 살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언어능력을 키워 주도록 설계된 ‘고전을 통한’ 교육시스템이다. 당대의 통념과 사상이 내포된 고전을 통해 ‘역사와 논술과 한자’를 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연대표, 원전 소개, 작품 분석, 주석, 고사성어 등을 적절히 책에 삽입하였다. 초등학생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표현 방식도 지루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잘 보인다. 그리하여 본인은 이 책들을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층에서 활용하도록 추천한다.
이상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묵은 생강이 맵다’는 우리 속담처럼, 고전은 오랜 세월의 비판과 검열을 거치면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들이어서 당대의 삶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투시하는 예지를 기르는 데 더없이 좋은 텍스트가 된다.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하버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서양 고전이라는 최근의 보도로 입증할 수 있다. 세계를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장영우 (동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계간《너머》주간)
이 시리즈는 고전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살리면서도 국내 유명 작가들이 쉽고 재밌게 풀어 써 원작의 감동을 잘 전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고전은 읽혀야 맛입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통하여 고전의 감동을 제대로 맛보기를 기원합니다.
권혁래 (숭실대 교양대학 교수,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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