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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위풍당당 여검객
검녀 이야기
조혜란
생각의나무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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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 고전

책소개

목차

행복한 한때
가문의 몰락
남자 옷을 입고 길을 나서다
스승 찾아 삼만리
소녀, 검객이 되다
잔치의 꽃, 칼춤
부모의 원수를 갚다
아기씨의 유언
실망 또 실망
내 이름은 검녀

원전에 대해서 종알종알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
시대가 한눈에 쏙~(세계)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이야기 속 고사성어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저자 소개1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좋아해서 두 달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토끼네 그림책방' 활동을 하고 있는 조혜란은, '밥알 한 톨, 김치 한 조각도 농부의 땀이 배어 있는 소중한 것'이라며 딸들이 남긴 음식까지 말끔히 먹어치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이기도 하다. 우리 옛 그림의 맛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조혜란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세상을 새롭게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옥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좋아해서 두 달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토끼네 그림책방' 활동을 하고 있는 조혜란은, '밥알 한 톨, 김치 한 조각도 농부의 땀이 배어 있는 소중한 것'이라며 딸들이 남긴 음식까지 말끔히 먹어치우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엄마이기도 하다. 우리 옛 그림의 맛이 살아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조혜란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세상을 새롭게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는 「옥이네 이야기」시리즈, 『사물놀이』,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박씨 부인』, 『달걀 한 개』, 『참새』, 『똥벼락』, 『사물놀이』, 『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할머니, 어디 가요? 밤 주우러 간다!』, 『할머니, 어디 가요? 굴 캐러 간다!』 들이 있다.

조혜란의 다른 상품

그림 : 최희옥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먹과 색채가 잘 어우러진 그림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재주 많은 육형제』, 『똥강아지 꿀강아지』, 『혹부리영감』, 『흥부전』, 『세계문화유산』, 『개구리네 한솥밥』 등이 있습니다.
원작 : 안석경
조선 시대의 학자이자 무명작가인 안석경은 숙종, 영조 대의 문인인 안중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후대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현재 전해지는 한시만 해도 400여 수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와 산문을 남겼습니다. 또한 「검녀 이야기」가 들어 있는 『삽교만록』이라는 한문소설을 썼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368g | 185*238*20mm
ISBN13
9788984988828

출판사 리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은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총망라한 방대한 시리즈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검증받은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고전에는 앞서 살다간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법.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이 고전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삶의 지혜와 재미, 과거와 현재의 역사,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의 폭, 논술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줄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칼을 휘두르는 검녀 이야기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으로, 조선 시대 문인인 안석경이 쓴 「검녀 이야기」가 ‘조선의 위풍당당 여검객’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검녀 이야기」는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인데, 안석경이 쓴 『삽교만록』에 제목 없이 실려 있던 것을 찾아내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쓴 글입니다. 『삽교만록』은 ‘삽교에서 붓이 돌아가는 대로 쓴 글’이라는 뜻으로 안석경이 강원도 횡성 삽교로 들어가 자연을 벗 삼으며 쓴 한문 단편입니다.
이 글이 씌어질 당시인 조선 시대에는 신분제도와 유교적 관습 때문에 여성 혼자서는 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시대를 초월하여 자유롭게 살다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검녀 이야기」에 나오는 초옥과 경운처럼 실제로 조선 시대에 여검객으로 살았던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았던 주인공인 경운과 초옥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았던 여검객
남녀가 유별하다고 교육받으며 자란 양반 여성이 남자 옷을 입고 검술을 배우고, 게다가 놀이판의 춤꾼이 되어 검무를 추는 이야기입니다. ‘조선 시대 여성인데 검술에 능했다고? 조선 시대에도 그런 여자가 있었다고?’ 하며 의아해할지 모르겠지만 검녀 이야기는 조선 시대에 ‘연화검’이라는 쌍검을 잘 썼던, 신분이 낮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와 그녀가 모시던 양반 여성인 경운이 검객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인물은 양반 여성 경운이 아니라 그녀의 몸종인 초옥입니다. 초옥은 경운과 계획했던 일을 끝낸 뒤 큰 뜻을 품은 남성을 스스로 선택하여 함께 삽니다. 자신이 속한 사회의 질서에 순응하기보다는 신분과 남녀 차별 같은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살아간 그녀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의 특장점!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원작의 세계
한국고전번역원은 어려운 한문으로 씌어진 우리 고전을 오늘의 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정부출연기관입니다. 고전번역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원전을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다른 어떤 책보다 내용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미덕입니다. 게다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등이 참여해 아이들이 읽기 쉽게 아름답고 정제된 언어로 풀었습니다. 한국고전번역원과 생각의나무는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고전만이 줄 수 있는 삶의 지혜와 재미를 전하려 합니다.

-초?중?고 교과서, 수능 언어영역 출제 고전소설 총망라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을 총망라하였고, 최근 10년간 수능시험에 출제된 고전소설의 리스트를 모두 포함시켰기 때문에 미래의 수험생인 어린이들에게 학습 능력을 높이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삼국유사』,『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 등을 모두 수록하여 국내 고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시리즈입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만의 특별한 부록
고전 작품으로 만나는 종합교육시스템으로, 단순히 옛이야기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에 맞게 「역사+논술+한자」공부의 형태로 현대화하여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원전에 대하여 종알종알 : 원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원전이 차지하는 의미나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 작품의 주제나 소재에 대한 분석을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학습 능력을 배가합니다.
▲생각거리 콕콕 : 본문을 읽다보면 책 모양의 얼굴을 한 캐릭터가 나와서 생각할 거리들을 콕콕 짚어줘 비판적인 책읽기가 저절로 됩니다.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세계 연대표) :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우리나라와 서양에서 일어난 중요 사건을 담은 연대표로 보여줌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줍니다.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 고전소설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된 역사, 풍속,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이야기 속 고사성어 : 고전소설에 나온 이야기와 관련하여 고사성어를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 원작과 관련된 책이나 같은 주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들을 소개하여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추천평

뒷세상에 나온 이들은 앞서서 이 땅을 살아간 선조들의 정신의 맥을 짚어야 합니다. 특히 근기(根氣)를 세워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고전은 마땅히 섭렵해야 하는 필수영양분과 같은 것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우리의 소중한 고전이 어렵고 딱딱한 구문에 갇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아름다운 오늘의 말로 옮기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과 지혜를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박석무(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전은 지혜의 샘이며 고전 읽기는 지혜 증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신뢰 있는 번역을 바탕으로 학습과 교양을 배려하여 치밀히 구성된 이 시리즈는 자라는 세대로 하여금 선인들의 지혜를 온전히 깨닫게 해 줄 더없이 훌륭한 읽을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재서(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저자)

이 시리즈는 원작에 담긴 해학과 풍자, 사랑과 감동, 유려한 문체를 살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언어능력을 키워 주도록 설계된 ‘고전을 통한’ 교육시스템이다. 당대의 통념과 사상이 내포된 고전을 통해 ‘역사와 논술과 한자’를 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연대표, 원전 소개, 작품 분석, 주석, 고사성어 등을 적절히 책에 삽입하였다. 초등학생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표현 방식도 지루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잘 보인다. 그리하여 본인은 이 책들을 어린이뿐 아니라 많은 층에서 활용하도록 추천한다.
-이상억(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묵은 생강이 맵다’는 우리 속담처럼, 고전은 오랜 세월의 비판과 검열을 거치면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들이어서 당대의 삶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투시하는 예지를 기르는 데 더없이 좋은 텍스트가 된다.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하버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서양 고전이라는 최근의 보도로 입증할 수 있다. 세계를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 장영우(동국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계간 《너머》주간)

이 시리즈는 고전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살리면서도 국내 유명 작가들이 쉽고 재밌게 풀어 써 원작의 감동을 잘 전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고전은 읽혀야 맛입니다!! 아무쪼록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통하여 고전의 감동을 제대로 맛보기를 기원합니다.
- 권혁래(숭실대 교양대학 교수,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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