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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작품 해설 | 이지엽 제1부 시인 그때는 경배 힘든 일 안국역에서 교대역까지 행복지수 더러운 여자 새 겨울 돼지 세월 곤충 사랑은 부모 사은회 히말라야 사람들 삶 새해 수레국화 악연 망향 그랜드캐니언에서 길을 잃다 브라이스캐니언 알래스카 슬루지앙카 풍경 리우 풍경 설산 자본주의 기초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부곡온천 시법 그 여자의 웃음 장마 나무에게 호두과자 향가 풍으로 배반 제2부 번뇌 향유고래 팔리기를 바란다 여름 강 가시 적선 여적 60세 노처 조손 남은 길 초승달 황혼 꿈 피 청도를 지나며 강진 기행 장수 심법 정물 휴대전화 산울림 소극장 부채춤 행상 매화 개나리 봄 봄비 봄맞이 가을 추석 입동 겨울 산 시조탐구 여름강 | 이봉수 가시 | 문무학 적선 | 지성찬 여적 | 유성호 |
柳子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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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시인 유자효씨가 새해를 맞아 열한 번째 신간 시집 『전철을 타고 히말라야를 넘다』를 『시학』에서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일상사에서 발견하는 삶의 깨침을 담은 시 37편과 시조 33편이 수록돼 있으며, 유시인의 작품을 논한 이지엽(경기대) 교수의 논문 그리고 이봉수, 문무학, 지성찬 시인과 유성호(한양대) 교수의 작품 평이 수록돼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정지용문학상과 편운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받으며, 시적 역량을 인정 받아온 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현실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 가장 높은 진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여러 편의 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불 속에서 태어나는 그릇처럼 꿈을 깨고 바로 보겠다는 결의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이번 시집은 60고개를 넘은 시인이 발견한 새로운 삶의 세계와 진경을 독자들에게 따뜻하게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