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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 대하여 · 004
머리말 · 008 1장 옛 친구를 만나다·011 2장 모험심·019 3장 다방면에 걸친 교육·033 4장 미래를 설계하다·049 5장 모봇 연구소·061 6장 시대를 앞서서·083 7장 MIT에서 영화계로·105 8장 성공 이야기·119 9장 다른 세상과의 만남·141 10장 로봇들이 밀려온다·159 감사의 말 · 169 걸어온 길 · 171 / 용어 설명 · 173 더 읽을거리 · 176/ 참고 문헌 · 179 시리즈 자문위원회 · 180/ 도판의 출처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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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속 로봇에 매료된 아이,
감정 지능을 가진 ‘사교적인 로봇’을 만들다 “과연 기계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게 될까? 로봇이 인간의 ‘도구’라는 생각을 버리고, 정원을 함께 가꾸고, 음식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인간과 로봇과의 협력 관계는 충분히 가능하다.” _신시아 브리질(로봇 설계자, 미국 MIT 교수) 『로봇의 세계』는 로봇 설계자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MIT 교수의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감정 지능을 지닌 로봇 ‘키스멧’과 ‘레오나르도’를 만든 신시아 브리질은 과연 어떻게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로봇 설계자(robot designer)가 되었을까? 대학원생이 되기 전까지, 신시아 브리질의 삶은 로봇과는 먼 삶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될까 고민하다가 과학의 매력에 끌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 공과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 4학년 무렵에는 졸업 후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한 친구의 말을 듣고는 대학원에 들어가서 로봇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품게 된다. 친구가 NASA를 위해 행성 탐사 로봇을 만들겠다고 하지 않겠는가! 어릴 적 영화 [스타워즈]의 로봇 캐릭터에 푹 빠졌던 신시아 브리질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로봇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MIT에 합격한 신시아는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인 MIT 인공지능 연구소의 로드니 브룩스 교수에게 지도 교수를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다행히 브룩스 교수의 제자가 될 수 있었다. 신시아 브리질은 MIT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로봇 설계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아기처럼 웃고 찡그리고 옹알이를 하는 감정 지능 로봇 ‘키스멧’을 만들었고, 미소를 지으며 친구처럼 행동하는 로봇 ‘레오나르도’도 만들었다. 로봇 ‘레오나르도’는 대화 내용을 기억했다가 자신에게 친절했던 사람에게는 다정하게 굴고 위협했던 사람에게는 방어적으로 반응하는 로봇이었고, 눈을 맞추고 시선을 유지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로봇의 반응에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이처럼 신시아가 만들고 싶어 하는 로봇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반응하는 ‘사교적인 로봇’이었다. 신시아는 인류에게 위협적인 존재로서의 로봇이 아니라 인간의 벗이 되는 친근한 로봇을 지금도 매일 상상한다. 최근에는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 ‘지보Jibo’를 선보였다. 지보는 신시아가 꿈꾸는 로봇, 즉 인간의 친구가 되어주고 인간을 도와주는 로봇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로봇이라 할 수 있다. 과학자 소개_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은 누구인가? 세계적인 로봇 설계자. 1967년 미국 뉴맥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MIT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틸라, 한니발, 코그와 같은 로봇을 비롯해, 감정 지능을 지닌 로봇 ‘키스멧’과 ‘레오나르도’를 만들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MIT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금도 인간에게 반응하는 ‘사교적인 로봇’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최근 인간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가정용 로봇 ‘지보Jibo’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