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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 대하여 · 004
머리말 · 008 1장 두 행성과 데이트·011 2장 충과 분점·021 3장 폭풍과 대피소·035 4장 MIT로 가는 길·049 5장 진로 결정·059 6장 천문학자 되기·073 7장 이전과 달라진 해왕성·091 8장 해왕성의 대암점·105 9장 예기치 못한 발견·117 10장 목성의 검은 눈·131 11장 천문학계의 새 별·145 12장 꿈과 발견·155 감사의 말 · 172/ 걸어온 길 · 174/ 용어 설명 · 176/ 더 읽을거리 · 179/ 참고 문헌 · 182/ 시리즈 자문위원회 · 183/ 도판의 출처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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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의 우주 탐험가,
고요한 행성에서 거대한 폭풍을 발견하다 “보통 우리는 바깥의 우주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고 별을 볼 뿐이다. 그러나 한 발짝 물러나서 보면 역동적인 우주가 모습을 드러낸다.” _하이디 해멀(행성천문학자, 천문학연구대학연합 수석부회장) 『목성 너머』는 천문학계의 스타로 언급되는 행성 천문학자 하이디 해멀의 연구와 인생을 담아 놓은 책이다. 하이디 해멀은 세상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우주망원경으로 행성을 관찰하는 천문학자다. 두 발을 땅에 디딘 채 수백만 킬로미터나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험한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MIT에서의 과중한 학업 부담, 학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까지, 스무 살의 그녀에게는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했던 ‘팔라스 소행성’ 촬영은 그녀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그 일을 계기로 하이디 해멀은 천문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이디 해멀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해왕성에서 지구만 한 규모의 대암점을 발견하고, 그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암점의 특이성을 발견했을 때부터였다. 놀랍게도, 대암점이 사라졌던 것이다! 해왕성의 대암점이 사라진 소동은 천문학계의 큰 이슈였다. 그런데 1994년 더 큰 이슈가 하나 더 등장했고, 하이디 해멀은 천문학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녀가 NASA가 계획 중인 ‘목성-혜성 대충돌 촬영’ 프로젝트의 수장이 되어 연구팀을 이끌게 되었던 것이다. 목성-혜성 대충돌 촬영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하이디 해멀의 화법은 지켜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그녀는 때마다 우주망원경을 들여다보는 한편, 대중들에게 천문학계의 이슈를 소개해주는 것에도 역량을 발휘해, ‘과학과 대중의 소통’과 관련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하이디는 자신이 또 무엇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고 우주를 들여다본다. 예기치 못한 것들을 보여주는 우주, 그녀에게 우주는 항상 축제가 벌어지는 곳이다. 과학자 소개_하이디 해멀Heidi Hammel은 누구인가? 천왕성과 해왕성 연구로 저명한 행성 천문학자. 196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태어났으며, MIT를 졸업한 후 하와이 대학교에서 물리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왕 성의 대암점이 지닌 특이성을 발견하고, NASA가 진행하는 ‘목성과 혜성의 대충돌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로서 우주망원경 촬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천문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해럴드 C. 상(1996), 칼 세이건 메달(200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천문연구대학연합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