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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부호
양장
난주 글그림
고래뱃속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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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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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다가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어서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에 대해 배웠고, 그때 만든 첫 더미북으로 첫 그림책 《문장부호》를 그림책으로 펴냈다. 따뜻할 난에 두루 주, ‘따뜻함을 두루 전하는’ 작가가 되라며 어머니께서 지어 주신 작가명처럼 앞으로도 온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를 지어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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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29g | 230*230*12mm
ISBN13
97889925056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꽃밭에 문장부호가 숨어 있어요

작은 씨앗이 톡 떨어졌어요.
씨앗이 쭉쭉 뿌리를 내리더니,
초록빛 싹이 쑤욱 고개를 내밀었어요!
작은 봉오리가 천천히 꽃잎을 벌리면 꽃향기가 나겠죠?

꽃밭에 문장부호가 숨어 있어요


작은 씨앗이 톡 떨어졌어요(.) 씨앗이 쭉쭉 뿌리를 내리더니(,) 어느덧 초록빛 싹이 쑤욱 고개를 내밀었어요(!) 작은 봉오리가 천천히 꽃잎을 벌리면 꽃향기가 나겠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보랏빛 제비꽃이 얼굴을 내밉니다. 제비꽃은 키가 작아 쪼그려 앉아야만 자세히 볼 수 있지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바라보면, 꽃밭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문장부호를 찾을 수 있답니다. 동글동글 마침표를 닮은 씨앗, 쉼표를 닮은 애벌레, 느낌표를 닮은 번데기, 꽃자루 끝이 굽어 꼭 물음표를 닮은 제비꽃…. 제비꽃 씨앗이 떨어져 꽃피고 열매를 맺는 순간들을 섬세한 점묘화로 숨죽여 관찰하면서, 꽃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문장부호를 찾아보아요.

제비꽃과 개미의 아름다운 공생을 그린 그림책

제비꽃은 봄날 볕이 잘 드는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길 옆이나 풀밭, 갈라진 시멘트 틈이나 돌담 틈 등 제비꽃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다리도 없는 씨앗이 어떻게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걸까요?
제비꽃은 씨앗을 멀리 퍼뜨리기 위해 개미의 힘을 빌립니다. 제비꽃이 개미가 좋아하는 하얀 알갱이를 씨앗에 붙여 놓으면, 개미들이 씨앗을 제 집으로 조심조심 옮기지요. 개미들이 하얀 알갱이만 쏙 떼먹고 씨앗을 버리면 그 자리마다 새싹이 움트고 새로운 제비꽃이 피어납니다. 제비꽃은 개미에게 영양분을 주고 개미는 제비꽃의 꽃을 새롭게 피워 주는 것이죠.
이 책은 이처럼 제비꽃과 개미가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가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제비꽃의 한살이를 세밀한 점묘화로 보여주고,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제비꽃 씨앗이 떨어져 어떻게 꽃을 피우는지, 개미가 어떻게 씨앗을 옮기는지, 어떤 나비들이 날아드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제비꽃과 개미의 아름다운 공생을 살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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