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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야
양장
윤여림윤지회 그림
토토북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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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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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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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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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몽이는 잠꾸러기』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방긋 아기씨』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등의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색색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초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신의 암 투병기를 인스타그램에 ‘사기병’이라는 계정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병을 ‘내 인생에 사기 같은 병, 위암사기병’이라는 뜻으로 ‘사기병’이라 불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몽이는 잠꾸러기』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방긋 아기씨』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등의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색색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초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신의 암 투병기를 인스타그램에 ‘사기병’이라는 계정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병을 ‘내 인생에 사기 같은 병, 위암사기병’이라는 뜻으로 ‘사기병’이라 불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랑 야구장 가기’ 등을 포함한 버킷리스트 작성, 투병하면서 자신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이야기, 고향인 부산 방문기, 아픈 후 맞이한 첫 생일 등 꾸준히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모아 에세이집 『사기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늘 희망을 잃지 않던 그녀는 2020년 12월 9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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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54g | 215*265*15mm
ISBN13
97889906118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보육원 동생들을 데리고 합창대회에 나간 수진이는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동생들과 온 힘을 다해 노래를 합니다. 선예는 그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저 멀리 페루에 살고 있는 후안 오빠에게 편지를 씁니다. 편지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오빠가 생겨서 선예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커피 농장에서 일하는 부모님과 사는 후안은 한국에 사는 선예네 가족의 도움이 참 고맙습니다. 언젠가 한국에 갈 꿈도 키우지요.
커피를 마시는 부모님, 누나와 사진을 보던 서우는 순간 속상합니다. 누나한테는 있는 아기 때 사진이 자기한테는 없으니까요. 엄마 아빠가 나를 낳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서글퍼지기도 했지만 엄마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애 최고의 날을 맞게 됩니다. 행복한 서우네 가족을 물끄러미 쳐다보던 규진이는 속상해서 공을 뻥 찹니다. 엄마가 이젠 더 이상 곁에 없으니까요. 새엄마와 누나가 생기긴 했지만 아직은 서먹서먹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엄마’라고, 언젠가는 ‘누나’라고 부를 날이 오겠지요.
미용사가 꿈인 민아는 오빠랑 오늘도 할머니를 기다립니다. 김밥은 다 파셨을까? 할머니는 언제 오실까? 하면서요. 동우는 누군가가 나무에 묶어놓은 리본을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한테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얼른 떼어내지요. 캄보디아에서 온 엄마는 진짜 공주님이거든요. 동우는 엄마를 닮아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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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어떤 가족이든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웃음이 있으면 울음이 있고, 분노가 있고, 슬픔이 있고, 아픔이 있고, 상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고난 속에도 반짝이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가족은,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저는 그림책 속에서 가족들의 그 빛나는 순간을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삶 속에서 문득 맞닥뜨리는 순간,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순간, 함께 있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내가 가족의 아픔이나 슬픔을 다독였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내가 가족에게 받아들여졌구나 하는 벅찬 순간, 내 옆에 무언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가족인 줄 모르고 오랫동안 살아왔는데 저들이 바로 내 가족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얼굴도 모르고 한평생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그들도 내 가족이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그저 무료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문득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들을요. 그 모든 순간들을 한데 어우러지도록 묘사하여 하나의 커다란 가족 이야기가 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들이 바로 우리 가족일지 모른다고 느끼는 순간을 독자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찰나의 느낌, 거대한 사랑을 느끼는 찰나의 느낌으로요.

출판사 리뷰

원장 선생님, 진아 선생님, 언니·오빠·동생들로 늘 힘이 넘치는 보육원 수진이네, 후원 가족으로 만난 후안 오빠와 가족의 정을 나누는 선예네, 혈연보다 더 귀한 사랑으로 맺어진 서준이네, 이별의 아픔을 서로 보듬고 새 가족으로 만난 규진·희수네, 엄마 아빠가 어디 계신지는 몰라도 할머니와 함께 살아 좋은 민아네. 캄보디아에서 온 엄마와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다문화 가족 동우네······.

여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여섯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지지하는 진짜 가족이지요. 작가는 담백한 문체로 이 가족들의 잔잔한 사랑을 꺼내어 보여줍니다. 신예 윤지회 작가는 마음에 스며드는 따뜻한 색감으로 여섯 가족의 뭉클한 순간을 포착해냅니다. 작가의 경험치가 녹아 있는 글과 그림 작가의 따뜻한 색감이 조화로운 ‘우리 가족이야’는, 쌀쌀한 날 아이와 이불을 푹 덮고 함께 책장을 넘기며 조곤조곤 읽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리뷰/한줄평1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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