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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 데이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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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스트레인지 데이스 Strange days _ 도어스
화이트 라이트 화이트 히트 White Light White Heat _ 벨벳 언더그라운드
부두 차일드 Voodoo Child _ 지미 헨드릭스
데어 새터닉 매저스티스 리퀘스트 There Satanic Majesty's Request _ 롤링 스톤스
배거스 뱅킷 Begger's Banquet _ 롤링 스톤스
블랙 매직 우먼 Black Magic Woman _ 산타나
헬로 굿바이 Hello Good-bye _ 비틀스
아이 윌 비 백 I Will Be Back _ 비틀스
문 인 준 Moon In June _ 소프트 머신
브라운 슈거 Brown Sugar _ 롤링 스톤스
시스터 레이 Sister Ray _ 벨벳 언더그라운드
고츠 헤드 수프 Goat's Head Soup _ 롤링 스톤스
디 엔드 The End _ 도어스
헤로인 Heroine _ 벨벳 언더그라운드
케 세라 세라 Que Sera Sera _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크리스털 십 Crystal Ship _ 도어스
화이트 버드 White Bird _ 이츠 어 뷰티풀 데이
스트레인지 데이스 Strange Days _ 도어스

저자 소개 2

무라카미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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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Murakami,むらかみ りゅう,村上 龍,무라카미 류노스케

1952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현은 태평양 전쟁 말기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시가 속해 있는 곳이며, 사세보는 2차대전 이후 미국 제7함대(태평양 함대)의 주요 기항지인 곳이다. 양친이 모두 교사인 가정환경 속에서 미국식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미 해군기지가 있는 사세보가 미국 길거리문화 일본 유입 1번지 중의 하나였다는 사실은, 미국과 일본의 문화색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 성향에 영향을 미쳤다. 한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학교 졸업 때는『소학교 회상기』라는 기묘한 작문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히피문화가 불어치던 당시에 고교시절을
1952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현은 태평양 전쟁 말기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시가 속해 있는 곳이며, 사세보는 2차대전 이후 미국 제7함대(태평양 함대)의 주요 기항지인 곳이다. 양친이 모두 교사인 가정환경 속에서 미국식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미 해군기지가 있는 사세보가 미국 길거리문화 일본 유입 1번지 중의 하나였다는 사실은, 미국과 일본의 문화색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 성향에 영향을 미쳤다.

한 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학교 졸업 때는『소학교 회상기』라는 기묘한 작문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히피문화가 불어치던 당시에 고교시절을 보낸다. 입학하자마자 럭비부에 가입했으나 훈련을 견뎌내지 못하고 탈퇴. 록밴드를 결성하여 드럼을 연주하고, 8밀리 단편영화를 만드는 등 범상치 않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프랑스 68혁명의 영향이 일본에 미친 후인 1969년에는, 도쿄대 야스다 강당 점거 농성의 영향을 받아 학교 옥상을 바리케이드로 봉쇄하고 데모 농성을 하는 ‘기행’을 주도한다. 그는 이 일로 무기정학을 당했는데, 『69 Sixty Nine』은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 집필한 작품이다. 2005년 한국에서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3수 끝에 도쿄에 위치한 무사시노미술대학에 진학했으나 1년 만에 중퇴한다. 재학 중이었던 1976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군조신인상 및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상을 동시에 수상한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는 1976년 당시 국내 출판사 두세 곳에서 출간됐으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외설물’이라는 이유로 판매금지 당했던 사건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대중문학을 이끄는 Two 무라카미로 불리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해 온 무라카미 류는 작품과 인생, 양면에서 아주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본 근대문학에 사실상의 사망선고를 내린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 풍요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본 사회의 부조리와 실상을 통렬하게 지적해왔으며, 그 방편으로 방향 감각을 상실한 젊은이들의 일탈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그룹섹스, 원조교제, 동성애, 폭력, 마약 등 그가 주로 다루는 소재들이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현실을 추수하여 자극적인 주제만을 다루어 온 것은 아니다. 그는 사람들이 아직 주목하지 못한 단계의 태아 상태의 ‘현실’을 포착하고 그것을 작품으로 다룸으로서 새로운 현실의 도래를 예언해 온 경우가 많았으며 그것은 매우 정확했다.

무라카미 류는 가상의 미래사회를 충격적으로 묘사한 작품을 간간히 내놓았는데, 코인로커에 버려진 아이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타락한 세상을 파괴한다는 『코인로커 베이비즈』, 휴거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린다는 『바이러스 전쟁』, 미국ㆍ소련ㆍ중국ㆍ영국에 의해 4개로 분할되어 지배되는 가상의 일본을 그린 『오분 후의 세계』 등이 그것이다. 『반도에서 나가라』도 이러한 가상소설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또 다른 주요 작품으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69』, 『토파즈』, 『5분 후의 세계』, 『인더미소수프』, 『교코』, 『자살보다 SEX』, 『공생충』 등이 있다.
NHK 라디오 진행, 일본판 플레이보이지 기고, 마이니치 TV 토크쇼 진행, 축구 해설가, 세계 미식가협회 회원, 사진작가 등 문화 전방위에서 활동해 왔으며 쿠바 음악을 전파한 공로로 쿠바정부 문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넷 환경이 아직 한국보다 불비한 상황에서 전자메일 매거진의 편집장을 현재 역임중이다.

무라카미 류의 소설들이 국내에서 많은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이유는, 그의 작품 속에 묘사되는 모습들이 이후에 우리나라에도 나타났거나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1995년 첫 한국 데뷔 이래 국내에 소개된 그의 소설 및 저작물은 국내 실정보다 앞서가는 바람에 절판되었다가 재출간된 경우까지 포함해 현재 69종에 이른다. 또한 그는 2010년 11월 작가로써 스스로 전자책 회사를 설립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자가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자책의 형태로 책을 내는 출판의 새로운 형태를 열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무라카미 류와 요시모토 바나나가 직접 차린 이 회사 G2010은 일본 전자책 환경에 큰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라카미 류의 다른 상품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양억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2쪽 | 521g | 128*188*30mm
ISBN13
9788927202127

책 속으로

“그렇지만 난 기분 나쁘거나 두렵지 않고, 아저씨가 괴물의 탄생을 기다리듯
나도 그놈이 나를 변하게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한때는 내가 변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름은?
소리마치 고조는 물었다.

“이름, 누구?”
그녀는 웃었다.

아가씨의…….

“난 준코, 그리고 촌충의 이름도 준코, 그래요, 같아요.” --- 본문 중에서

무라카미 류의 소설 속에는 일관되게 시스템 사회에서 절망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렇게 절망하는 인간에게는 늘 하나의 계기나 힘이 필요하다.
그것은 핏속을 흐르는 촌충일 수도 있고, 내 안에서 자라는 이상한 생명체일 수도 있다. 그 생명체가 발하는 힘에 이끌려 주인공은 행동하고 또 인간을 만난다.
행동과 만남은 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그의 소설은 그런 이야기들을 엮어낸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무력감에 빠진 남자, 절망하는 여자. 낯선 나날들 속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소설가, 영화감독, 공연기획자, 리포터, TV 토크쇼 사회자, 라디오 진행자, 화가, 사진작가, 미식탐방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라카미 류는 작품과 인생 모두에서 아주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 대중문학의 선두 주자이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일본 근대문학에 사실상의 사망선고를 내린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풍요의 시대'에 접어든 일본 사회에서 방향 감각을 상실한 젊은이들의 일탈을 보여 주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인간의 본능과 충동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문체로 일본 현대 문학의 이단아로 불리고 있다. 그의 작품들에는 마약과 섹스, SM, 폭력, 범죄 등 기존의 도덕관념에서 보면 상식을 벗어나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는데 이런 현상 때문에 그의 작품들이 쾌락주의의 작품들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그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장 밀접한 만남, 의사소통의 부재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집단주의에 매몰되는 개인의 삶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허와 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는 아마도 보다 더 나은 삶, 자유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를 그리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스트레인지 데이스’는 새로운 독자들과 기존의 무라카미 류 팬들에게 재인식되고 재평가될 수 있는 뜻깊은 출간이 될 것이다.
자기 정체성과 존재의식의 문제를 서로 다른 입장에 놓인 두 주인공 남녀를 통해 무라카미 류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 ‘무라카미 류’를 알지 못했던 미지의 많은 독자들도 이 작품을 통해 그의 깊이 있는 문학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리뷰/한줄평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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