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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z Jan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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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도 결국 생각하기 나름임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우리는 흔히 세상에서 가장 힘센 것,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등 보다 더 최고인 것과 1등을 값지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곤 해요. 이 이야기에서도 아빠 생쥐에게는 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였어요. 그런 딸이 옆집 생쥐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요. 그러고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신랑을 찾아주기로 결심을 하고 긴 여행을 떠나지요. 하지만 이야기의 끝부분에서 아빠 생쥐가 찾아낸 세상에서 가장 힘센 존재는 의외로 아주 작고 힘이 없어 보이는 생쥐에 불과했어요.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야기에서는 아빠 생쥐는 딸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딸의 신랑감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센 신랑감을 찾아주러 긴 여행을 떠나요. 물론 그런 아빠 생쥐의 판단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되지 않을 수 있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세상의 그 어떤 마음과도 비교할 수 없을 거예요. 늘 엄마의 사랑에 대한 얘기로 조금은 가려졌던 아빠들의 깊고 넓은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재미있고 산뜻한 그림으로 색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는 그림책 파스텔 톤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색채와, 다른 그림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과장되고 재미있는 구도로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새롭게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경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분위기를 한결 살려주는 그림은 아이들 누구나 좋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