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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인간과 그 동료들

1장 아이가 자신의 중요성을 과장하다
2장 아이가 유급을 반복하다
3장 아버지가 사회적 감정의 발달을 막다
4장 응석받이로 자란 막내
5장 진짜 사춘기의 위기인가?
6장 외동아이
7장 용기를 잃은 막내
8장 정신박약아일까, 문제아일까?
9장 다섯 자녀 중 막내가 엉뚱한 방향으로 야망을 키우다
10장 미움 받는 아이
11장 외동아이가 어떤 역할을 추구하다
12장 맏이가 왕관을 잃다
13장 거짓말은 인정을 받는 한 방법이다
14장 현실의 성취 대신에 공상 속 영웅의 역할에 빠지다
15장 부모의 사랑을 잃고 도둑질을 하다
16장 애정을 얻으려는 수단으로 유뇨증을 이용하다
17장 똑똑한 형제자매를 둔 아이
18장 나는 부모들에게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
19장 유치원의 임무

저자 소개2

알프레드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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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Adler

오스트리아 빈 근교 펜칭에서 태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 창시자다. 빈 대학교 의대에서 안과와 일반의로 일했으며, 이 시기부터 환자를 개인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관점을 키워갔다. 1902년 프로이트의 모임에 합류해 빈 정신분석 운동의 초기 핵심인물로 활동했지만, 인간을 성적 충동보다 목적, 열등감, 보상,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발전시키며 1911년 결별했다. 아들러는 1907년 기관 열등성과 보상 문제를 다룬 저작을 발표했고, 1912년 『신경증 기질』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간
오스트리아 빈 근교 펜칭에서 태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 창시자다. 빈 대학교 의대에서 안과와 일반의로 일했으며, 이 시기부터 환자를 개인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관점을 키워갔다. 1902년 프로이트의 모임에 합류해 빈 정신분석 운동의 초기 핵심인물로 활동했지만, 인간을 성적 충동보다 목적, 열등감, 보상,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발전시키며 1911년 결별했다.
아들러는 1907년 기관 열등성과 보상 문제를 다룬 저작을 발표했고, 1912년 『신경증 기질』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간을 분절된 충동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된 존재로 보고, 열등감, 생활양식, 목표지향성, 그리고 공동체 감각 또는 사회적 관심으로 번역되는 ‘게마인샤프츠게퓔’을 개인심리학의 핵심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관점은 심리치료를 넘어 교육, 부모 역할, 학교 현장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아동 지도와 예방적 정신건강에 특히 힘을 쏟았다. 1921년 빈에 첫 아동지도클리닉을 세운 뒤 여러 클리닉을 운영했고, 가족과 교사까지 함께 다루는 공개 상담과 교육 활동을 통해 오늘날의 가족상담 ,학교상담, 공동체 정신건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20년대 후반부터는 미국에서도 활발히 강의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와 롱아일랜드 의과대학에서 가르쳤다. 1930년대 중반에는 활동의 중심을 미국으로 옮겼고,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 여행 중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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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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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78g | 152*225*30mm
ISBN13
9791159200588

책 속으로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사람은 아이를 친구로 대해야 한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점을 내세움으로써 아이를 짓누르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 또 아이를 거칠게 다뤄서도 안 된다. 용기를 잃은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거칠게 다뤄지고 있는 아이들이다. 그렇게 거칠게 다뤄진 결과, 아이가 자기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갖기에 이른다. 아이가 선생과 친구 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아이가 신뢰하는 사람들의 집단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인간 영혼의 삶은 하나의 ‘존재’(being)가 아니라 하나의 ‘생성’(becoming)이다. … 인간의 삶은 생성 과정에 있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단지 완벽한 모습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노력의 과정에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훌륭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것이 모든 인간들에게 유익하다는 점에서 훌륭하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름답다’고 부르는 것은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유익하다는 관점에서 아름답다는 뜻이다. 그렇듯 공동체라는 개념은 언어와 관념에도 깊이 뿌리 박혀 있다.”

“한 사람의 인간 존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한 사람의 인간 존재가 된다는 것은 전체의 일부가 되는 것이고, 스스로를 전체의 일부로 느끼는 것이다. 만일 아직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들의 실수이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사회의 선(善)을 향하고 있는 그 흐름에 동참하는 일을 결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아이에겐 어머니와의 관계가 최초의 사회적 훈련이다. 아이와 어머니 사이에 형성되는 사회적 관계에서 모든 가능성과 모든 소질이 개발된다. 이 관계에서 아이의 ‘나’가 타인의 ‘당신’을 경험한다. 따라서 이 같은 사실이 어머니에게 막중한 과제를 안기게 된다. 아이가 사회생활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할 수 있도록 아이의 발달을 이끄는 것이 바로 그 과제이다.
이 첫 번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어머니들은 두 번째 역할, 즉 아이의 사회적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로 확장하도록 하는 역할에서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것만을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미학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부르는 것은 공동체에 영원한 가지를 지녀야 한다. 미의 이상에 대단히 과감한 변화가 일어날지라도, 유일하게 지속될 수 있는 미의 형식은 영원을 추구하고, 인류의 행복에 필요한 조건과 일치하는 그런 형식인 것만은 확실하다.”

“개인이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거나 생각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개인이 하는 말이나 생각에 어떤 가치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 개인 심리학이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 사람의 행동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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