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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엮은이의 글

칼 구스타프 융

잘 사는 것이 잘 죽는 길이다
평균이나 정상은 절대로 없다
결혼은 둘이 하나 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려면 먼저 정신이 존재해야 한다
진정한 지도자는 의식적으로 자기 집단으로부터
자신의 무게를 뺄 줄 아는 사람이다
일반적인 진리 같은 것은 없다
발달은 언제나 나선형으로 일어난다
로고스와 에로스는 서로 동행해야 한다
정신적 전염의 힘은 대단히 무섭다
당신의 육체는 한 마리 동물에 불과하다
당신의 어리석음이 지혜의 디딤돌이다
국가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한 징후가 아니다
사람은 군중 속에서 열등해진다
당신 밖에 기준점을 두도록 하라
신이 인간을 필요로 했다
한쪽으로만 나아가는 인간의 진보는 괴물을 낳는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만 완전해진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지혜가 시작된다
가끔 상상의 눈으로 위에서 인간 세계를 내려다보라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억지로 깨뜨리지 마라
영원의 관점에서 보라
사람들은 신을 그다지 믿지 않는다
열등 기능에 가능성이 있다
군집성만 있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당신 안에 있는 유아부터 교육시켜라
개인이 먼저다
이성은 인간의 자질이 아니다
당신이 우주의 중심이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선 좋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당신도 미신을 강하게 믿는다
당신의 단점을 당신만 모르고 있다
당신의 자아는 당신의 정신 중 일부일 뿐이다
세상을 완성하는 반쪽은 악이다
도덕이라는 단어는 위험하다
먼저 당신 자신부터 사랑하라
당신의 감정은 당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뿐이다
직선적인 삶은 삶을 살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회의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최고의 이상은 사랑이 아니라 삶이다
정신과 육체의 허물을 벗어라
문제에 이름만 붙여줘도 반쯤 해결된다
주목 받으려면 목소리를 낮춰라
인생 중반엔 다른 원리가 시작된다
당신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사람은 없다
직관 유형이여!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충실하도록 하라
혁신은 아래에서 시작된다
인간이 최악이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죽음을 기억하라
빈곤을 벗삼아라
남자와 여자로 보지 말고 인간으로 보라
소문을 중요하게 여겨라
미국인의 이상은 돈보다 영웅이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는 몇 십 년이다
사람은 절대로 객관적이지 않다
상황 밖에 서라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성공이다
사회가 향상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행복이나 만족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다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우리는 모른다
문제아의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새로운 것이라고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질병일 수도 있다
인문 분야가 모든 교육의 바탕이다
기본적인 심리 기능은 4가지다
무의식적 보상에 중요한 단서가 있다
전문 지식은 끔찍하다
감정은 합리적인 기능이다
언제나 무의식인 것은 없다
모두가 다 잘 적응하는 사회는 무미건조하다
완벽이 아니라 완전을 추구하라
프로이트와 아들러, 융의 심리학은 다 다르다
지도자들은 한 쪽 길로만 안내한다

귀스타브 르 봉

평등은 뒤에 열등을 달고 다닌다
인간의 야만성은 본질적이다
혁명적 개혁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개혁이 중요하다
평등이라는 민주적 이상과 반대로 개인들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진다
정치 제도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프레드 아들러

또래 리더를 지나치게 따르는 아이에겐 용기가 필요하다
성격은 100% 습득이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해석이다
인간은 사물들을 보는 견해에 따라 스스로를 다듬어나간다
남녀 관계는 사회적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
용기는 사회적인 기능이다
아이의 운명의 반은 어머니에게 달려 있다

마리아 몬테소리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아이에게 우주를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하라
인간에게 감사하는 마음부터 가르쳐라
아이들이 간과되고 있다
아이에게 열등 콤플렉스부터 안기지 마라
삶은 행동이다
과감하게 아이를 이용하라
이 세상은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의 성장은 새로운 출생의 연속이다

윌리엄 제임스

당신의 몸은 당신의 과거를 모두 기록하고 있다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기 때문에 슬퍼진다
순간순간의 행동이 곧 당신의 미래다
미덕도 습관이다
새로운 것 속의 오래된 것, 그것이 관심의 초점이다
억제도 긍정적으로 하라
쾌활하길 원하거든 쾌활하게 행동하고,
용감하길 원하거든 용감하게 행동하라
욕망과 열정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쿠르트 레빈

민주주의는 강요로 안 된다
장기 목표는 높게, 단기 목표는 전보다 약간 더 높게

해블록 엘리스

사랑은 그 자체로는 썩 좋은 것이 아니다
갱년기의 열정은 위험하다
여자가 겪는 불감증의 원인은 남자에게 있다
갱년기는 축복이기도 하다
사랑은 하나의 기술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군집 본능은 횡포다
인간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세상은 절대로 합리적이지 않다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고통의 의미가 문제다
진보라는 개념에 속지 마라
평등의 원리는 독이다
스스로에게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물어라
당당한 죽음을 죽어라

저자 소개8

칼 구스타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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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Gustav Jung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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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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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Adler

오스트리아 빈 근교 펜칭에서 태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 창시자다. 빈 대학교 의대에서 안과와 일반의로 일했으며, 이 시기부터 환자를 개인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관점을 키워갔다. 1902년 프로이트의 모임에 합류해 빈 정신분석 운동의 초기 핵심인물로 활동했지만, 인간을 성적 충동보다 목적, 열등감, 보상,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발전시키며 1911년 결별했다. 아들러는 1907년 기관 열등성과 보상 문제를 다룬 저작을 발표했고, 1912년 『신경증 기질』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간
오스트리아 빈 근교 펜칭에서 태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로,개인심리학의 창시자다. 빈 대학교 의대에서 안과와 일반의로 일했으며, 이 시기부터 환자를 개인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환경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관점을 키워갔다. 1902년 프로이트의 모임에 합류해 빈 정신분석 운동의 초기 핵심인물로 활동했지만, 인간을 성적 충동보다 목적, 열등감, 보상,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발전시키며 1911년 결별했다.
아들러는 1907년 기관 열등성과 보상 문제를 다룬 저작을 발표했고, 1912년 『신경증 기질』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본격화했다. 그는 인간을 분절된 충동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통일된 존재로 보고, 열등감, 생활양식, 목표지향성, 그리고 공동체 감각 또는 사회적 관심으로 번역되는 ‘게마인샤프츠게퓔’을 개인심리학의 핵심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이러한 관점은 심리치료를 넘어 교육, 부모 역할, 학교 현장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아동 지도와 예방적 정신건강에 특히 힘을 쏟았다. 1921년 빈에 첫 아동지도클리닉을 세운 뒤 여러 클리닉을 운영했고, 가족과 교사까지 함께 다루는 공개 상담과 교육 활동을 통해 오늘날의 가족상담 ,학교상담, 공동체 정신건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20년대 후반부터는 미국에서도 활발히 강의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와 롱아일랜드 의과대학에서 가르쳤다. 1930년대 중반에는 활동의 중심을 미국으로 옮겼고, 1937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강연 여행 중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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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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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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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스타브 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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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ave Le Bon

프랑스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난 르봉은 의학과 인류학을 연구하다 사회심리학으로 영역을 넓혀간 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일찍이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아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덕분인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각국을 수시로 여행했고, 이 해외 경험과 다방면에 걸친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역사·민속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의사로서 사회 경력을 시작한 르봉은 파리 코뮌과 제3공화정의 혼란 속에서 대중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찾고 현실 정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명 의식에서 사회심리학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 결실로 1894년 《민족 진화의 심리학적 법칙들》을 발표했고,
프랑스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난 르봉은 의학과 인류학을 연구하다 사회심리학으로 영역을 넓혀간 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일찍이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아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덕분인지 유럽·아프리카·아시아 각국을 수시로 여행했고, 이 해외 경험과 다방면에 걸친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역사·민속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의사로서 사회 경력을 시작한 르봉은 파리 코뮌과 제3공화정의 혼란 속에서 대중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찾고 현실 정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명 의식에서 사회심리학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 결실로 1894년 《민족 진화의 심리학적 법칙들》을 발표했고, 그다음 해인 1895년 《군중심리학》을 출간했다. 또한 자신으로 하여금 군중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만든 파리 코뮌과 불랑제 장군 사건, 드레퓌스 사건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모티프로 《사회주의의 심리학》, 《프랑스 혁명과 혁명의 심리학》 등을 펴냈다.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연구에 몰두한 르봉은 역사학과 심리학 관련 저서를 꾸준히 발표하다 90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군중심리학》은 르봉에게 세계적 학자이자 문필가의 명성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타르드와 함께 현대 사회심리학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 모스코비치에 의하면, 르봉의 이론은 독일의 사회학자 짐멜과 베버,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아도르노, 미국 시카고학파의 파크, 《정당론》을 쓴 미헬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 정치학 분야에서는 ‘정치심리학’이라는 영역을 개척했고, 프랑스 혁명의 역사가 르페브르에 의해서는 ‘역사심리학’이라는 형태로 수용되었다. 한편, 그가 처음 사용한 ‘집단무의식’ 개념은 프로이트에 의해서는 정신분석학으로, 그리고 융에 의해서는 분석심리학의 핵심 개념으로 수용되고 발전되었다. 프랑스 제5공화국의 기초를 마련한 대통령 드골과 미국의 국력을 크게 신장시킨 제26대 대통령 루스벨트 등 저명한 정치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계발하는 데도 《군중심리학》은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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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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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 Lewin

‘사회심리학의 창설자’로 여겨진다. 집단역학과 조직발달에 대한 연구를 가장 먼저 시작한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마리아 몬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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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Montessori

이탈리아의 의사와 교육자로서 과학적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방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교육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1890년부터 1892년까지 로마 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다녔다. 이어 1893년에 로마대학교 의대에 들어갔다. 조수 자리를 얻으면서 소아과와 정신의학 분야를 일찍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 1896년에 로마대학교 의대를 졸업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96년부터 1901년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폈다. 이때부터 여성의 권리와 지적 장애아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강연활동을 폈다. 1
이탈리아의 의사와 교육자로서 과학적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방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교육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1890년부터 1892년까지 로마 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다녔다. 이어 1893년에 로마대학교 의대에 들어갔다. 조수 자리를 얻으면서 소아과와 정신의학 분야를 일찍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 1896년에 로마대학교 의대를 졸업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96년부터 1901년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폈다. 이때부터 여성의 권리와 지적 장애아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강연활동을 폈다. 1902년에 로마 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기서 이론철학과 도덕철학, 철학사, 심리학 등을 공부했으나 공부를 끝내지는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인류학과 교육철학을 공부하고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험과 관찰 활동을 활발히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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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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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ames

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
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심령학연구회의 주요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평생 초개인(超個人)의 심리 현상과 초심리학(超心理學)을 연구하며, 인간의 정신생활에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해석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특정 현상을 통해 ‘초월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 원리』, 『진리의 의의』, 『다원적 우주』, 『교사가 심리학과 학생에게 들려주는 심리학』, 『경험론 논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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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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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84g | 148*210*20mm
ISBN13
9791159201332

책 속으로

“진정한 지도자들은 언제나 자기반성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며, 격하게 움직이고 있는 집단의 맹목적인 힘으로부터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면서 집단의 그 엄청난 힘에서 적어도 자신의 무게를 뺄 줄 안다.”

“이성(理性)과 비판적 반성이라는 재능은 인간의 탁월한 특성이 아니다. 설령 탁월한 특성이라 하더라도, 이 재능은 일관되지 못하고 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대체로 보면, 집단의 규모가 클수록, 이성과 비판적 반성이라는 재능은 더 심하게 동요한다. 개인이라면 가능했을 수도 있는 통찰과 반성을, 대중은 곧잘 짓밟아 버린다.”

“완전한 삶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외향에서 내향으로, 내향에서 외향으로 크게 이동하는 삶이다. 그런 상반된 것들을 담아내지 못하는 삶은 그냥 직선의 삶일 뿐이며, 그런 삶은 마치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삶을 살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이 아주 싫어하는 사람에게 친절한 마음을 품길 원한다면,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에게 다소 고의로 미소를 지어보이고, 호의적인 질문도 던지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이다. 나쁜 감정을 품은 가운데 그런 감정을 떨쳐내려고 노력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의 관심이 온통 그 감정에 쏠리게 될 뿐이다. 그러면 그 감정은 당신의 마음을 떠나기는커녕 더욱 질기게 매달리며 심화될 것이다.”

“소문은 진실이어야만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의 모습을 완전히 왜곡시키는 소문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페르소나, 말하자면 그 사람의 공적 겉모습이 작동하는 방식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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