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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베리의 마녀들
원제
Noctur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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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얼킹
새로운 딸
카우보이의 방문
페팅거 씨의 악령
뼈의 의식
보일러실
언더베리의 마녀들
잉크병 원숭이
움직이는 모래
아이들, 실수로 길을 헤매다
깊고 어두운 녹색
흡혈귀 미스 프룸
웨이크포드의 심연
녹턴
반사되는 눈: 찰리 파커 소품
그레이 씨의 구조물
주기에 관하여

부록
녹턴 - A 코다
신부의 침상
2군에서 온 남자
실링포드의 여인숙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존 코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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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onnolly

196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을,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5년간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으며 바텐더, 지방 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1999년 첫 장편소설 『모든 죽은 것들』로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는 최초로 셰이머스 신인상을 수상했고, LA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 출간되는 작품마다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초로 US Shamus Award를 수상한 비미국인 작가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전직 경찰관 찰리 파커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
196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대학에서 영문학을, 더블린 시립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아이리시 타임스에서 5년간 프리랜서 기자로 일했으며 바텐더, 지방 공무원, 웨이터, 백화점 직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1999년 첫 장편소설 『모든 죽은 것들』로 미국인이 아닌 작가로는 최초로 셰이머스 신인상을 수상했고, LA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이후로 출간되는 작품마다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초로 US Shamus Award를 수상한 비미국인 작가이기도 하다. 연쇄살인범에게 아내와 딸을 잃은 전직 경찰관 찰리 파커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열한 권이 출간되었으며 모두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찰리 파커 시리즈 외에도 스릴러 『배드 맨』, 중단편집 『언더베리의 마녀들』, 아마존과 타임스 베스트셀러 『잃어버린 것들의 책』이외의 저서로는 『헬즈 벨』등이 있다.

특히 그의 책 『잃어버린 것들의 책』은 엄마의 죽음과 연이은 아빠의 재혼. 그리고 그로 인한 새엄마와 이복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고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든 소년의 이야기로 환상소설의 외피를 입은 한 편의 멋진 성장소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되묻고 있다. 굳게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건 소년은 동화 속 세상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어쩌면 성장이란 포기를 배워간다는 것,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을 참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 그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그래서 어른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집인 『언더베리의 마녀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숲의 목소리, 사랑스러운 딸의 변모, 기이한 골동품의 비밀 등의 다양한 소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든 것들이 어느 날 새로운 모습으로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스릴러뿐만 아니라 스티븐 킹 유의 호러, 고전 동화를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더 게이트』는 놀라운 상상력과 풍자 넘치는 유머로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뒷이야기인 『Hell’s Bells』가 출간되기도 했다. 현재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를 오가며 살고 있으며 그의 소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그의 웹사이트 www.johnconnollyboo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존 코널리의 다른 상품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건축가였지만,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본 후부터는 무언가 집요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며 결실을 맺는 직업, 예컨대 평전 작가 같은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 소망은 가슴 한켠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영화를 참 좋아해서 한때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겠다고 캠코더를 메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건축가였지만,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본 후부터는 무언가 집요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며 결실을 맺는 직업, 예컨대 평전 작가 같은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 소망은 가슴 한켠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영화를 참 좋아해서 한때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겠다고 캠코더를 메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국 드라마 평론가이기도 하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은 일본의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골프채는 잡아본 적도 없지만 18홀 라운딩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한 명 고르라면 단연코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다. 향후 배워보고 싶은 것으로는 "브라더 미싱으로 예쁜 원피스 만들기" "매킨토시로 그림 그리기" "나이스한 강아지 그루밍 기술" 등이 있으며,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는 "야구장의 몇 만 관중 앞에서 시구하기" "험머 타고 북미 대륙횡단하기" "플레이 스테이션 위닝 일레븐 게임에서 오버헤드킥 성공시키기" 등이 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서, 그의 플레이를 보려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전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야구 교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훈육의 심리학』,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마테크』, 『그 여자의 살인법』, 『냉동 인간』, 『수비의 기술』, 『외지인의 죽음』 『매춘부의 죽음』, 『대식가의 죽음』, 『잔소리꾼의 죽음』, 『돌런갱어 시리즈』(전5권),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등이 있다.

문은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804g | 148*210*35mm
ISBN13
9788993824353

책 속으로

신화가 있고, 현실이란 게 있다. 하나는 우리가 말하는 것이고, 하나는 우리가 숨기는 것이다. 우리는 괴물들을 창조하고, 괴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것과 마주쳤을 때 우리를 안내해주는 교훈이 있기를 희망한다. 우리의 만들어낸 공포에 이름을 부여해주고, 우리 자신이 직접 창조해낸 것보다 나쁜 것은 그 무엇도 마주치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 하지만 모든 것이 조용한 것 같기만 하던 한 밤을 떠올린다. 저 아래 어둠 속의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순간 숨을 멈춘 듯 조용해졌다. 그리고 가만히 듣고 있으니 어떤 존재가 삼림의 의식을 관통하며 무언가를 찾고 사냥하는 것이 느껴졌다. 늑대 한 마리가 울부짖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소리였고, 나는 그 울음에 공포가 전달되는 것을 들었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울부짖음은 낑낑거리는 소리로 변했고 비명 비슷한 소리로 높아지더니 느닷없이 뚝, 영원히 끊기고 말았다. --- p.12-13

잠에서 깨었을 때 집 안을 훑고 지나가는 시원하고 약한 바람이 느껴졌다. 덧붙여서 창문이 그것을 둘러싸는 프레임에 부딪치는 소리도 딸려왔다. 나는 침대를 나와서 소리를 쫓아 딸의 침실까지 갔다. 아이가 창가에 서서 창턱에 손을 뻗고 있었다.
“뭐하고 있는 거니?” 내가 물었다.
아이는 창에서 재빨리 몸을 돌리더니 자기 몸 뒤로 창을 당겨 닫았다.
“누가 나를 부르는 것 같잖아요.” 딸이 말했다.
“너를 부를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내가 말했다.
“저 요새의 사람들이지.” 아이가 대꾸했다. --- p.33-34

아이들…… 우리는 아이들을 증오해. 악랄한 것들. 이해도 못하는 것에 웃고, 두려워해야 할 것에 웃는단 말이지. 오, 하지만 우린 알아. 우린 서커스가 숨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우리는 모든 서커스가 숨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 p.318

출판사 리뷰

잠 못 드는 여름밤, 스산한 공포의 세계로의 초대!

더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에드거 앨런 포, 스티븐 킹의 뒤를 잇는 공포 스릴러의 새로운 거장 존 코널리의 첫 번째 중·단편 소설집

존 코널리의 대표 미스터리 시리즈
찰리 파커 시리즈 「반사되는 눈」 케빈 코스트너 주연 영화화 「새로운 딸」 수록

드디어 시작된 무더위 잠 못 드는 독자들을 위한 존 코널리의 어둠의 세계로의 초대!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푹푹 찌는 무더위와 열대야는 여전히 익숙해지기 어려운 여름밤의 숙제다. 매해 들려오는 최고 기온 갱신 뉴스와 예고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는 불쾌지수를 드높이기 마련이고, 이렇게 높아진 불쾌지수를 잠재우기 위한 독자들의 선택은 언제나 그랬듯이 공포 소설로 귀결된다. 무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시원한 공포 소설을 찾는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오픈하우스에서 출간하는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집인 『언더베리의 마녀들』이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폴라북스)으로 일찍이 한국 독자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는 아일랜드 출신 작가 존 코널리는 이미 영미 권에서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공포 스릴러 작가로 명성이 높다. 첫 소설인 『죽어 있는 모든 것 Every Dead Thing』(2010년 출간예정, 오픈하우스)으로 최초의 비미국인 US 샤머스 상 수상, 영국 소설 판권 사상 최고액으로 팔린 데뷔작 등의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소설가 데뷔를 한 그는 이후 첫 소설의 주인공 찰리 파커를 내세운 미스터리 시리즈인 찰리 파커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년 수많은 작가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스릴러 소설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존 코널리의 통산 여섯 번째 발표작이자 첫 번째 중·단편 소설집인 『언더베리의 마녀들 Nocturnes』에는 스무 편의 다양한 중·단편 소설들이 포진해 독자들의 무더운 여름밤을 책임진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숲의 목소리, 사랑스러운 딸의 변모, 기이한 골동품의 비밀 등의 다양한 소재를 통해 『언더베리의 마녀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든 것들이 어느 날 새로운 모습으로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소설집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곁에 있는 그 모든 사물들에게서 또다른 눈을, 또다른 공포를 발견하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위트 있는 단편들에 담긴 놀라운 상상력, 수준 높은 중편들로 만나는 뛰어난 개성:
찰리 파커 시리즈 최초 공개- 「반사되는 눈」, 케빈 코스트너가 선택한 「새로운 딸」

이 소설집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그 다양성에 있다. 스무 가지나 되는 이야기 중에는 겹치는 소재와 전개가 단 한 가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이 빚어낸 놀라운 결과다. 소설집의 포문을 여는 「얼킹」은 잠 못 드는 아이를 유혹하는 숲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어린 시절, 깊이를 알 수 없는 밤의 어둠을 보며 몸을 떨었던 기억을 상기시키는 이 단편은 이 소설집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해낸 작품이기도 하다.

아일랜드 지방의 요정 전설을 차용한 「새로운 딸」은 매일 보는 가족에게서 발견하는 낯섦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케빈 코스트너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광대, 폐건물, 유서 깊은 학교의 비밀 클럽 등 존 코널리는 다양한 소재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포를 주조해낸다. 일상의 소재들을 비틀어 창조해내는 이 공포의 이면에는 바로 일상의 평범함을 비트는 작가의 위트가 담겨 있다. 바로 곁에 있는 소재를 통해 가장 낯선 감정을 그려내는 작가의 상상력은 놀랍기 그지없다.

짤막한 단편들 사이에 위치한 세 편의 중편 소설은 그 각각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마치 스티븐 킹의 초기 단편을 보는 듯한 「카우보이의 방문」은 위대한 공포 소설가의 익숙함을 전달하는 동시에 존 코널리 자신의 독자적인 개성을 잊지 않는다. 표제작이기도 한 「언더베리의 마녀들」은 바로 곁의 이웃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혹시나’라는 공포 소설의 가장 기본적인 작법을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흥미롭기 그지없는 마녀라는 소재를 이용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존 코널리의 대표 미스터리 시리즈인 찰리 파커 시리즈의 주인공 찰리 파커가 등장하는 「반사되는 눈: 찰리 파커 소품」은 『죽어 있는 모든 것』을 시작으로 오픈하우스를 통해 곧 국내에 소개될 찰리 파커 시리즈의 맛보기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영미 권에서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고정 독자층을 형성한 찰리 파커 시리즈의 히어로 찰리 파커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이 작품을 통해 찰리 파커 시리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또 하나의 선물 - 원저에 수록되지 않았던 작품 「녹턴 - A 코다」 수록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있다. 원 작품집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단편 세 편이 수록되었다는 것이다. 소설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녹턴 - A 코다 「신부의 침상」, 「2군에서 온 남자」, 「실링포드의 여인숙」이 바로 그것이다. 본래 존 코널리의 웹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세 단편을 새롭게 실은 『언더베리의 마녀들』을 통해 존 코널리의 스산하고도 신비한 어둠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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