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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애완동물 가게의 스캔들
2. 귀향
3. 의식
4. 눈 소리
5. 젊은 여자에게 없는 것
6. 첫날 밤
7. 단 한 번의 메시지
8. 잘 다녀오셨어요?
9. 누이동생
10.봄 바다로
11.비밀

역자후기

저자 소개 2

하야시 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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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o Hayashi,はやし まりこ,林 眞理子

1954년 일본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를 거쳐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 수필집 『룬룬을 사서 집으로』가 베스트셀러가 된 후, 1986년 『막차를 탈 수 있다면』과 『교토까지』로 제94회 나오키 상을, 1995년 『하얀 연꽃 사랑』으로 제8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1998년에는 『커플 게임』으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포도 이야기』, 『첫날밤』, 『거침없는 여자가 아름답다』, 『내숭을 떨까 수다를 떨까』,『책 읽는 여자』, 『로스트 월드』, 『미녀 입문』, 『미스캐스트』 외
1954년 일본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졸업하고 카피라이터를 거쳐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 수필집 『룬룬을 사서 집으로』가 베스트셀러가 된 후, 1986년 『막차를 탈 수 있다면』과 『교토까지』로 제94회 나오키 상을, 1995년 『하얀 연꽃 사랑』으로 제8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1998년에는 『커플 게임』으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포도 이야기』, 『첫날밤』, 『거침없는 여자가 아름답다』, 『내숭을 떨까 수다를 떨까』,『책 읽는 여자』, 『로스트 월드』, 『미녀 입문』, 『미스캐스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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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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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3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90065

책 속으로

주인공이 자주 가는 애완동물 가게는 동네의 온갖 소문을 다 들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주인공의 과거와 관련 있는 인물이 이사오면서, 그녀도 그 애완동물 가게를 장식하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젊은 시절의 상처가 된 그 비밀이…

---p. 애완동물 가게의 스캔들

출판사 리뷰

하야시 마리코를 미워하는 사람들
하야시 마리코의 작품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맨 먼저 느끼는 감정은 거부감과 불쾌함이다.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될까? 그것은 어쩌면 우리 사회가, 추상적인 ‘일반성’과 ‘평범성’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도덕’과 ‘윤리’라고 세뇌시킨 때문인지 모른다. 하지만 ‘일반성’과 ‘평범성’이라는 베일을 단 한 꺼풀만 벗겨보아도, 그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우리 각자의 삶은 너무나 다르며 나 자신도 더 이상 그 안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야시 마리코의 소설은 이렇게 허위적인 사회의 가치관과 인위로 둘러싸인 우리의 생활을 낱낱이 드러내 보여준다. 그래서 그녀의 소설을 한 번 잡은 독자는 읽기를 그만두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내려 가게 된다. 그러다 각 단편의 주인공들이 어느새 내 이웃이며 친구이고 혹은 나 자신일 수도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하야시 마리코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렇게 처음엔 하야시 마리코를 미워하던 이들도 결국엔 ‘하야시 마리코 폐인’이 되고 만다. ‘하야시 마리코 폐인’들이 그녀의 작품에 푹 빠진 데는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그녀의 대부분의 작품이 더 이상 젊지 않고 그저 예전의 아름다움을 가까스로 엿볼 수 있는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 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여자들만의 감정, 게다가 청춘을 떠나보낸 중년의 여성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수밖에 없다. 또한 수동적으로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가치관에 의지하는 여성이 아닌, 자립적으로 사고하는 여성에 대한 그녀의 시각은 폭발적으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여전히 지속적으로 독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하야시 마리코의 또 다른 매력은 작품에 등장시키는 주인공들을 결코 극단의 불행으로 몰아붙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나친 우연으로 만들어지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그런 불행은 독자들에게서 공감을 일으키지 못함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인 것이다. 이렇게 대중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진실과 허위를 예리하게 분석 비판하는 그녀의 능력은 일본 문단에서 거의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이 책 《첫날밤》의 11개 단편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이러한 하야시 마리코 소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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