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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01 설악 오소리 언덕길 / 공손한 귀 / 설악 오소리 / 입관(入棺) / 먼 곳 / 기다리는 나무 / 근성(根性)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양지쪽 / 지하철에서 잠깐씩 / 새와 사람 / 이팝꽃 그늘 / 자연법 02 적막강산 청와(聽蛙) / 소요유(逍遙遊) / 서천(西天) / 청량산 / 적막강산 / 앉은뱅이꽃 / 본적지 / 비무장지대 / 토렴하는 국밥 / 몽돌의 초상 / 꿈꾸는 물 / 남해 보리암 해수관음에게 / 홀로 가는 달 / 모노레일을 타고 / 의자 03 다독다독 망월(望月) / 다독다독 / 예수도마뱀 / 물은 물대로 / 자라나는 돌 / 까마귀에게 / 야성(野性) / 풍경소리 / 대숲바람 / 제월(霽月) / 은행잎 경전 / 곤줄박이 / 공유 / 눈 오는 아침 04 청춘극장 탁란(托卵) / 청춘극장 / 하루살이 / 소 / 유목의 피 / 삼각형 모서리 / 지리산 단풍 / 달의 운행 / 을숙도 / ‘한사람 건너’의 슬픔 / 시비(詩碑) / 비비새 똥에서 명아주 새움이 / 득음(得音) 시인의 시화 | 응축된 서정과 근원적 순수세계의 지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