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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북 기획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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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산산물물
산산물물 1 / 산산물물 2 / 산산물물 3 / 산산물물 4 / 산산물물 5 / 산산물물 6 / 산산물물 7 / 산산물물 8 / 산산물물 9 / 산산물물 10 / 산산물물 11 / 산산물물 12 / 산산물물 13 / 산산물물 14 / 산산물물 15 / 산산물물 16 / 산산물물 17 / 산산물물 18 / 산산물물 19 / 산산물물 20 / 산산물물 21 / 산산물물 22

2부 운
운 1 / 운 2 / 운 3 / 운 4 / 운 5 / 운 6 / 운 7 / 운 8 / 운 9 / 운 10 / 운 11 / 운 12 / 운 13 / 운 14 / 운 15 / 운 16 / 운 17 / 운 18 / 운 19 / 운 20 / 운 21 / 운 22 / 운 23 / 운 24 / 운 25 / 운 26

3부 까마귀
까마귀 1 / 까마귀 2 / 까마귀 3 / 까마귀 4 / 까마귀 5 / 아! 미타불 / 꿩만도 못해 / 시선 / 경계 / ?! / 양파 / 내가 어두운 것 / 한밤중에 / 가랑잎 떠돌다 / 독송 / 그 날이 오면 / 손 한번 흔들고 / 관음정근 1 / 관음정근 2 / 비 오는 날 당신을 보낸다 / 산당화 / 너 / 청련사 오후 / 수달래 / 아지랑이

4부 이 언덕에서
이 언덕에서 1 / 이 언덕에서 2 / 이 언덕에서 3 / 이 언덕에서 4 / 이 언덕에서 5 / 이 언덕에서 6 / 이 언덕에서 7 / 이 언덕에서 8 / 이 언덕에서 9 / 이 언덕에서 10 / 이 언덕에서 11 / 이 언덕에서 12 / 이 언덕에서 13 / 이 언덕에서 14 / 이 언덕에서 15

책 끝에
청련사 달마봉 / 청련사 얼굴바위 / 청련사 마애불

저자 소개 1

혜강 스님

1979년 박재삼 시인의 서문으로 시집 『山山 물물』을 상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雜놈詩 二十二篇』, 『끝 오지 않는 날의 바퀴』, 『피안으로 가는 그대』, 『머물고 싶어 떠나는 길』, 시선집 『꿈을 기다리는 나무』, 경전동화 『極樂世界』, 장편소설 『업다라니(業陀羅尼)』, 『꿈꾸는 황금잉어』, 『산산물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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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30*210*20mm
ISBN13
9791158585099

출판사 리뷰

멸하는 것 가운데 빛을 발하는 시를 발견하다

혜강 시인의 삶은 시와 하나다.
“중생은 빛이다//사공이 멸해도/인연이 다해도//영원한 황홀//중생은 사랑//한 찰나도/겁 겁도//모다가/본래 당신인 것을”(「산산물물 9」 전문)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 중에서 가장 참다운 것들을 추려 시집에 담았다.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한지에 우뚝 찍힌 점 하나로 자신의 말을 대신했다. 어쩌면 산문에 들어섰기에 시의 시선이 탄생한 것이 아니라 시의 시선이 있었기에 산문에 들어서게 된 걸지도 모른다. 중생은 그저 탄생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바로 보려 애쓰며, 덜어내야 한다. 그것은 끝나지 않는 작업이다. 그런 까닭에 이 시집의 시들은 그만큼 우리 삶의 현장과 밀접하며, 동시에 정좌의 길로 더 나아가 있다. 이런 시들은 삶의 태도야말로 하나의 시적 생산이며, 시 쓰기라는 것을 보여준다. 점 하나로 대체된 시인의 말이 그 안에서 자라난 90여 편의 시와 어우러져 무엇보다 큰 방점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건 바로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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