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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유치원이 아니야
동우는 혼나고 시우는 칭찬받고 학교를 학원처럼 끊어 버렸으면! 전학 대신 반 바꾸기 시우가 된 동우 동우가 된 시우 아! 그래서 그랬구나! 오줌싸개가 될 뻔한 날 이게 다 선생님 덕분이야 다 같이 사이좋게 [지은이의 말] 선생님은 내 꿈을 이끌어 주신 분 [선생님의 도움말] 선생님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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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동우네 선생님이 시우를 살짝 불렀지요.
“시우야, 두 주 동안 잘 지내서 기쁘구나! 동우한테 그동안 선생님이 무척 보고 싶어했다고 전해 주렴. 동우는 칭찬하는 것만 선생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걱정하고 혼내는 것도 선생님의 사랑이란다.” 시우는 그동안 선생님이 동우가 미워서 야단친 게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그 무렵 1학년 7반 교실에서는 동우가 시우네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지요. “동우야, 두 주 동안 영지한테 잘해 줘서 참 고맙다! 사실 영지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어. 엄마는 종합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해서 매우 바쁘시거든. 그래서 영지가 준비물을 잘 빠뜨리고 와도 선생님이 혼내지 않았단다. 동우가 잘 대해 줘서 영지가 학교에 오는 걸 좋아하게 되었어.” ‘아아! 그래서 그랬구나!’ 동우는 영지가 돼 단추가 떨어진 옷을 입고 다니고, 준비물도 툭하면 빠뜨리고 오는지 이제 알았어요. 영지는 동우처럼 덤벙이가 아니라, 모든 걸 혼자 다 준비하느라 그랬던가 봐요. ‘어이구, 시우는 그것도 모르고…….’ 그날 밤에 동우랑 시우는 잠자리에 누워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러니까 영지한테 짜증 내지 말고 잘해 줘!” “너도 선생님이 너만 미워한다고 생각하지 마!” 월요일부터 다시 원래 반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이상해요. “난 너희 반이 더 좋은데!” “나도 너희 반이 더 좋아!” 둘은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지요. “에휴!” --- 「아! 그래서 그랬구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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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배우는 행복한 학교생활 시리즈 첫 권!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두근두근 설렘으로 바뀌어간다 ‘백점만점 1학년 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를 읽으며 부담 없이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입니다. ‘학교’라는 낯선 환경을 처음 접한 1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은 바로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은 앞으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고 이끌어주는 제2의 부모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느끼는 선생님에 대한 첫인상은 앞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님에 대하여 두려움과 거리감을 느낀다면 아이는 학교를 가기 꺼려지고 즐겁지 않은 곳으로, 선생님에 대하여 호감과 흥미를 느낀다면 학교 역시 매일 가는 게 기다려지는 즐거운 공간으로 그려지게 될 것입니다. 즉 선생님과의 유대 관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하는 것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백점만점 1학년_선생님과 친해지기〉는 동우와 시우, 쌍둥이 형제의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이 선생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근한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학교 안에서 가장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선생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라는 서운함이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깨달음으로! 선생님과의 거리감을 제로로 만들어주는 선생님과 친해지기 아직 유아기 환경에 더 익숙한 1학년 입학생들은 선생님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를 받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직 학교와 관련된 모든 환경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한 1학년들에게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친근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백점만점 1학년_선생님과 친해지기〉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선생님 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냥 ‘인자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 속에서 부딪칠 수 있는 ‘나를 서운하게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동화 속에 그려내고 있습니다. 야단치는 선생님, 짝꿍 편만 드는 선생님,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생님 등 1학년 어린이들이 현실에서 종종 겪을 수 있는 선생님에 대한 서운함과 거리감을 동우와 시우의 이야기를 통해 극복해 갑니다. 주인공 동우와 시우 형제가 선생님을 어려워하다가 오해와 갈등을 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모르는 선생님의 입장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입장과 똑같은 동우와 시우를 보며 아이들의‘선생님은 나만 미워해!’라는 투정은 어느새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이해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겪으며 아이들은 유아기에서 소년기로 발전하는 한층 성숙한 단계로 이끄는 새로운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준비하는 즐거운 1학년 입학! 현직 1학년 담임선생님이 전하는 도움말 수록 백점만점 1학년 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도란도란 직접 이야기하듯 쓴 선생님의 도움말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에게 보다 피부로 와 닿는 선생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랜 시간 1학년 학생들을 가르쳐온 손정화 선생님의 도움말에는 선생님이 때론 왜 야단을 치는지, 선생님은 어떨 때 가장 기뻐하는지 등 솔직담백한 현직 선생님의 경험과 내공이 담겨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이 친절하게 일러주는 선생님과 친해지는 노하우를 통해 입학을 준비하는 마음이 한층 더 든든해질 것입니다. |